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이재명이 정권을 잡으면 대대적인 적폐청산의 숙청이 이루어질 것이다.
작성자: 도형 조회: 1571 등록일: 2025-04-18

이재명 집권을 반대하는 이유가 바로 골리앗 국회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삼권분립의 원칙을 버리고 입법부로 모든 권력이 집중되게 만들겠다고 검찰 수사권 빼어 공소청으로 전환, 감사원도 국회가 통제 감사 전에 국회 승인 절차 추진한다.

이재명 집권을 막지 못하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온데간데 없어질 수도 있겠다. 

더불어민주당이 집권하면 군 방첩사(국군방첩사령부)를 사실상 해체 수준으로 쪼개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방첩사는 지난 12·3 계엄 때 정치인을 비롯한 주요 인사 체포 시도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민주당은 검찰에 대해서도 수사권을 완전히 떼어내 기존 검찰을 ‘공소청’으로 전환하고, 감사원은 국회가 통제할 수 있게 감사 전 승인 절차를 거치게 하는 안을 추진 중이다. 

윤석열 정부에서 눈에 띄는 역할을 한 세 권력기관을 ‘내란의 본산’으로 지목해 뜯어고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 안에서는 “적폐 청산 시즌 2를 위한 밑작업이 시작된 것”이라는 말이 나왔다.

민주당 국방안보특위는 최근 방첩사의 주요 기능을 3개로 쪼개 분리하는 안에 대한 검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대선 후보가 확정되면 대선 공약에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방첩사는 군의 정보 보안 기능과 감찰, 방첩 등을 전담하는 핵심 조직이다. 

민주당은 이 중 정보 보안 기능은 국방부 산하 정보본부의 보안 담당 부서로, 감찰 기능은 국방부 감사관실로, 방첩 기능도 국방부 조사본부에 추가 임무를 주는 방식으로 이관하겠다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그렇게 되면 방첩사 해체나 마찬가지”라고 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안보 정책 고문이면서 국방특위에 속한 김도균 전 수방사령관은 본지에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계엄 상황의 핵심에 방첩사가 있다”며 “더 이상 계엄의 불씨를 남겨둬선 안 된다. 극단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에서는 “민주당이 정권을 잡으면 ‘내란 종식’을 빌미로 한 대대적인 정치 보복이 자행될 것”이라는 말이 나왔다. 군의 정보와 방첩 활동을 죽이겠다는 것은 이재명 스스로 대권 자격이 없다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군이 정보를 막겠다는 것이야말로 군인의 눈을 막겠다는 것이다. 

◇간첩 잡는 방첩사를 세 토막, 검찰은 공소청 격하… ‘적폐청산 시즌2’

민주당은 지난 16일 조국혁신당 등과의 원탁회의에서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목표로 내세우며 권력기관 개혁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콕 집은 것이 방첩사, 검찰, 감사원이다. 정권 교체 시 이 세 곳이 신(新) 적폐 청산 1순위가 될 것이라는 예고인 셈이다.

민주당이 추진 중인 ‘방첩사 해체’가 실행되면 우리 군의 정보·방첩 기능은 사실상 무력화될 것으로 보인다. 기무사령부 예비역 장성은 통화에서 “보안과 동향, 감찰, 방첩 기능이 총체적으로 발휘되어야 제대로 된 방첩을 할 수 있는데 분산되면 기능 자체를 발휘할 수 없다”고 했다.

방첩사의 전신인 기무사령부는 2018년 문재인 정부에 의해 군사안보지원사로 축소됐다. 군사안보지원사가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검거한 국가보안법 위반자는 ‘0’명에 불과했다. 노무현 정부 12명, 이명박 정부 45명, 박근혜 정부 20명에서 급감했다.

문재인 정부도 기무사를 대폭 축소하긴 했지만 그 기능을 분산시키지는 않았다. 하지만 민주당이 이번에 준비하는 안은 방첩사 기능을 뿔뿔이 흩어버리는 것이라 차원이 다르다는 평가다.

