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범죄자 추대는 국민에 대한 모독이다. 민주당의 이재명 일병 살리기가 갈수록 가관이다. 이재명에 대한 공판을 선거 뒤로 미루지 않으면 대법원장까지 탄핵하겠다고 엄포를 놓는 장면에서는 가관을 넘어서 눈 뜨고는 못 볼 지경이다. 이건 정당이 아니라 범죄 마피아 수준이다. 그리고 대법원에 대해서는 "선거 개입을 넘어 사실상의 선거 방해"라고 민주당이 주장하고 있다. 이건 코미디를 넘어서서 실성한 수준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어느 봄날에 개딸 아줌마가 개새끼를 데리고 공원을 산책하고 있었다. 산책로는 저쪽으로 길게 뻗어있고, 산책로 중간에는 벤치가 하나 있었다. 벤치에는 노부부가 앉아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었다. 그런데 벤치 앞을 지나가던 아줌마가 이렇게 말했다. 벤치를 치워주세요, 우리 개새끼가 오줌 누러 가야 되요. 노부부는 어안이 벙벙했다. 벤치는 공원이 생길 때부터 이 자리에 있었고, 산책로 옆으로 있었기 때문에 산책로를 방해하는 것도 아니었다. 민주당은 이 코미디의 뜻을 이해할까. 아무리 대법원이 할 일이 없다 해도 민주당의 선거를 방해하고 대선에 개입할 수 있을까. 대법원이 선거 개입을 하고 선거 방해를 하고 있다는 주장을 벌건 대낮에 맨정신으로 할 수 있다니. 도대체 민주당의 사고방식은 빨갱이의 수준을 넘어서서 '미친놈'이라는 표현이 알맞을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재명의 선거법 재판이 이 지경에 이르게 된 것은 순전히 이재명 때문이다. 이재명의 선거법 재판은 2년 8개월이 걸렸다. 보통 사람의 일반인은 6개월이나 1년도 안 걸릴 재판을 이재명은 2년 8개월을 끌었다. 이재명은 5개의 재판에서 여러가지 재판 지연 전략을 구사하였다. 공판준비기일 연장 요구, 항소심 관련 서류 고의 수령지체, 법관 기피 신청, 재판 불출석 등으로 이재명은 그의 재판을 이렇게 지연시켰다. 모두 유죄가 확실시되기 때문이다. 이재명의 재판을 선거까지 끌어온 것도 이재명이요, 이재명의 재판에 맞게 대통령을 탄핵한 것도 이재명과 민주당이었다. 그런데 대법원이 선거 개입을 하고 있다는 주장은 시뻘건 주장이다. 이재명은 김일성이 아니다. 이재명의 할애비가 대통령이든, 이재명이 대통령이든, 이재명도 대한민국 법 앞에서는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평등한 것이다. 왜 이재명의 재판은 연기되어야 하는가. 이재명은 일반 국민과는 다른 특등 시민인가. 이재명은 하느님과 동기동창인 수령님이라도 되는 건가. 간단하게 해결할 일을 어렵게 비트는 것은 바로 민주당이다. 민주당은 후보자를 바꾸면 만사가 형통이다. 그렇게 된다면 대법원이 선거 개입을 한다고 거품 물 일도 없고, 대통령에 당선되면 재판을 정지한다는 염치 없는 법도 만들 필요가 없다. 범죄자를 대통령 후보로 추대하면서 느끼는 자괴감도 없을 것이요, 국민에게 욕을 바가지로 쳐먹을 일도 없을 것이다. 민주당 국회의원 중에 전과자가 우글거리고, 주사파들이 드글거리는 것도 국민 앞에 부끄러운 판인데, 범죄자 대통령 후보가 웬 말인가. 민주당에는 제대로 된 후보가 한 마리도 없단 말인가. 대한민국 수준은 민주당처럼 범죄자 수준이 아니다. 민주당은 제대로 된 인간다운 인간을 후보자로 내놔라. 나라를 시끄럽게 만들고, 국민을 모욕스럽게 만들고, 대한민국 정치 수준을 추락시키는 그따위 후보자는 때려치워라. 비바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