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아부 전문 신학도들- 전광훈명암-
작성자: 안티다원 조회: 1026 등록일: 2025-05-09

아부 전문 신학도들


전광훈 교주가 대통령 후보로 끝까지 가겠다며 기염을 토하고 있다. 엊그제는 3,518개 마을마다 교회당을 건축하겠다고(이건 몇 년 전부터 하던 얘기다) 하면서 3조 원 헌금을 하라고 호령했다. 돈이 떨어졌을까? 그러더니 이제는 교단을 새로 만들겠단다. 웨스트민스터 신경이 어떻고, 자신이 만든 ‘서울신앙고백’이 어떻다느니 하며, 마치 과거 만리장성 같은 <세계기독청>을 짓겠다며 사람들을 흥분시키던 시즌2를 연상케 한다. 교단을 만들고 교주에 더해 대통령까지 되어, 한국판 호메이니가 되겠다는 것인가?

그러면서 외친다.

“목사 개새끼들아,
니들이 뭘 안다고 떠들어!”

이게 대갈일성이다. 그는 한국교회는 모두 썩었고 타락했으며, 자신만이 선지자이고 시대를 구원할 자인 양 떠들어댄다. 그건 그렇다 치자. 문제는 그 옆에 얼쩡거리며 아부나 떠는 신학도들이다. 교주는 입만 열면 외친다.

“내가 광화문 운동 안 했으면
대한민국이 존재했을까, 안 했을까?”

그리고는 그놈의 “두 손 들고 만세”를 강요한다. 불쌍한 민초들이 여기에 빠져 열광하는 장면이 동화면세점 앞에서 펼쳐진다.

최근 영상에서는 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의 사생활을 언급하며, 대형교회들은 모두 썩었다는 인상을 심는다. 이는 자신만이 유일한 존재라는 세뇌교육 수법이다. 이런 허접 행사에 장신대 김철홍이라는 신학도가 굽신거리는 모습은 참으로 가관이다. 총신대 서요한이라는 신학도는 전 교주를 2천 년 만에 성경을 꿰뚫어본 자라며 아부를 넘어 숭배 수준에 이르렀다. 심지어 어거스틴, 칼빈, 존 스토트를 능가한다고 떠든다. 기가 막힌다. 장신대, 총신대의 신학도들이 전 교주의 횡설수설에 탄복하며 아부하는 모습은 지성의 난장판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

또한 손원배라는 이는 수시로 나타나 교주와 오랜 친구라며 시중을 든다. 하긴, 칼빈주의 대명사 정성구 선생조차 교주 찬양 책을 써댔을 정도니, 더 말해 무엇하랴!


전씨는 창세기 1:3의 ‘빛’을 그리스도라고 해석하며, 계시록의 24장로는 구약을 기록한 24인이라고 엉뚱한 소리를 한다. 또 환난 전 휴거를 주장하며 무책임한 세대주의적 주장도 서슴지 않는다. 욥기의 내용도 ‘천상회의’라고 말하는데, 어떻게 욥기가 천상회의인가? 욥기는 고난의 문제를 심층적으로 파헤친 영감된 계시다. 천상에서 벌어진 사탄의 참소는 단지 서론일 뿐이다.

전 교주는 자신을 “성령의 본체”라 하기도 하고, “대한민국이 자기 중심으로 돌아가며, 자신이 우간다 대통령,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을 만들었다”고도 한다. “온 인류를 무지에서 해방시키겠다”고 하고, 자기 말을 듣지 않으면 “생명책에서 지우겠다”고 협박하기도 한다. “하나님, 사표 내고 내려와. 나랑 자리 바꾸자”고 하거나, “까불면 나한테 죽는다”고 말하기도 하는 무법자다.


심지어 “예수님이 전광훈을 닮아 허물이 많다”고도 하고, “나는 예수의 능력을 100% 입었기 때문에 내가 한 말은 예수의 말이다”, “예수님도 부활 전엔 인간이었고 부활 후에 하나님이 되셨다”고 했다. 이는 고대 이단인 양태론(Modalism) 또는 입양주의(Adoptionism)와 유사하다. 칼케돈 신조에 따르면 예수 그리스도는 처음부터 끝까지 참 하나님이시며 참 인간이시다. 부활로 하나님이 되신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성육신하신 하나님이셨다.


