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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씨 정씨 김진씨
작성자: 안티다원 조회: 2364 등록일: 2025-04-01

조씨 정씨 김진씨


  조갑제 정규재 이런 분들은 부정선거 문제에서부터 계속 좌빨 편 들더니(조갑제 대표의 이런 행보는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분들이 윤대통령 까는데 혈안이 되었다고나 해야 할 정도로 그 강도가 세다. 이분들은 그렇다 치고 요즘 예상 밖으로 김진씨가 가관이다. 세 사람이 트리오가 됐다고나 해야 할지 참 대단한 액션들이다. 김진 씨는 그래도 우파로 구분 됐었고 광화문에서 연설도 했었으며 그나마 건전한 소리 한다고 봤었는데 영! 아니다 딴 판이다.  자기 말로 초기엔 윤통지지 했었는데 계엄 사태 보고 완전 돌변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만일 윤통이 복귀한다면 나라에 난리가 날 것이라고 외친다. 용산에 있지 못하고 한남동 관저에 머물텐데 하루이틀도 견디지 못할 거라고 선동한다. 그러면서  우리 다음세대들을 자유민주주의 체제 하에서 살게 하려면 싸워야 한다며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목숨 걸고 저항해야 한다고 흥분한다.  지금 윤석열에 대한 분노는 극우세력이 윤을 지키려는 것과는 감과 강도가  틀리다면서 전국민이 마치 이를 갈고 있는 것처럼 말한다. 흥분의 정도가 너무 강성이다. 김진씨를 이렇게 탈 이성적 인격체론 보지 않았었는데 예상 밖이다. 윤통이 복귀해 한남동에 머물면서 출퇴근 한다면 한남대교–하야트호텔-동작대교-올림픽대로가 다 마비된다. 그러면 사실상 서울이 마비되는 것이고  나라의 심장인 서울이 마비되면 전국이 마비될 거라고 한다.


  뭐 사태에 대한 견해차야 있을 수 있지만 보수우파로 보였던 사람이 이렇게까지 흥분하는 것은 예상치 못한 일이다. 그리고 중앙일보 논설위원이라도 했으면 좀 차분히 이성에 호소해야지 흥분한 얼굴로 나대는 건  사고의 내공이 결핍 아닌가 의문이다. 물론 언어표현엔 기질이 표출되게 마련이지만 그래도 사고훈련이 됐으면 다듬고 조절하는 미덕이 있어야할 것 아닌가 조갑제씨도 요즘엔 좀 흥분하는 듯한 열기를 보인다. 김진보다는 덜 하지만 예전보다 감정표출이 심해졌다. 조씨에겐  부정선거론자들이 모두 음모론에 휘둘린 인간들이고 윤통마져 극우 유튜브나 보다가 음모론에 휘둘려 계엄이란 불장난 한 인간 정도로 보는 모양이다. 정규재씨 또한 톤을 아주 낮추고 조용한 톤으로  설득하듯 기교인지 태생인지 모를  저음토크로 사람들 선동한다. 이 3트리오 정말 짜증이다.  특히 김진씨 말대로 하면 윤통이 복귀하면 나라가 마비되고 끝판으로 간다는 얘긴데  이건 뭐 희망고문인지 선동기법인지 모르겠다만 짜증나는 트리오다. 마치 트로이목마처럼 우파에 숨어 있다가 이제 본색을 드러내고 있는 건가? 김진씨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다음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 싸운다고 했는데 윤통이 계엄 때린 게 바로 그 목적을 위한 것임을 모른단 말인가?  공산종북주사파에게 잡혀 질식할 것 같은 사태를 방치할 경우 우리의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소멸될 위기인데 이를  극복하고 나라 살리려 결단한 것이다. 김진씨는 이 점을 모르는가 아니면 의도적 왜곡으로 선동하는 건가 묻지 않을 수 없다.


  조씨 정씨 김진씨들이 냉정한 이성으로 본다면 지금 나라가 체제전쟁 중임을 알지 않겠는가. 종북주사파의 광란이 안 보이는가?  의회를 거머쥔 반국가세력이 나라를 아주 적에게 종속시키려고 광란 하는 게 안 보인단 말인가? 이런 분들의 논리는 좌파들 못지않게 위험하다. 좌파임을 드러내놓고 행세하는 자들은  구분이 된다. 하지만 우파임을 자처하고  이따금 우파적 논리도 까면서 결정적 순간에 이렇게 나대는 게 얼마나 위험한 칼라인가. 차라리 “나 좌파요” 하고 나대면 구분이 선명해진다. 그런데 이 3트리오는 우파에 또아리 틀고 상당한 세력과 영향력들을 행사하면서 나라가 죽고 사는 중대 문제에서는 완전 저쪽편을 들고 있으니 참! 딱한 일이다. 김진씨의 선동은 섬뜻하다. 광기를 품은 듯 인상이다 조씨도 톤이 좀 낮을 뿐 내용으로는 김진씨 못지않다. 정씨는 조용한 듯 하면서 찐한 선동을 해 댄다. 이분들 트로이목마 소리 안 듣게 처신 고쳤으면 좋겠다. 만일 윤통이 복귀했을 때 이 트리오가 지금처럼 선동 해 댄다면 진짜 기름에 물 붓 듯 나라를 힘들게 만들 것이다. 이분들의 선동매너를 이해하기 어렵다. 특히 김진씨의 흥분한  선동은 우려스럽다.    만일 윤통이 복귀했는데 이 3인이 죽기아니면 살기로 저항하고 국민들 선동한다면 이분들의 근본을 의심해봐야 할 것이다. 자유민주주의 지키기위해 윤통과 싸우겠다면 이는 본말  전도이다. 그게 진심이라면 윤통 복귀하고 종북세력 청산하도록 도와야 맞다. 윤통이 종북주사파 전체주의와 싸워 우리 자유민주주의 수호하려고 이 고생하는 것  부인할 수 있단 말인가?


2025.4.1.안티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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