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와 김문수와의 단일화 전제 조건이 있다.
한덕수의 선출직으로서의 적합도에 대한 검증이다.
물론 그는 노무현과 윤석열 좌우 정권에서 총리를 했으므로 검증됐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선출직 더군다나 대통령으로 출마할 사람은 더 혹독한 검증을 거쳐야한다.
단일화를 위해서는 두 사람 중에 누가 더 적합한 지 최소한 1차례라도 맞장 토론 등이 필요하다
그런데도 국 힘 당 지도부는 여론으로 정하자고 한다.
여론으로 정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은 될 수 있으나 좋은 방법은 아니다.
아직도 토론할 시간 정도는 있다고 보인다
고로 한 차례만이라도 토론 등으로 국민의 판단과 선택 정보를 제공하는 게 옳다.
김문수 후보는 국회의원 3번 경기도지사 2번의 정치 행정경험이 있으나 한덕수는 그렇지가 않다.
만약 지도부 영향력으로 한덕수가 최종 후보가 된 후에 야당 등으로 부터 총, 집중 공격으로 낙마하거나
여론지지율이 바닥을 치게 될 경우 국힘당은 내란당 프레임에 갖혀 더이상 설 땅이 없게 될 것이다.
고로 한덕수의 검증은 꼭 필요하다. 김문수가 단일화를 거부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주장하는 것처럼 이런 일이 일어나면 나라가 폭망할 수도 있기 때문을 우려하는 것이다.
김문수는 비겁하거나 거짓말 하지 않는 사람이며 대의를 위해 국가를 위해 목숨도 바칠 수 있는 사람이다.
평소 그의 언행과 그간의 그의 행적을 보면 능히 짐작 가능한 일이다.
김동길 장기표 선생에 이어 김문수도 약 10억원의 민주화 보상금 수령도 거부한 사람이다.
권영세 권성동은 당권과 공천권을 쥐고 의원들을 거수기 허수아비로 만드는 역적 질을 당장 때려치워야할 것이다.
2025.5.7
한덕수는 검증이 필요하다.
쌍권에 의해 경선을 통해 당 후보자로 결정된 김문수를
허수아비로 만들려는 작태는 정치를 떠나 인간이 할 짓이 아니다.
최소한 후보자간 토론 1회 정도는 거친 후 결정해야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