그는 또 “모세오경만 성경이고 그 나머지는 해설서”라 하고, “성경이 2천 년 동안 닫혀 있다가 자신에게 열렸다”고 하며, 심지어 “전광훈 외에 성령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이단의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고 있다.

전광훈은 수많은 것을 하겠다며 엄청난 돈을 모았지만, 실행된 것은 거의 없다. 그로 인해 신뢰는 무너지고 또 무너졌다. 이런 무책임한 인물을 빨아대는 교계 인사들은 정신을 차려야 한다. 특히 김진홍 목사 같은 원로가 “전씨는 소중한 분이다”, “이단이라며 건들지 말라”는 식의 발언을 하는 것은 원로로서 무책임한 행위다. 전씨로 인해 한국교회가 입은 상처와 피해, 그리고 신학적 혼란을 생각한다면, 교계는 전씨를 엄히 질책하고 한국교회로부터 분리 조치해야 마땅하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선지자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 예언을 하도다
나는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고
그들에게 명령하거나 이르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이 거짓 계시와 점술과 헛된 것과
자기 마음의 거짓으로 너희에게 예언하느니라
(예레미야 14:14)

2025.5.9. 안티다원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0
이전글 깽깽이 통수 한덕수. 껍데기를 벗겨 개새끼에서 던져 줘야할 역적 권성동
다음글 홍준표 “3년전 두 놈이 尹 데리고 올 때부터 망조”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8934 헌재는 왜 선관위 투표자 수 검증하자는 요구를 기각하는지 이유 밝혀라! 도형 2342 2025-02-14
48933 이재명 ‘숨소리 빼고 다 거짓말’ 그의 말 믿을 국민 없어 남자천사 2350 2025-02-14
48932 미국의 트럼프를 절대 믿지 말라 ! [2] 안동촌노 2799 2025-02-13
48931 내란 주범은 민주당과 軍 장성 핵심증인들로 이들을 처단해야 한다. 도형 2198 2025-02-13
48930 트럼프의 전략적 관세는 한국에 호재일 수 있을 가능성 모대변인 2022 2025-02-13
48929 여의도냐 광화문이냐-전광훈 명암- 안티다원 2392 2025-02-13
48928 ‘전과 4범에 5가지 재판 중범죄자 이재명’ 나라 내란 상태로 몰아 남자천사 2342 2025-02-13
48927 백종욱 전 국정원 3차장과 선관위 사무총장 누구 말이 맞을까? 도형 2332 2025-02-12
48926 《도올의 기독교관을 비판함》에 대한 자평自評 [1] 안티다원 2368 2025-02-12
48925 개 작두에 목을 올려야 할 놈들! 빨갱이 소탕 2585 2025-02-12
48924 ]‘놀부 된 이재명민주당’ 예산 삭감 공무원화장실 문닫자 추경선심 남자천사 2333 2025-02-12
48923 헌법재판관들 지금이라도 공정성과 중립성을 지키면서 형평성에 맞게 진행하 도형 2240 2025-02-11
48922 조선일보 사설은 시진핑이가 즐겨 참고하는 신문인가? 모대변인 1907 2025-02-11
48921 권력기관이 조폭이 됐다. 빨갱이 소탕 2457 2025-02-11
48920 ‘이재명 최측근 김용 항소심 징역5년’ 이재명 반성은커녕 모로쇠 남자천사 2242 2025-02-11
48919 김대중 칼럼 유감 안티다원 2558 2025-01-25
48918 내가 한국인이라는 것이 날이 갈수록 부끄러워진다 서 석영 2293 2025-01-21
48917 공수처장 오동운 목을 개작두에 올려라 빨갱이 소탕 2625 2025-01-21
48916 난세(亂世)는 김문수를 부른다 비바람 2507 2025-02-11
48915 헌재가 대통령 탄핵심판을 이미 결론을 정해 놓고서 형식적 진행으로 보인다 도형 2231 2025-02-10
