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광화문 르포-전광훈명암-
작성자: 안티다원 조회: 1052 등록일: 2025-05-11

광화문 르포


어제 토요일 광화문의  전광훈교 집회는 신문 광고까지 하며 홍보했지만, 전 씨의 대형 집회 중 최소 인원이었다. 그리고 집회는 앞으로 한 달간 중단한다고 하며, 오늘이 마지막 집회라고 한다. 그리고 전씨는 대선 후보로 끝까지 가겠다고 큰소리치더니, 정작 본인은 포기하고 구주와 변호사를 자기 당의 후보로 선출했다고 한다.  엊그제까지 끝까지 완주할 것처렴 큰소리 하던 사람이 말이다. 이게  애들 장난도 아니고 무슨 창피인가  이러니 모이는 숫자가 줄고, 맥이 빠질 수밖에 없지 않은가. 엊그제까지만 해도 완주한다고 빵빵! 소리치며, 윤 대통령을 모셔다 통일 대통령을 만들고, 3,518개의 전 마을에 교회당을 세우겠다며, 3조 헌금을 요구하며 난리를 치더니, 어느새 쏙 빠지고 이제는 구주와 변호사를 대통령으로 만들겠단다. 혹시 구주와가 통일 대통령이 된다는 계시라도 받았던 것일까? 이렇게 무책임 경박행동을 일삼으니 광신도 말고는 누가 함께하겠는가?


평소에도 천만 서명만이 살길이라며 그렇게 설치더니, 이번엔 국민저항권천만서명을 또 하라고 한다. 이렇게 이중, 삼중으로 마구잡이 서명이나 사업들을 요구하니, 아무리 광신도라 해도 의심이 스쳐가지 않겠는가? 이처럼 실없는 소리를 마구 쏟아내고, 막상 해놓은 것은 꽝!이니 모임도 쪼그라들 수밖에.   결국 진이 빠져 토요집회를 중단할 수밖에 없게 되었을 것이다. 도대체 이 허풍대잔치를 언제까지 끌고 갈 수 있을까? 힘이 고갈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지 않을까 싶다. 골수 광신도들이야 발광하겠지만, 이성을  간직한 영혼들이라면 떠나고야 말 것이다. 어느 60대로 보이는 권사는  본래 성결교 출신인데, 해외 선교사로 갔다가 조국이 공산화되는 것을 보고 참을 수 없어 전 씨의 교인으로 왔다고 한다. 그러면서 한국 교회의 목회자들은 썩어 있고, 전 교주만 청렴결백하다고 강변했다. 이게 전씨에게 세뇌받은 앵무새 송인 것이다. 남은 다 썩었고 자기만 청렴하단다.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수십 년 권사 생활을 하다가 전 씨 교인이 되었다는 70대 여인은, 순복음교회에서도 상당수가 이쪽으로 옮겨왔다며 여의도의 실상을 폭로한다. 담임인 분이 장로들에게 굴복해 어떻다는 등  암암리에 떠돌던 불편한 얘기들을   전씨가 폭로하면서 자기만 결백한척 해댄  것을 앵무새 되어 노래 한다.

마침 여성 대표 투사인 주옥순 권사가 보이기에,


“당신 남편이 세계기독청 건축위원장이라던데, 왜 아직 건축 소식이 없냐”고 묻자,


남편은 사랑제일교회 건축위원장이지 기독청 위원장은 아니라며 한발 빼더니,
“그럼 기독청은 언제 짓느냐”고 하니, 그건 모르겠단다.  이게 나만의 편견일까? 광화문의 전광훈교가 하향 국면에 접어든 느낌이다. 물론 시국에 따라 무슨 광풍을 시도할지 모르지만, 그간 워낙 거짓 허풍, 교주 본색, 이단 잡설로 인심을 잃을 대로 잃어 바닥 신세가 된 만큼, 롱런은 어렵지 않겠는가. 게다가 여러 가지 고소건으로 사법 처리 위기까지 겹쳐 힘든 상황일 것이다. 많은 걸 하겠다고 흥분시켜 엄청난 돈을 거둬놓고는, 정작 해놓은 건 없으니 이것이 사회적 사기행위로 번질 가능성도 고민해 봐야 하지 않겠는가? 지난 글에서도 말했지만, 제발 전 씨 주변에서 아부 떨고 굽신대는 목회자, 신학도, 교계 원로님들  이제는  매너 좀 바꾸기  바란다. 목회자의 한사람으로 부끄럽고 답답해 하는 얘기이다. 신뢰를 잃고 되는 것은 없다. 허풍대잔치를 인정해주고 칭송하는 사람들이야말로 무슨 이익관계가 있어 그런단 오해 사기 쉽다. 정상인은 허풍과 거리두기 해 마땅 할 것이다.

