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윤 어게인(Yoon Again)' 캠페인에 대해
작성자: 운지맨 조회: 1762 등록일: 2025-04-09


'윤 어게인(Yoon Again)' 캠페인에 대해


 지금 우익사회 내에서 "Stop The Steal"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재출마와 용와대 복귀를 촉구하는 "Yoon Again"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다. 한마디로 탄핵돼서 임기를 마치지 못한 대통령이 다시 재출마를 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공식적으로 헌재의 판단이 나온 바 없고 헌법은 해석하기 나름이라 윤석열 대통령의 재출마가 가능하다는 것인데, 지금 김용현 前 장관을 필두로 나경원, 안정권, 전광훈, 신혜식, 그라운드 C, 옥은호 등 여러 우익 애국자들이 여기에 적극 동참 중이다. 탄핵 반대파들 중에서 전한길, 손현보, 김세의 등과 같은 부류들은 조기 대선 운운하다가 지금 전광훈-신혜식 쪽에서 무수한 욕을 얻어먹고 있다.


 이렇게 이걸 가지고 또 탄핵 반대 우파 진영이 반으로 쪼개졌는데, 여기서 尹 대통령의 재출마가 가능한지 불가능한지는 중요하지 않다. 윤통의 재출마가 가능하고 안 하고를 떠나서, 이들이 현재 전개하고 있는 윤 어게인 운동의 정신만큼은 조선 시대 수양 대군의 쿠데타에 맞선 사육신-생육신의 단종 복위 운동과 마찬가지로 높게 평가받을 만 한 가치가 있다는 게 중요한 것이고, 앞으로 6.3 대선에서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정신을 충실히 계승하고 윤통 內外가 적극 밀어 주는 후보에게 힘을 실어 주면 되는 것이다. 안정권 대표의 경우는 윤통 복귀가 정 어렵다면 본인이 직접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지원을 받아 총대를 메고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입장이고, 이번에 프로반공기업 GZSS에서 윤석열 티셔츠도 만들어 판매할 예정이라 한다. 이번 윤 어게인 운동은 그라운드 C와 함께 협업할 예정이라 한다.


 윤석열 8 : 0 파면에도 불구, 문화일보 여론조사를 보면 여전히 헌재 결정에 승복 못 하겠다는 국민이 51%로 승복한다는 42%보다 9%가 더 높게 나오고, 지만원, 변희재, 안정권, 신혜식, 전광훈, 옥은호, 민경욱, 황교안, 그라운드 C, 감동란 등 절대다수의 우익 애국자들이 헌재의 윤석열 대통령 불법 탄핵을 맹비난하고 있다. 예를 들면 홍장원 메모 조작 같은 윤석열 측에 유리한 증거들이 전혀 반영이 안 됐고, 문형배 같은 우리법연구회 빨갱이 판사들 의견만 반영되고 우파 재판관들 의견은 하나도 반영이 안 됐다. 참고로 "Stop The Steal"도 원래는 트럼프 측에서 지난 2020년 11.3 美 대선 부정선거를 규탄하며 썼던 슬로건이고, "Yoon Again" 역시 트럼프의 MAGA(Make America Great Again)를 그대로 갖다 차용한 것인데, 윤석열과 그 지지 세력들의 행보가 여러모로 트럼프와 그 지지 세력들의 행보와 많이 닮았다.


 또한 이 운동을 촉발시킨 게 바로 김용현의 옥중 편지인데, 전두환에게 장세동, 노무현에게 유시민이 있다면 윤석열에게는 김용현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음, 이제 조기 대선판을 분석을 좀 해 보자면, 일단 선거일이 6월 3일로 확정이 됐다. 일단 한동훈은 정통 우익이라고 할 수 없으니 논외로 하고, 탄핵 반대 정통 우파 후보라면 크게 2명, 김문수와 홍준표가 있는데, 홍준표는 가끔씩 정신이 헷가닥 해서 이상한 소리를 할 때가 많아, 같은 김영삼-이명박 키즈인 홍준표와 김문수를 굳이 비교하자면 그래도 김문수가 더 낫다. 단, 홍준표가 그래도 이번에 이미 오래 전에 제 기능을 상실한 헌법재판소를 없애고 대법원 산하의 헌법재판부로 강등 및 편입시키자는 말 한 마디는 정말 잘 했다.


 또한 지만원 박사와 황장수 소장의 경우는 한덕수 대행을 차기 대권주자로 지지한다 밝혔는데, 오늘 한덕수는 통진당 빨갱이 마은혁 임명이라는 저들의 요구 조건을 들어 주는 대신 문형배-이미선 후임 우파 헌법재판관 2명과 우파 대법관 2명을 임명, 이재명에게 빅엿을 날렸다. 조갑제-정규재, 이 두 인간들은 국민의힘이 이번 대선에서 어차피 질 게 뻔하니 후보도 내면 안 되고 개혁신당 이준석에게 힘을 실어 줘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이준석은 멀리 갈 것도 없이 같은 개혁신당 내에서 허은아랑 조대원 선에서 바로 정리되는 인간이라 논할 가치도 없다. 이 밖에 박근혜가 다시 등판해야 한다는 또 다른 주장을 하는 우익 애국자들도 소수지만 존재한다.


 일단 한 가지 확실한 건, 그 어느 누가 됐든 간에, 다른 사람은 몰라도 이재명 집권만큼은 반드시 필사적으로 목숨 걸고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2025.04.09.

