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건강한 애국운동이기를!
작성자: 안티다원 조회: 1467 등록일: 2025-04-22

건강한 애국운동이기를


  우파유튜버 고성국 박사가 방송 중 쓰러져 병원치료 중이라고 한다. 며칠전에는 조나단님도 찬양 겸 댄싱 하다다가 넘어지고 주저앉는 일이 있었다.  무너져가는 나라 살리려고 많은 애국 민초 투사들이 시간과 체력, 물질을 쏟으며 여의도,광화문과 전국각지서 투쟁하느라 고생들이 많음은  말할 필요도 없다. 심지어는 애국 하느라 헌금을 과도하게 하는 바람에 가정경제에 타격이 오는가 하면 어떤 경우는 돈이 없어서 빚을 얻어 헌금하는 바람에 가정불화가 생긴다는 소문들이 줄을 잇는다.  집회 한번 하는데만 해도 큰돈이 드니까 헌금은 마땅히 해야한다. 하지만 과도한 헌금으로 주도자가 수익을 챙긴다든지 자기 부를 만드는 수단으로 이용한다든지 하는 건 나쁜짓인 범죄이다. 그런일 없기 바랄 뿐이다. 이를 위해 긴장을 조성하고 나밖에 망하는 나라 살려낼 자 없다며 광狂적 무드를 조성해 민초들의  주머니를 탐내고 있다면 이건 죄악이다. 사회의 모든  곳들은 재정을 투명하게 운용하고 회계 감사제도도 있어 자체 확인이나 조정이 가능하지만 애국집회를 통해 모금한 돈은 아무도 터치 못하고 주도자만 챙기게 된다.


  이런 일이 일상이 되면  개인 쌈지돈으로, 또는 돈벌이 수단으로 전용되지 말라는 법 없을 것이다. 그래서 집회측은 개인 독주가 아닌 관리위원을 구성해 그날의 경비와 수입, 또 비축내용을 투명하게 관리하도록 해야 신뢰를 얻는다.  이런 투명성이 없다보면 집회가 "수입을 올릴려고 하나? " 하는 의문이  여지를 남기게 된다. 애국을 브랜드로 하고 계속 긴장을 조성해 모일 때마다 헌금을 강조 또 강조해 대면 "이사람들이 돈 때문에 저러나? "  의문이 슬금슬금 생기게 마련 아닐까?. 게다가  전광훈님은 "변희재에게 1억을 줬고 천만원씩 여러번 줬다 "고 자랑 했었고 또 돈을 마구 뿌리는 인상이 만연했다. 이해할 수 없는 낭비이다. 그돈이 애국헌금한 돈들이라면 변희재 같은 사람에게 민초들 피같은 헌금을 왜 뿌려야 했나?  예로 주진우 같은 좌파인사와 방송토크할 때도 천만원씩 준다고 공공연하게 말이 돌았었다. 이런 재정 운용은 아마 태극기집회서만 있는 일이 것이다. 민초들의 피나는 헌금을 개인의 세력확장이나 자기영광 위하여 묻지마로 쓰여진다면 이건 마땅히 재고 되어야 할 일이다.  그리고 주도자의 발설도 보편적 감정과 공유가능한 범주여야 건강한 애국일 수 있다. 작년에 "10월달에 김정은이 총통으로 취임하려 내려온다" 며 선동과 흥분 일삼은 것을 비롯,  " 개딸들 10명이 분신자살하려 한다" 고 겁을 주는가 하면 " 대한민국은 이미 북한으로 넘어 갔다"고 계속 공포심 조장하니까 반공의식이 강한 어르신들 중에는 밤잠을 제대로 못자는 고통을 겪을 수 있다.


