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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의 '정견(政見)'은 무엇인가, 쌍권에게 물어보자 |
작성자: 비바람 |
조회: 1397 등록일: 2025-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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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의 '정견(政見)'은 무엇인가, 쌍권에게 물어보자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대통령 출마하는 것은 본인의 자유다. 그러나 대통령에 출마하는 사람은 자기의 정견을 국민 앞에 내놓는 것은 출마자의 의무다. 한덕수가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로 나서겠다고 공언은 하는데도 한덕수의 정견을 들어본 사람은 대하민국에는 없다. 두 사람은 들어보았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면 한덕수를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자. 한덕수가 가진 정치적 식견이나 소신은 무엇인가. 하나는 확실하다. 온갖 난관을 무릅쓰고라도 전라도 사람으로서 5.18묘지에 참배하겠다는 것, 그가 노무현과 윤석렬 밑에서 국무총리를 했다는 것, 이외에는 한덕수가 무슨 속내를 가지고 있는 지는 알 수가 없다. 한덕수를 옹립하려는 권성동, 권영세, 쌍권에게 물어보자. 한덕수는 좌파냐 우파냐. 최소한 그 정도라도 알아야 한덕수를 찍든지 말든지 할 것이 아닌가. 대한민국에 필요한 대통령은 5.18묘지에 절하는 사람이 아니라 5.18의 비밀 유공자 명단을 밝혀내어 가짜유공자를 가려내는 대통령이 필요하다. 5.18묘지에 절한 다음에는 4.3묘지에 참배하여 공산폭도들의 유령 앞에 큰절이라도 올리겠다는 것이냐. 쌍권에게 최소한의 양심 같은 것이 있다면 당원이나 국민, 그 투표자들의 앞에 한덕수라는 상품을 한 번이라도 진열하여 유권자들에게 구경이라도 시켜줘야 할 것이 아닌가. 이것저것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한덕수만 뽑아달라고? 당원이나 국민은 무조건 표만 던지는 버러지들이냐. 당심 민심을 버러지로 착각하는 너희들이 쌍권인 거냐, 쌍놈인 거냐. 어디가서 이런 후보를 주워온 것이냐. 경선 참여도 싫어, 경선 비용도 내기 싫어, 토론회도 하기 싫어, 양보도 하기 싫어, 그러나 대통령 후보는 하고 싶어. 이게 무슨 조선시대 상놈의 새끼들 경선인지, 대한민국 집권 여당의 경선인지 구분할 수가 없다. 이런 후보자를 대통령에 뽑은들 그 다음에는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가. 그냥 너희들의 밥그릇에 궁물만 이상이 없다면 그것으로 만사형통이라는 말인가. 한나라당, 새누리당, 국힘당, 그 싸울 줄도 모르고 싸우지도 않았던 배부른 돼지들이, 박근혜도 팔아먹고, 윤석렬도 팔아먹고, 자기 밥그릇의 궁물 싸움으로 승리했던 이준석도 내쫓아 버리고, 이제는 경선에서 승리한 대통령 후보까지 내쫒아 자기 밥그릇만 무궁무진하면 된다는 너희들에게, 어떤 미친 놈들이 표를 던져 여의도로 보내줬단 말인가. 이제는 살찐 돼지들을 도살할 때, 우리 앞에 패배가 있고 죽음이 있더라도, 싸우는 한 사람을 위해서 배부른 돼지들을 살처분할 때다.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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