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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을 얻는 자가 승리할 것이다 |
작성자: 비바람 |
조회: 1168 등록일: 202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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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을 얻는 자가 승리할 것이다 5월 2일 조선일보에서 발표한 대선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는 삼자 대결에서 여전히 이재명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국힘당 후보인 김문수, 한덕수, 한동훈, 그 누구가 나서든 간에 이재명과는 10% 전후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서 눈여겨 볼 것은 이준석의 지지율이다. 이준석은 삼자 대결에서 국힘당의 그 누구가 나오든 간에 6~8%의 지지율을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다. 일부 정치평론가는 1, 2위 차이가 많이 벌어지는 이번 선거의 경우에는 캐스팅보드의 역할은 힘들고, 선거 막판까지 1~2위 후보 간 격차가 초박빙인 경우라면 의미가 있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이준석이 출마 강행하는 삼자 대결에서 우파 후보가 승리할 확률은 현재로서는 기대난망이다. 반이재명 빅텐트에서 단일 후보가 나서서 이자 대결하는 경우는 상황이 달라질 변수가 많다. 그래서 이준석의 존재는 특별하다. 이준석은 일찍이 그 능력을 보여준 바 있다. 그가 국민의힘 초대 당 대표를 맡았을 때 그는 30대였다. 제1야당이면서 거대 야당의 30대 당대표는 헌정사상 그가 처음이었다. 이것만 해도 그 능력은 충분했다. 그리고 그는 그 정당을 이끌고 대선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그래서 대통령 윤석렬은 탄생되었다. 이런 경력으로만 보면 그는 40대 기수였던 김영삼, 김대중을 능가하는 인물이 될 수도 있다. 살찐 돼지당의 국회의원들과는 달리 이준석은 상대 당에 대하여 비판을 아끼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이준석에게는 비호감 층이 존재한다. 바른말을 자주 하다 보니 같은 편에도 비호감 층은 존재한다. 이준석에게서 버르장머리를 찾는 늙은 보수층이 그 주인공이다. 아마 윤석렬도 그 부류에 있었던 것 같다. 이준석을 내치고 예스맨들에 둘러싸이면서 윤석렬의 몰락은 시작되었다. 이준석이 옆에 있었다면 윤석렬의 팔자도 달라졌을지 모른다. 대한민국 보수의 몰락은 젊은 보수들을 키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젊은 우파 정치인이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자기에게 굽실거리지 않으면 배척하고, 건방지고 버르장머리 없는 놈으로 매도하여 축출해 버린다. 그 결과가 오늘 보수우파 층에는 늙은이들만 우글거리고, 그래서 뇌도 늦게 돌아가고 귀도 어두웠는지 택도 없는 유언비어에 귀를 기울이는 망해가는 보수, 망국의 대한민국이 활짝 열리게 된 것이다. 지금 보수우파가 상대해야 할 이재명은 노무현, 문재인과는 급수가 다른 인간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폭력적이고 붉은 집단인 민노총에 대하여 노무현은 민노총과 대립하는 면도 있었지만, 문재인은 뗄 수 없는 동지 관계였다. 그래서 문재인 5년은 간첩 천국이었다. 그러나 이재명은 대통령이 되었을 때 민노총 위원장을 노동부장관에 임명할 것이라고 공약했던 사람이다. 문재인 시대만 해도 재앙이었는데 이재명 시대는 어찌 될 것인지 끔찍하기만 하다. 지금 대한민국은 좌익 대세의 시대다. 이재명이 대통령에 오르는 것은 시간문제다. 보수우파의 대동단결만이 이걸 저지할 가능성이 있다. 국힘당은 이준석에게 사과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이준석의 마음을 얻어야 할 것이다. 이재명 치하에서 신음하며 망해가는 대한민국을 지켜보는 고통과, 이준석의 가랑이 밑으로 기어가는 찰나의 시간 중에, 어느 것이 대한민국을 위하는 길인가, 김문수는 삼고초려와 과하지로를 몸으로 실천해야 할 때이다.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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