  실제 나라 걱정으로  불면증 겪는 시니어들 얘기들도  돈다. 하도 겁을 주니까 교회생활에서 얻은 안정감과 평안도 다 깨져버리고 만다. 과장법도 보편적 사회이성의 범주에서  일탈 해서는 안 된다. 위로와 희망 , 격려는 적고 과격한 선동으로 감정을 고양시켜 교주 없으면 나라 유지 안 될 것처럼 주입시켜 놓으면 불면증에 시달리 거나 교주집회에 나가지 않으면 불안해지는 병이 올 수 있다. 손가락 하나를 두개라고 해도 아멘! 하게 만드는 가스라이팅 세뇌술은 아주 뇌의 구조를 바꿔 놓아 객관적 사고나 비판적 이성의 기능을 정지시켜 버린다.  한동안은 선동과 흥분으로 狂적 결속이 가능하지만 지속적이 거나 역사의 건강한 평가를 받을 수는 없다.  태극기운동 멤버들은 대부분 고령층이어서 건강에 취약하다. 애국 운동에 열심하다가 무릅 허리 관절 고장난 분들도 꽤나 있을 것이다.  집회 주최측 특히 광화문쪽은 이상 지적한 부분들 유념해주기 바란다. 말과 물질(돈)면에서 신뢰를 잃으면 사기로 비쳐질 수 있다.  전광훈교는 지금도 3조 헌금 하라고 재촉 한다.  게다가 대선후보라며 어떤 요구를 발동시킬지도 모른다. 제발 이성을  잃지 말기 바랄 뿐이다.  고성국 유튜버님 빨리 회복 되시고  모든 애국 성도님들 강건하셔서 건강한 애국운동으로  이어가시기를!