민주당은 검찰에 대해서도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큰 틀을 사실상 확정하고 세부 작업을 논의 중이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15일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수사 담당 기관과 공소 유지 담당 기관을 분리해 수사기관끼리도 견제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때 검찰의 수사 권한을 없애는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시도했지만, 검찰 수사권을 완전히 없애지는 못했다. 검찰은 물론이고 학계와 시민사회계에서도 “오히려 범죄 사각지대가 늘어나고 시민의 불편도 가중될 것”이라고 반발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는 “그때 제대로 검찰을 해체하지 못하는 바람에 검찰이 내란 동조자가 됐다”고 하고 있다.

민주당은 감사원에 대해서도 “국회 통제 아래 두겠다”는 입장이다. 윤석열 정부에서 감사원이 했던 특별 감찰은 ‘정치 감사’로 규정하고, 특별 감찰을 할 때 국회 승인을 받도록 하는 법 개정을 검토 중이다. 

대통령이 임명하는 감사위원도 추천위를 따로 구성해 임명 과정에 사회 각계 인사가 참여하도록 하거나, 정부 정책에 대해서는 감사를 아예 하지 못하도록 하는 안도 나왔다. 

민주당 지도부 관계자는 “궁극적으로는 대통령 직속인 감사원을 국회로 이관시키는 게 가장 이상적”이라며 “이건 개헌 사항이라 먼저 법 개정으로 감사원의 정치 행위를 막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일련의 개혁 작업이 문재인 정부가 했던 ‘적폐 청산’을 떠올리게 하고 사실상 ‘정치 보복’과 다르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재명 후보는 “공수처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했는데, 검찰의 수사·기소권은 분리하면서 수사·기소권을 모두 가진 공수처는 더 강화하겠다는 게 앞뒤가 안 맞는다는 비판도 있다. 

