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전라도 여판사가 말하는 대한민국의 조작
작성자: 비바람 조회: 2406 등록일: 2025-03-28

전라도 여판사가 말하는 대한민국의 조작

 

내 고향은 전라도 순천이다. 그래서 나는 이번 판결에서 무죄를 때렸다. 증거물로 쓸 남자의 사진을 제출하랬더니 원본에서 오려서 남자 얼굴을 확대해서 제출했다. 주변 인물들은 가려져 있었다. 명백한 조작이다. 물론 사실 피고가 사기를 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나는 피고가 전라도 사람이라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전라도는 핍박의 땅이다. 나는 호남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하여 이 땅에 태어났다.

 

전라도 사람들은 예수님처럼 고난의 길을 걸었다. 순전히 경상도와 충청도에서 전라도를 왕따시켰기 때문이다. 전라도는 뒤통수의 고향이라는 비난을 받는다. 솔직히 따지자면 좋으면 앞장서고 싫으면 뒤돌아서는 것이 인지상정이제, 그게 무슨 튀통수라 한당가. 조작이라고 했더니 난리가 났다. 미친 놈들이다. 따지고 보면 대한민국에 조작이 아닌 것이 어데 있당가.

 

우덜은 5.18민주화운동이라 하는데 다른 동네에서는 5.18폭동이라고 조작한다. 그때 무기고 털다가 카빈총에 맞아 죽은 옆집 데중이 할아부지의 사촌 동생의 친구 옆집에 살던 무현이를 생각하면 참말로 가슴이 거시기 허불다. 우리 할배 친구는 북한에도 몇 번 다녀오고 북한과 수시로 연락하면서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위해 새똥빠지게 노력한 통일운동가였는데, 대한민국에서는 간첩이라고 조작한다. 왐마, 참말로 징허불다.

 

원본이 아니면 조작이고, 원본에 밑줄 그어졌으면 조작이 맞제. 세상에 조작이 아닌 것이 워데 있당가, 다 조작이제. 내 아들이 김씨가 아니고 이씨인 것도 조작이제. 내가 처녀 적에 남친과 찐하게 놀다가 지금의 신랑과 결혼했는디, 결혼해서 아들을 낳았는데, 남친의 아들인 게 99.518%인데 애인의 아들이 남편의 아들이 된 것도 조작이다. 나는 남편이 설렁설렁 해주는 밤일보다 애인이 쎄게 박아주는 섹스가 좋다. 고로코럼 허면서도 살기는 애인 말고 남편과 사는 것도 조작이다.

 

전라도 판사에게는 전라도를 위하여 판결을 내리는 전통이 있다. 여수의 김선배는 공중부양으로 국회를 때려 부셨던 강기갑 의원에게 무죄 판결을 내려 나라를 뒤흔들었던 적이 있다. 목포의 양선배는 빨치산 추모제에 학생들을 동원했던 전교조 선생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다. 오매, 멋져부러. 구례가 고향인 조선배는 5.18광수를 줄기차게 보도하던 뉴스타운에 대하여 가차 없이 보도금지 판결을 내렸다. 아니, 언론의 자유가 무슨 좆 같은 말이당가. 이런 전라도 선배들의 빛나는 전통에 나가 똥칠을 해서는 안 되쟈.

 

나가 조작이라고 판결해서 세상이 난리를 쳐도 겁날 게 하나도 없어부러. 세상이 엎어지면 나는 대법관 자리는 따놓은 당상이고, 나가 엎어져도 우덜 전라도 사람들이 나를 탄압에 맞선 민주화투사를 만들어 주거나, 민주당의 비례대표 하나는 그냥 굴러오는 것이 아니것는가. 빛나는 고장, 나의 고향, 나의 조국 전라도여. 우리 전라도에서는 해가 서쪽으로 뜬다. 그래야 대한민국과는 반대로 가니까. 그게 우덜끼리 빛나는 전라도의 전통이랑께.

 

 