48914 김부선이 김용 다음은 이재명 네 차례로 쓰XX 새X가 대통령 까는 소리 마 도형 2017 2025-02-10
48913 ]‘이재명 중국에 쎄쎄⭑트럼프 노벨평화상 추천 아부’ 국제망신 남자천사 2196 2025-02-10
48912 안정권의 광주 대첩 시즌 2, 매우 성공적 (Feat. 각종 연예가 Hot New 운지맨 2391 2025-02-09
48911 2025.2.8.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 모음 남자천사 2324 2025-02-09
48910 검·경찰은 이재명을 내란선동 혐의로 즉시 체포하여 처벌하기 바란다. 도형 2298 2025-02-08
48909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ㅡ이재명 큰 실수 했다! 토함산 2428 2025-02-08
48908 영혼에 대한 기독교와 플라톤의 견해 차-신학- 안티다원 2236 2025-02-08
48907 헌재가 우리법연구회에 의해 민주당 정치도구로 전락 남자천사 2161 2025-02-08
48906 여당 의원들도 이제 이재명 피고인·범죄자라고 호칭을 하라! 도형 2141 2025-02-07
48905 ]‘이재명 위해 무법천지⭑무정부사태⭑공포정치’ 국민 남자천사 2029 2025-02-07
48904 으따 전라도 홍어 개 빨갱이새끼들 국가영웅 안정권이 무섭긴 무서운갑네 ㅋ 노사랑 1948 2025-02-07
48903 이재명의 선거법위반 2심에 위헌법률심판제청이 재판지연이 아니라 누가 믿을 도형 2295 2025-02-06
48902 홍장원 발 내란 프레임은 박살났다. 빨갱이 소탕 2731 2025-02-06
48901 ‘울산시장 부정선거 2심 무죄’ 원님재판 국민조롱 국민혁명으로 쓸어내자 남자천사 2397 2025-02-06
48900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의 헌재 진술로 탄핵심판은 기각되어야 한다. 도형 2291 2025-02-05
48899 부정선거 외면은 죄악. 정문 2607 2025-02-05
48898 김정민-안정권-지만원의 정확한 지적 : "윤석열 탄핵 막으려면 5.1 운지맨 2940 2025-02-05
48897 ‘이재명에 장악된 입법부·사법부의 법치 농단’ 피해자는 국민 남자천사 2337 2025-02-05
48896 민주당은 왜 동해에서 석유 시추 예산전액을 삭감하는 매국당 짓을 하느냐? 도형 2186 2025-02-04
48895 새로운 전사들-전광훈 명암- 안티다원 2278 2025-02-04
48894 우리법연구회 민형배·이미선·정계선이 탄핵인용해도 믿을 국민 없어 남자천사 2332 2025-02-04
48893 정치는 움직이는 생물일 뿐이다. 안동촌노 3119 2025-02-03
48892 윤의 리더쉽과 이의 리더쉽 차이 모대변인 1866 2025-02-03
48891 이재명이 한미일 관계를 더 심화·협력 지속해야 하고 진짜인 줄 알더라! 도형 1968 2025-02-03
48890 그래도 대통령은 탄핵 될거다 서 석영 1871 2025-02-03
48889 ]‘이제명 민주당 거짓으로 국민 농락 분노한 2030’ 국민혁명 시작 남자천사 2068 2025-02-03
48888 美 기독교인들도 韓 자유민주주의 지키겠다는데 韓 기독교인들 모두 일어나라 도형 1980 2025-02-02
48887 트럼프식 아메리카 파이도 경계해야ᆢ 오대산 2626 2025-02-02
48886 2025.2.2.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1999 2025-02-02
48885 이 기회에 헌재의 세 년놈들은 물론 소위 '우리법 연구회'를 완전 해 까꿍 1775 2025-02-02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아부 전문 신학도들- 전광훈명암-">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아부 전문 신학도들...
글 작성자 안티다원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