민주당은 현재 25명 정도인 공수처 검사를 50명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법조계 관계자는 “말 안 듣는 칼인 검찰은 해체시키고, 말 잘 듣는 공수처 칼을 휘두르겠다는 것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0
이전글 유시민의 오기 발동
다음글 토마스와 아리스토의 협업-神學- [2]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7642 민주당 오만방자한 방탄국회 시한폭탄 되어 파멸로 돌아 갈것 남자천사 7146 2024-06-12
47641 변희재 대표님의 명언 : "윤석열-김건희-한동훈의 최대 단점은 지 운지맨 8011 2024-06-12
47640 야권의 국회독재를 막기 위해 국회해산권 부활이 시급하다. 도형 7441 2024-06-12
47639 태블릿 조작주범 한뚜껑 씹새끼에 대한 전략티비 대표님의 팩트 융단폭격 (f 노사랑 6205 2024-06-11
47638 오일 팔 강사인지 하는 황 현 필이는 나와 토론 해보자. [2] 안동촌노 7796 2024-06-11
47637 이재명의 최후 우리국민들은 거저 지켜볼 따름이다. 손승록 8503 2024-06-11
47636 비판적 사고의 가치- 전광훈- 안티다원 8033 2024-06-11
47635 이거 안 하면 윤석열은 자원외교구 나발이고... [2] 까꿍 6740 2024-06-11
47634 민주당은 공산당식 입법 독재를 시작했다ㅡ이건 내란이다'' 토함산 9342 2024-06-11
47633 국민을 빚쟁이 만든 문재인 이재명을 국민혁명으로 처단하자 남자천사 7612 2024-06-11
47632 김경재TV에서 (이재명에서 조국으로?) 안티다원 7057 2024-06-11
47631 문재인-이재명-조국-김정은이 가장 무서워하는 사람은 안정권 운지맨 7571 2024-06-11
47630 전북 전주의 초 3학년이 교감에게 욕설과 빰을 때렸다니 통제로다. 도형 7522 2024-06-10
47629 요즘 청와대 석열이 똥줄이 녹았나...... 정문 8055 2024-06-10
47628 대통령은 문재인에게 약점이 잡힌듯 하다 서 석영 6499 2024-06-10
47627 ]이화영 9.6년 중범죄자 만든 이재명, 방탄당 민주당은 공범 남자천사 6844 2024-06-10
47626 홍수전의 태평천국의 경우 [2] 안티다원 7479 2024-06-09
47625 나라의 경사스러운 일에 野들은 왜 딴지를 거는 것인가? [2] 도형 7492 2024-06-09
47624 금년 총선 패배의 결정적 요인은 사전선거 때문이다. 안동촌노 7320 2024-06-09
47623 사실적시 명예훼손 이게 뭔 말일까 ? [1] 서 석영 5979 2024-06-09
47622 2024.6.9.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6775 2024-06-09
47621 팔십 평생을 살면서 오늘 같은 개 망신은 처음이다. [2] 안동촌노 7915 2024-06-08
47620 현재 검찰독재 국가가 아닌 민주당의 일당 독재국가이다. 도형 7069 2024-06-08
47619 안정권 대표, "저출산 문제 해결 위해서는 콘돔, 페미돔, 피임약 운지맨 7597 2024-06-08
47618 민생은 뒷전 중범죄자 이재명위한 방탄국회 국민혁명으로 끝내자 남자천사 7083 2024-06-08
47617 현충일 욱일기 게시한 자는 좌익·반일파의 꼼수 아닐까? 도형 7408 2024-06-07
47616 전광훈교의 부정선거 투쟁-전광훈- 안티다원 7712 2024-06-07
47615 언론 재갈물려 가짜뉴스 편파방송 재생산하려는 망국정당 민주당 남자천사 7371 2024-06-07
47614 먼저 최 수근 해병 부모님께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안동촌노 7937 2024-06-06
47613 윤석열 대통령 현충일 축사에서 평화는 굴종이 아닌 힘으로 지킨다. 도형 7824 2024-06-06
47612 중력의 삼각 돗을 발명 하게 된다면 서 석영 7038 2024-06-06
47611 샤넬·디올 그날 무슨 일…김 여사와 2년 대화 담긴 '최재영 톡방' 조고아제 7407 2024-06-06
47610 이재명 방탄위해 특검·탄핵 남발하는 민주당 국민 두렵지 않나 남자천사 7341 2024-06-06
47609 민주당과 이재명 北 오물 테러에 北 주장에 동조하는가? [1] 도형 8386 2024-06-05
47608 지만원 옥중육필, 대국민보고서 전자책 화일 하모니십 11985 2024-06-05
47607 ‘중범죄자 이재명방탄 특검 놀이터 된 국회’ 국민혁명으로 끝내자 남자천사 7931 2024-06-05
47606 김경재 전 총재의 시국 진단-전광훈- 안티다원 8229 2024-06-04
47605 이재명 대통령 시대는 착각은 자유로 영원히 안 온다. 도형 8541 2024-06-04
47604 개 키우는 사회에 대한 유감 정문 9292 2024-06-04
47603 가족범죄집단 이재명·조국이 무법천지 만드는 것 두고만 볼것인가 남자천사 8531 2024-06-04
47602 안희환 저격수들 안티다원 8767 2024-06-03
47601 왜 우리만 후쿠시마에 지랄을 하는걸까 ? 서 석영 7673 2024-06-03
47600 민주당과 북한 김정은 돼지새끼 공산당과 무엇이 다른가? 도형 9141 2024-06-03
47599 비극의 씨앗 동해의 천연가스와 석유 [3] 정문 8884 2024-06-03
47598 생전 처음 고소를 해 보았습니다 서 석영 7462 2024-06-03
47597 ‘이재명 방탄위해 법치·민생도 버린 민주당’ 혁명으로 끝장내자 남자천사 7744 2024-06-03
47596 북한 돼지새끼가 좌익 공산주의 실체를 잘 보여주고 있다. 도형 8605 2024-06-02
47595 문재인, 이재명 그리고 조국 이제 최후가 보이는가. 손승록 10411 2024-06-02
47594 [서울대 트루스포럼 대자보] 선거부정 논란, 국민의 검증권을 보장하라!(펌 빨갱이 소탕 10655 2024-06-02
47593 2024.6.2.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7747 2024-06-02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이재명이 정권을 잡으면 대대적인 적폐청산의 숙청이 이루어질 것이다.">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이재명이 정권을 잡...
글 작성자 도형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