2025.5.11. 안티다원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0
이전글 김문수의 위대한 단일화
다음글 김문수 대통령 후보님께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9261 이재명 선거법 상고심 전원합의체서 심리 환영 빨갱이 소탕 1515 2025-04-22
49260 배우 윤여정의 아들에 관한 커밍아웃 비바람 1723 2025-04-22
49259 국가영웅 안정권 대표님의 일갈 : "한국 공산당? 이래도 계엄을 안 운지맨 1428 2025-04-22
49258 cbcd반대국민청원 반달공주 1063 2025-04-21
49257 나경원 국힘 대선경선 후보가 국회해산권과 정치판 싹갈아엎어야 한다. 도형 1633 2025-04-20
49256 최후의 탄핵 이재명이 될 것인가. [2] 빨갱이 소탕 1753 2025-04-20
49255 패륜·중법죄·부부범죄·거짓말 이런 대통령 당선 막아야 한다 남자천사 1608 2025-04-20
49254 이재명의 핵심 정책을 총괄하는 자가 천안함 북한소행이 아니라는 자다. 도형 1494 2025-04-20
49253 2025.4.20.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 모음 남자천사 1467 2025-04-19
49252 유시민의 오기 발동 안티다원 1420 2025-04-19
49251 이재명이 정권을 잡으면 대대적인 적폐청산의 숙청이 이루어질 것이다. 도형 1629 2025-04-18
49250 토마스와 아리스토의 협업-神學- [2] 안티다원 1407 2025-04-18
49249 文정부 핵심 연루 사건 10여건... 3년 지난 지금까지 결론 못낸 이유 나그네 976 2025-04-18
49248 靑·국토부까지 나서… 文정부 내내 부동산·소주성 통계 대놓고 조작 나그네 1018 2025-04-18
49247 ]6.3대선 체제전쟁, 이재명에 행정권까지 주면 적화통이로 가는 길 남자천사 1254 2025-04-18
49246 공산당 인민재판 전원일치 판결하는 헌법재판소 폐쇄가 정답이다. 도형 1483 2025-04-18
49245 인간 말종이 국가원수가 된다면?ㅡ선관위의 마지막 선거부정이 될게다! 토함산 1662 2025-04-17
49244 민주당 기업잡는 법 만들어 숨통조일 때 기업인 들은 생사 투쟁 남자천사 1270 2025-04-17
49243 김문수의 박정희 대통령 40주기 추도사 전문 나그네 1510 2025-04-11
49242 중공만 패는 트럼프 모대변인 1429 2025-04-10
49241 ■ 헌재의 심보 <8의조합> [1] 카라장 1930 2025-04-05
49240 엘리 엘리 라마 사박 다니-神學- 안티다원 1365 2025-04-17
49239 이재명의 후원금에 대장동 자금은 없나? 비바람 1730 2025-04-17
49238 ‘이재명에 면죄부 재판, 사법부 문닫아라’ 국민분노 국민혁명 촉발시켜 남자천사 1427 2025-04-17
49237 홍준표 대선 예비후보는 빅텐트에 反이재명 연대와 연정까지 할 수 있다. 도형 1544 2025-04-16
49236 지만원 Vs. 신동국-정담 (Feat. 제2태블릿 조작 주범, 드디어 잡혔다! 운지맨 1330 2025-04-16
49235 고양이이동가방 자비 958 2025-04-16
49234 김문수! 김문수! [2] 고들빼기 1250 2025-04-16
49233 라이프니츠의 명암-神學- 안티다원 1437 2025-04-16
49232 부정선거의 숨은 그림자, 중국인 투표권. [1] 비바람 1724 2025-04-16
49231 이재명 아바타 웃기는 우원식 국회의장, 의장직 내려놔라 남자천사 1447 2025-04-16
49230 국힘이 주 4.5일 근무제 도입과 주 52시간 근로 규제 폐지를 대선 공약? 도형 1486 2025-04-15
49229 라이프니츠 스토리-哲學- 안티다원 1682 2025-04-15
49228 아무튼, 단결뿐 오대산 1706 2025-04-15
49227 ■ 판관들의 반란을 지켜보며 카라장 1212 2025-04-15
49226 이재명 거짓말 대선공약 믿을 국민은 개딸밖에 없어 남자천사 1438 2025-04-15
49225 反이재명을 기치로 거국개헌연대 빅텐트를 만들면 우파도 승산이 있다. 도형 1588 2025-04-14
49224 조중동과 경제언론은 친중사대주의 언론인가? 모대변인 1176 2025-04-14
49223 안정권 대표, "자유대학, 키워놨더니 아주 어린놈의 새끼들이 느작 노사랑 1307 2025-04-14
49222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할 언론사 조선일보 천진암 비리 광고 거절 남자천사 1858 2025-04-14
49221 국힘은 대선에서 목적은 수단을 정상화 한다는 정신으로 임해야 한다. 도형 1528 2025-04-13
49220 우리나라는 무역은 중간재 수출에 달려 있는 듯 모대변인 1113 2025-04-13
49219 황교안에게 대권출마 면목이 있나? 비바람 1689 2025-04-13
49218 이거이 무엇을 의미하나 [2] 까꿍 1128 2025-04-13
49217 2025.4.13.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 모음 남자천사 1328 2025-04-13
49216 지쳐가고 있을까?-전광훈 명암- 안티다원 1719 2025-04-12
49215 조기 대선에서 反이재명 세력은 무조건 한 팀으로 뭉쳐야 산다. 도형 1708 2025-04-12
49214 주사파민주당 입법부, 우리법연구회 사법부가 대한민국 망쳐 남자천사 1511 2025-04-12
49213 한동훈 딜레마 고들빼기 1276 2025-04-11
49212 대한민국의 모든 부처와 사회가 좌익들의 패권·주류 나라가 되었다. 도형 2147 2025-04-04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광화문 르포-전광훈명암-">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광화문 르포-전광훈...
글 작성자 안티다원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