2025.4.22.안티다원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0
이전글 대법원은 이재명 선거법 사건 규칙을 지키는 모범을 보이라!
다음글 이재명 선거법 상고심 전원합의체서 심리 환영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7499 트럼프 진영의 한반도 노림수 추측 [1] 모대변인 12749 2024-05-13
47498 대통령님, 대법원장님, 국회의장님께 호소합니다. [지만원 옥중서] [1] 하모니십 11309 2024-05-13
47497 정통우파, "굥석렬은 문재앙 시즌2" 노사랑 7891 2024-05-13
47496 허경영교의 괴설 [1] 안티다원 10264 2024-05-13
47495 ‘용산엔 윤석열 대통령·여의도엔 이재명 대통령, 혁명으로 내란 막아야 남자천사 9874 2024-05-13
47494 논객넷을 정비하겠습니다 비바람 20832 2024-05-12
47493 “이승만 죽이기는 北의 공작…이제 ‘진짜 이승만’을 마주하세요” 조고아제 79840 2024-02-03
47492 건국전쟁 후기 정문 81974 2024-02-12
47491 한강철교 폭파에 대한 김현태 박사의 해명 [4] 안티다원 85046 2024-02-06
47490 보수우파는 아직도 부정선거 타령인가 [4] 비바람 8480 2024-05-12
47489 노태악 자화자찬 그만하고 선거관련 감사·수사 받아라! [1] 도형 9221 2024-05-12
47488 이제는 피를 흘리지 않고서는 나라를 구할 수가 없다. 안동촌노 8795 2024-05-12
47487 적그리스도 4인방, 윤석열-한동훈-홍준표-조정훈 운지맨 10350 2024-05-12
47486 윤 대통령의 딜레마 해법을 제시한다. 빨갱이 소탕 9069 2024-05-12
47485 2024.5.12.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8162 2024-05-12
47484 사법부가 이재명 눈치 본다는 것은 사법부가 무력화 됐다는 것이다. 도형 8933 2024-05-11
47483 부정선거를 외면한 검찰과 윤석열은 부정선거의 공범이다. 안동촌노 9327 2024-05-11
47482 ‘보복특검으로 이재명·조국 죄 덮겠다는 막장정치’ 자멸 자초 남자천사 8674 2024-05-11
47481 희망별숲 맞춤훈련 8일차 노사랑 7734 2024-05-10
47480 윤대통령이 반드시 실행해야할 내용! 토함산 13076 2024-05-10
47479 아이 많이 낳는 분들을 애국자로 대우해주기 바란다. 도형 10582 2024-05-10
47478 선거부정 언제까지 방치할 수 있을까? 안티다원 10828 2024-05-10
47477 국가 영웅 안정권의 일갈 : "윤석열-한동훈-국민의힘도 부정선거 운지맨 10537 2024-05-10
47476 김민전 예비의원의 용기로 선관위를 해부 해체하자. 빨갱이 소탕 9921 2024-05-10
47475 ‘이재명 홍위병 혁신회 31명’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받들어 남자천사 9531 2024-05-10
47474 민주당이 의석수만 믿고 처분적 법률로 대통령 거부권도 무력화 시도? 도형 9731 2024-05-09
47473 윤은 이런 그림 만들 수 있나? 까꿍 12495 2024-05-09
47472 윤대통령, 박정희의 혁명이냐·박근혜의 탄핵이냐 선택의 기로에 남자천사 10351 2024-05-09
47471 희망별숲 맞춤훈련 6일차 노사랑 8394 2024-05-08
47470 우리나라는 공급망 구축 핵심국가로 나갈 듯... 모대변인 8399 2024-05-08
47469 국민의힘 의원들은 김민전처럼 모두 전사가 되어야 한다. [1] 도형 10496 2024-05-08
47468 종북들을 이기자면 보수들은 저들 보다가 더 독해야 한다. 안동촌노 9949 2024-05-08
47467 [속보] 이재명 패거리들도 드디어 장시호 태블릿 떡밥 물었다! [1] 운지맨 10394 2024-05-08
47466 한변의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 고발을 지지하며 조희대 법원의 활약을 기대한 [2] 빨갱이 소탕 11093 2024-05-08
47465 이화영 시한폭탄이 터지는 날 이재명은 파멸의 길로 [1] 남자천사 10355 2024-05-08
47464 미국을 절대 믿어서는 아니 된다. 안동촌노 10484 2024-05-07
47463 비바람님은 어딜 가셨나? [4] 토함산 12746 2024-05-07
47462 [속보] 태블릿 진실 폭탄 터졌다! 윤석열-한동훈-장시호-JTBC 좆됐다! 망 운지맨 12213 2024-05-07
47461 이재명 코딱지 파주면 원내대표까지 자동으로 된다. 도형 11129 2024-05-07
47460 희망별숲 맞춤훈련 5일차 노사랑 9184 2024-05-07
47459 입법독재자ㅡ여의도 대통령! 이게 가당챦은 말인가? [3] 토함산 12337 2024-05-07
47458 고환율·고유가·고금리·고물가·이재명 5고에 한국경제 파탄나 남자천사 10794 2024-05-07
47457 민주당이 이화영의 검찰 술판 회유 거짓말도 특검을 추진 하겠단다. 도형 11373 2024-05-06
47456 핫바지 윤 대통령과 실세들. 빨갱이 소탕 11581 2024-05-06
47455 올해는 세상이 선천 에서 후 천 개 벽이 되는 해이다. 안동촌노 12019 2024-05-06
47454 정녕 대한민국은 망하려는 것인가. 손승록 13687 2024-05-06
47453 막장 달리는 이재명 시한폭탄 터지는 날, 민주당 공중분해 될 것 남자천사 10908 2024-05-06
47452 의대 증원 찬성하는 홍준표, 윤석열 부역자 처벌법으로 사형시켜야 운지맨 11839 2024-05-06
47451 황교안대표님 손글씨 호소문 운동 많은 동참 부탁드리겠습니다 노사랑 9677 2024-05-05
47450 이재명의 당의 일체성 강조가 북한 노동당 당수의 경고인 줄 알았다. 도형 11941 2024-05-05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건강한 애국운동이기를!">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건강한 애국운동이...
글 작성자 안티다원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