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유심 대란과 태블릿, 그리고 부정선거 & 이재명 유죄 취지 파기환송의 의미 & 김문수-한동훈-한덕수
일단 민주당 경선 결과는 이변 없이 90% 득표율로 이재명 후보가 됐고, 이에 김동일 회장의 경우는 이재명 후보를 히틀러, 모택동, 김일성 등에 비유하며 맹비난했다. 조갑제-정규재, 이 두 늙은이들은 김동일 회장과 변희재 대표를 위시한 수많은 우익 애국자들이 이재명 90% 득표율에 경악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재명에 줄 서서 열심히 이재명 똥꼬를 핥고 있고, 특히 조갑제 대표와 정규재 주필은 이재명 상고심 결과 예측도 완전히 틀렸다. 일단 변희재 대표는 이번 SKT 유심 대란 사태를 제2태블릿 계약서 위조 건과 연관짓고 있고, 황교안과 안정권을 위시한 절대다수의 우익 애국자들은 SKT 고객들 개인정보도 털리는데 선관위 서버는 안 털렸겠냐며 이를 부정선거와 연관짓고 있다. 여기에 플러스 알파로 노태우 일가 불법 비자금 관련 재수사도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국힘 경선 최종 후보는 친윤계 김문수와 반윤계 한동훈, 이 둘로 좁혀졌고, 여기에 한덕수 前 총리가 변수로 떠올랐다. 일단 어제자 이재명 후보 대법원 유죄 취지 파기환송의 의미를 분석해 보면, 지만원, 변희재, 안정권, 감동란 등 여러 우익 애국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지적하는 것처럼, 이재명은 사실상 끝났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아직 형이 확정된 게 아니라 안심하긴 이르고, 대신에 이재명 후보가 파기환송심에서 무죄가 나오거나 벌금 100만 원 미만의 형이 나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우리한테 마냥 불리한 상황도 아니다. 李 후보가 만약 대통령이 될 경우 그는 헌법 84조에 의한 면책 특권을 적용받을 수 있을지 헌재의 해석을 받아야 한다. 한동훈이 그래도 헌법 84조에 대한 논쟁에 불을 붙인 거 하나는 잘 했다.
참고로 최상목은 민주당에서 탄핵시키기 전에 먼저 선수 쳐서 사퇴를 했고, 그래서 서열 4위인 이주호 교육부총리가 권한대행의 대행의 대행이 됐는데, 민주당의 내란몰이와 탄핵 남발은 반드시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변희재 대표님께서도 분명히 말씀하셨듯이,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탄핵 남발에 대해 의원 총사퇴 및 조기 총선 요구로 대응해야 할 것이다. 안정권 대표 역시 이재명 집권 시 외환거래 금지법으로 이민도 못 가게 막을 것이고 차별금지법, 교회 폐쇄법 등 기독교 탄압 악법 프리패스 통과는 기정사실이라며 한국 교회의 각성을 촉구하고 나섰고, 윤 어게인은 윤석열에 대한 개인적 호불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크리스천 우파 애국국민들 모두의 생존이 걸린 문제라며 우리는 아무리 윤통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어도 살기 위해서 "Yoon Again!"을 열심히 외쳐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그러면서 전한길과 손현보를 위시한 세이브 코리아 팀 역시 자신과 같은 절박함이 전혀 안 보인다며 웰빙족이라고 맹비난했다. 아직도 믿는 성도들 중에서도 나라가 북한이나 중국에 넘어가기 일보 직전이고 월남 패망 직전과 같은데 여전히 정신 못 차리는 사람들이 많다는 게 참 안타깝다. 나도 인스타에 있는 내 주변 지인들 중에 내 게시물이 불편해서 인스타 팔로우를 끊는 사람들이 여럿 있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내 지인들 한 명이라도 더 계몽시키려고 불철주야 노력 중이다.
단, 한덕수 역시 8년 전 이재오처럼 개헌 대통령 운운하던데, 아무리 그래도 친이계 사탄파들의 숙원인 내각제-연방제 개헌은 절대로 안 되고, 이진원 대표가 여기에 대해서는 정확한 지적을 하고 있다. 우리가 방심하는 사이에 빨갱이-위장보수-위장탈북자들이 원하고 북한과 중국이 원하는 5.18 정신 내각제 개헌이 통과돼 버릴 수도 있는 것이다. 이 밖에 건진법사 게이트도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발목을 잡고 있고, 신천지, 통일교 등 각종 이단 사이비 관련 논란까지 터졌으며, 면책 특권이 사라진 윤통 내외의 집에 검사들이 들이닥쳐서 김건희 일기장까지 뺏어 갔는데, 안정권 대표님 말씀대로, 윤 어게인 운동의 가장 주된 목적은 물론 윤석열 대통령의 용와대 복귀도 있지만 윤통 내외의 신변 보호가 가장 최우선이다. 외신들도 윤석열 파면되면 사회 혼란이 잠재워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윤석열 파면 이후에 사회 혼란이 더 커지고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2025.05.02.
운지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