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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권영세, 만주 개장수들은 이제 그만 사퇴하라 |
작성자: 비바람 |
조회: 1336 등록일: 2025-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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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권영세, 만주 개장수들은 이제 그만 사퇴하라 국민의힘 내부에서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의 단일화가 연일 시끄럽다. 김문수 후보는 자신을 공식 대선 후보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국힘 지도부를 비판했다. 김문수가 지목한 지도부는 '쌍권'으로 일컬어지는 권성동 원내대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다. 김문수는 쌍권의 무리한 요구에 대응하여 대선후보 일정도 중단하는 강수에 나섰다. 김문수는 자기의 처지를 이렇게 표현했다. “두 번씩이나 대통령을 지키지 못한 당에서 대선후보까지 끌어내리려 하고 있다” "나는 경선에서 뽑힌 정당성 있는 후보다. 무소속 후보에게 양보하라는 것은 수용 불가다" 애초부터 국힘당이 아싸리판이었지만, 공당의 대선후보가 고스톱판 흑싸리 무격보다 못한 모양이다. 권성동, 권영세는 대선후보 위에 군림하는 총통이라도 되는가. 두 사람에게는 확정된 대선후보를 사퇴시킬 권한은 없다. 대선주자가 확정되었을 때 오히려 사퇴해야 할 사람은 권성동과 권영세였다. 대선주자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하여 전권을 대선주자에게 위임하고 당 체제는 대선 전투를 치를 전투 대형으로 변경해야 한다. 그래서 국힘당에는 대선주자가 당무 전반에 관한 권한을 우선하여 가지는 당무 우선권이 있다. 김문수가 요구한 것은 당무 우선권에 기하여 전투형 사무총장을 임명해 달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권성동, 권영세, '쌍권'은 대권 주자의 요청을 무시하고, 대권 주자의 활동폭을 넓혀주기 위한 사퇴도 하지 않았고, 오히려 대권주자에게 후보 자리의 양보를 요구했다. 제정신이라고 할 수 없다. 쌍권의 내심은 하나다. 현재 틀어쥐고 있는 기득권을 내놓을 생각이 없을뿐더러, 한덕수라는 만만한 노인네를 앉혀놓고 길이길이 기득권을 누려보겠다는 심사 말고는 없다. 정권이야 어찌 되건 말건, 나라야 절딴 나건 말건 쌍권의 목표는 국힘당의 기득권이었다. 그 기득권을 위하여 쌍권은 얼마나 많은 피땀을 흘렸던가. 그 기득권 유지를 위하여 얼마나 많이 개장수를 했단 말인가. 박근혜를 팔아먹고, 윤석렬을 팔아먹고, 정권이야 어찌 되건 말건, 나라야 절딴 나건 말건, 민주당에 대가리 숫자 보태주면 국힘당 기득권은 우리 몫이려니. 그래서 대선에서 승리한 당대표 이준석도 쫓아버리고, 이제는 국힘당의 유일한 대선주자로 뽑힌 김문수마저 내쫓아 버리면, 내 밥그릇을 뺏어가는 놈은 없다라는 것이 쌍권총 소리가 아니던가. 싸울 줄 모르는 돼지 정당 소리를 듣던 것이 국힘당이었다. 그러나 밥그릇 놓고 싸울 때는 이렇게 용감하게 싸우다니. 이념도 없고, 소신도 없고, 정체성도 없는 국힘당은 언제쯤에 배부른 돼지에서 좌익을 상대로 싸울 줄 아는 배고픈 늑대가 될 것인가. 아마도 그건 권성동, 권영세 같은 총알 없는 쌍권총이 국힘당에서 사라지는 그날이 와야 대한민국에게는 일말의 희망이라도 생길 것이다.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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