비바람


절라도여 절라도여! - 뉴스타운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1
이전글 왜 세이브코리아일까-전광훈 명암-
다음글 이재명 '선거법위반' 항소심 무죄, 좌익판사 최악 '사법 테러'극형에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7320 이번 총선을 보며 다같이 생각해 보세요? 도형 11917 2024-04-11
47319 직업훈련 16일차 - 팝업북 만들기 (5) - 고구려 수렵도 & 삼성전자 생 노사랑 9598 2024-04-11
47318 역시 우파의 탈을 쓴 윤 석 열과 한 동 훈의 작품은 [2] 안동촌노 11112 2024-04-11
47317 제가 생각하는 총선평가 모대변인 9633 2024-04-11
47316 개, 돼지에 끌려가면 사람이 아니다. 빨갱이 소탕 11559 2024-04-11
47315 어차피 예정 된 조센징 수준 아닌가 말이다. [2] 정문 13161 2024-04-11
47314 정부·여당,국힘당·보수애국 세력 분열로 참패, 누굴 원망하랴 남자천사 11329 2024-04-11
47313 역시 변희재가 옳았다. 이제라도 태블릿 진실 혁명으로 우익 궤멸 주범 윤석 운지맨 12615 2024-04-10
47312 기가 막힌 총선에 경악하면서 떠난다! [3] 토함산 20209 2024-04-10
47311 그래도 투표는 했다. 빨갱이 소탕 12480 2024-04-10
47310 ]세세 외교·대파 정치 이재명 승리하면 국민들 피눈물흘린다. 남자천사 11759 2024-04-10
47309 원래 도적놈이 도적놈의 심보를 잘 안다. 안동촌노 11828 2024-04-09
47308 김규리(김민선) 배우님, 닥치고 저랑 공개 토론이나 하시지요? 운지맨 12035 2024-04-09
47307 직업훈련 15일차 - 팝업북 만들기 (4) 노사랑 9925 2024-04-09
47306 이제라도 윤석열정부 발목만 잡은 초거대 야권 심판에 탑승하자. [4] 도형 13495 2024-04-09
47305 더러운 전과를 수십 개 가진 놈도 국회의원에 출마하다니 ? 안동촌노 12293 2024-04-09
47304 죄범죄자 이재명·조국 대파쇼에 속는 저질 국민 되지 맙시다 남자천사 11865 2024-04-09
47303 국가영웅 안정권대표님 선거 공보물 노사랑 9695 2024-04-09
47302 여당은 이재명 삼겹살 오리발, 조국 판결문·가짜표창장 들고 선거운동 하라 도형 12972 2024-04-08
47301 선거 관리 하나 제대로 못하는 대통령질 하는 놈은 사형이 정답이다 정문 13745 2024-04-08
47300 직업훈련 14일차 - 팝업북 만들기 (3) - 상자가 이어지는 마법 노사랑 10168 2024-04-08
47299 오대양 사건의 교훈 안티다원 14205 2024-04-08
47298 선거 왜 해 정문 13040 2024-04-08
47297 선거 왜 하냐 석열아 정문 12834 2024-04-08
47296 도대체 어디까지냐 정문 12739 2024-04-08
47295 부정선거 방조하는 것보니 윤석열 더불어 강간당 간첩이네 정문 13809 2024-04-08
47294 범죄당 조국·공산당 이재명 네거티브로 총선승리, 국민이 우습냐 남자천사 11332 2024-04-08
47293 이제 결전의 시간은 48 시간이 남았다. 안동촌노 11089 2024-04-07
47292 리틀 이재명 부인이 이재명을 정확하게 평가하고 비판했다. 도형 12021 2024-04-07
47291 2024.4.7.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10585 2024-04-07
47290 이번 총선은 사실상 국운을 건 전쟁이다. 안동촌노 10931 2024-04-06
47289 여성들이 형수에게 막말한 이재명 지지는 스스로 존재가치 하락 시킨 것이다 도형 10980 2024-04-06
47288 자유통일당에 대한 지만원과 안정권의 상반된 평가 : 지만원 "5.18 진실 운지맨 11829 2024-04-06
47287 이재명이 좌익결집 위해 양문석·김준혁 막말 경연이 총선참패로 남자천사 10965 2024-04-06
47286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인들이 불의한 민주당 지지가 웬 말인가? 도형 12383 2024-04-05
47285 직업훈련 13일차 - 팝업북 만들기 (2) 노사랑 9019 2024-04-05
47284 부정선거 투표하면 뭐하나 .... 줘도 못먹는 놈 ㅉㅉㅉㅉ 정문 14020 2024-04-05
47283 오늘은 사전 선거 첫날이다. 안동촌노 11853 2024-04-05
47282 이재명은 부정선거를 스스로 증거 할 것이다. 정문 12772 2024-04-05
47281 [태평로] 조 대표가 꿈꾸는 ‘조국’은 어떤 모습인가 조고아제 22408 2024-04-05
47280 백낙청 교수의 개벽사상 [2] 안티다원 13779 2024-04-05
47279 간첩 문재인, ‘윤정부 이렇게 못하는 정부 처음’ 소가 웃을 일 남자천사 12091 2024-04-05
47278 계양을 주민을 호구로 보는 이재명 지지 적당히들 하시오. 도형 12640 2024-04-04
47277 직업훈련 12일차 - 팝업북 만들기 (1) - 나만의 비밀의 방(my own secr 노사랑 9916 2024-04-04
47276 부정선거에 눈감는 공범 헌법기관들! 빨갱이 소탕 14508 2024-04-04
47275 기적은 있다! [2] 토함산 18411 2024-04-04
47274 범죄당·공산당에 200석 넘겨주고 대한민국을 끝낼 것이가 남자천사 11928 2024-04-04
47273 김준혁이 쏘아 올린 김활란 친일 논란 & 참을 수 없는 문재인의 뻔뻔함 운지맨 12654 2024-04-04
47272 윤 통과 한 동훈은 검사 시절 문재인 정권 당시에 안동촌노 11915 2024-04-03
47271 조국은 혁신의 뜻은 알고 당명을 조국혁신당이라 했는가? 도형 11693 2024-04-03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전라도 여판사가 말하는 대한민국의 조작">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전라도 여판사가 말...
글 작성자 비바람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