운지맨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0
이전글 나에게 단 하나의 폭탄이 있다면
다음글 간첩죄 개정을 반대하는 야권 의원들을 공산주의자라고 하면 과언일까?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7748 국회 개원식도 제때 못하는 국회 해산하는 것이 정답이다. 도형 5127 2024-07-05
47747 최악의 나라! 토함산 5878 2024-07-05
47746 악惡은 어디에서 오는가-哲學- 안티다원 5530 2024-07-05
47745 매주 금요일 밤 8시에 북컨서트에서 애국교양 높이자 하모니십 6626 2024-07-05
47744 안철수 저격자 안티다원 5623 2024-07-05
47743 변 묻은 국회의원이 재 묻은 검사를 탄핵한다고 말세로다 말세. 도형 5706 2024-07-04
47742 재미있네 ㅎㅎ 까꿍 6628 2024-07-04
47741 의문사, 부정 선거를 해결 못하는 대통령은 내려오라. 빨갱이 소탕 6800 2024-07-04
47740 현재 거대 의석수의 야권이 대통령보다 권력이 더 크다. 도형 6351 2024-07-03
47739 코리아는 적화 될 수 없다 안티다원 6443 2024-07-03
47738 공황장애/조현병인지 몹쓸병에 걸린 집단이 나라 망친다! 토함산 6943 2024-07-02
47737 이재명이 문자·전화 하지 말고 자기 뉴스에 댓글이나 달아라! 도형 6371 2024-07-02
47736 논객넷 활성화를 위해 [2] 안티다원 6459 2024-07-02
47735 하늘에 벼락은 치두만 저것들 언제 벼락 맞나? 정문 6366 2024-07-02
47734 윤석열과 한동훈을 보면 치욕이고 수치스럽다 정문 6102 2024-07-02
47733 성경에 대하여 믿을만 한가? [1] 하모니십 6834 2024-07-02
47732 美 대선 트럼프 당선돼도 한·미·일 외교 기조는 그대로 유지된다. 도형 6450 2024-07-01
47731 "머나먼 나라 대한민국" 손승록 6725 2024-07-01
47730 종북 주사파들의 실체를 고발하면 목숨을 걸어야 한다. 안동촌노 6736 2024-07-01
47729 또'' 의문의 주검이 발견되었다!ㅡ미필적 고의 살인인가? 토함산 6026 2024-06-30
47728 대한민국이 대통령 중심제 국가가 맞긴 맞는 것인가? 도형 5901 2024-06-30
47727 세싱에서 제일로 어리석은 민족 한국인 서 석영 5164 2024-06-30
47726 천재 얼굴분석 전문가 '안숙자담요' 안정권이 분석한 한뚜껑 마누라 성형괴 노사랑 5101 2024-06-30
47725 이재명의 선거법 위반 선고가 오 시월이여 어서 속히 오라! 도형 6004 2024-06-29
47724 안동 촌노 김 성복이가 윤석열 대통령께 드리는 글 안동촌노 6363 2024-06-29
47723 안정권 대표, "한동훈 처남 진동균, 단순 성추행범 아닌 특수강간 운지맨 7215 2024-06-29
47722 우리 논객들은 글을 쓰면서 심사숙고 해야 한다. 안동촌노 5926 2024-06-28
47721 민주당이 탄핵을 조자룡 헌칼 쓰듯 마구 사용하고 있다. 도형 5489 2024-06-28
47720 참 비열한 새끼 윤석열 정문 5581 2024-06-28
47719 의지는 누가 움직이는가?-哲學- [3] 안티다원 5636 2024-06-28
47718 황석영의 붉은 정체와 채수근 상병 사망 사고의 진실 운지맨 5228 2024-06-28
47717 정청래 날뛰다가는 반드시 넘어질 것이니 조심하거라! 도형 5856 2024-06-27
47716 보수의 치명적 결함을 가진 국민의 힘의 앞날은? [2] 토함산 6300 2024-06-27
47715 신성모독 발언은 재난을 초래할 수 있다-전광훈- 안티다원 5945 2024-06-27
47714 야 석열아, 동훈아 뭐하고 자빠졌냐. 이정권 언제 망해 정문 5483 2024-06-27
47713 지만원의 5.18, 변희재의 태블릿, 안정권의 부정선거 운지맨 5876 2024-06-27
47712 여당이 똑같은 투쟁만 하니 야당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것이다. 도형 6113 2024-06-26
47711 디지털 교과서 반대 국민청원 반달공주 5575 2024-06-26
47710 디지털 교과서 반대 국민청원 반달공주 5282 2024-06-26
47709 부정선거 투쟁 어떻게 될까 안티다원 5931 2024-06-26
47708 개씹선비 문재앙 등신새끼는 여전히 스시 처먹고 있느냐 정문 5645 2024-06-26
47707 역사를 왜곡하는 518 진상규명조사위를 처벌하라. 빨갱이 소탕 5671 2024-06-26
47706 한동훈 포위망 운지맨 5531 2024-06-25
47705 귀신 잡는 해병대 출신 예비역들은 잘 들으시라 ! 안동촌노 5844 2024-06-25
47704 野 의원들이 법위에 군림하며 입법행위를 하니 개탄스럽다. 도형 5434 2024-06-25
47703 자체 핵무장론 안티다원 5984 2024-06-25
47702 6.25를 맞아 한동훈과 이원석 윤석열에게 묻는다. 빨갱이 소탕 6127 2024-06-25
47701 까도 까도 괴담만 나오는 한동훈 운지맨 6063 2024-06-25
47700 與 상임위원장 7개 받고 식물국회의원 노릇하려고 국회 들어가는가? 도형 6038 2024-06-24
47699 탐관오리 윤석열과 한동훈 [1] 정문 6376 2024-06-24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윤 어게인(Yoon Again)' 캠페인에 대해">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윤 어게인(Yoon ...
글 작성자 운지맨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