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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다원의 전광훈과 비바람의 부정선거
작성자: 비바람 조회: 2771 등록일: 2025-03-06

안티다원의 전광훈과 비바람의 부정선거

 

논객넷은 대한민국의 내노라하는 대논객들이 군웅할거하던 곳이다. 그리고 지금도 대논객들이모여서 매일 활화산 같은 열변을 토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중에 특히 안티다원님은 종교 철학 시사 등등 다방면에서 고품격의 논설을 펼치고 계시다. 안티다원님은 논객넷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앙꼬같은 존재다. (이하 존칭 생략)

 

논객넷을 스쳐갔던 논객들은 대부분 하나씩의 아킬레스건을 가지고 있었다. 아킬레스건이라 표현이 좀 적당하지는 않은 것 같지만, 그건 인간으로서 하나씩 가지고 있는 약점이거나 아니면 단점 같은 것이기도 했다. 일종의 그런 단점 같은 것은 비바람도 예외는 아니었다. 고집이 좀 세다거나, 좀 과격하다거나, 한 방면에서 외골수의 논설을 고수하는 것 등등이다. 어쩌면 이것은 단점이 아니라 반대로 보면 장점 같은 것이기도 했다.

 

고품격의 논설을 펼치는 안티다원의 아킬레스건은 바로 '전광훈'이다. 전광훈이 좌익인사였다면 이건 안티다원의 아킬레스건이 아니라 훈장 쯤은 되었을 것이다. 그러다보니 안티다원의 '전광훈 때리기'를 걱정하는 분들도 많다. 안티다원의 때리기는 적당히 때리기가 아니라 살의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 안티다원은 전광훈을 아예 시리즈로 때리고 있다. 얼마나 열성적으로 때렸으면 아예 논객넷에서 따로 간판을 만들어 줬을 정도다.

 

논객넷에서는 이런 부분에서 관여를 안한다. 논객넷의 논객들은 그 어떠한 것이든지 모든 것을 자유롭게 주장할 수 있다. 단 빨갱이 만세만 빼고서. 윤석열을 때리든 전광훈을 때리든 논객넷은 말리지 않는다. 열심히 때리다보면 논객넷에서는 오히려 따로 코너를 만들어줘 권장하는 쪽이다. 열심히 쓰라는 취지다. 쓰지 않는 것보다 어떤 것이든 쓰는 것이 대접받는다. 논객넷에서는.

 

안티다원에게 전광훈이 있다면 비바람에게는 부정선거가 있다. 같은 편들로부터 눈총을 받는 소재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런다고 멈출 수 없는 것도 공통점이다. 다만 안티다원의 전광훈은 정치적이기보다 종교적이라는 편향성이 가미 되었지만, 비바람의 부정선거는 진실과 양심이라는 면에서 오히려 보수우파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안티다원님께서 발끈 하실려나.

 

안티다원 전광훈과 비바람의 부정선거라는 소재는 욱일승천하는 보수우파의 열기에 찬물을 끼얹는 소재다. 두 개의 소재는 요새 총력전을 펼치는 총동원의 분위기에서는 어울리지 않는 소재임에 틀림없다. 전광훈과 부정선거는 현재 탄핵 정국에서 우파의 뜨거운 용암을 뿜어내는 활화산의 분화구이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안티다원과 비바람은 같은 팔자이면서도 행로는 갈라진다.

 

요새 비바람은 부정선거를 부정하는 글을 올리지 않는다. 그러나 투우장으로 막 뛰쳐나가려는 투우처럼 그 글들은 내 키보드 위에서 마구 날뛰고 있다. 부정선거의 실체는 어디에도 없고 그 주장자들의 모순이 천지에 널려 있지만, 그 부정선거라는 소재가 탄핵정국에서 우파를 결집하는 소재로서 제대로 먹히고 있다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런다고 증명 안 되는 부정선거가 증명될 리는 없지만.

 

나는 그 글들의 게시를 잠시 보류하고 있다. 지금은 내부 투쟁이 아니라 외부 투쟁의 시간이기 때문이다. 보수우파가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마당에 그 뒤통수를 향해 총을 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김정은이 쳐내려왔는데 대통령 물러가 탄핵하라 하는 놈들은 내부의 적이자 역적들이다. 내부 총질은 민주당 빨갱이 역적들이나 할 짓이다.

 

가끔은 보수우파들이 내부 투쟁에 열정을 쏟다가 진도개를 죽여먹는 일이 발생한다. 진도개를 때리되 죽여서는 안 된다. 그건 이적행위가 된다. 그 진도개가 도둑을 향해 짖을 때는 때려서도 안 된다. 그 도둑을 먼저 잡은 다음에 집안에 평화가 왔을 때 진도개 문제는 그때 가서 판단할 일이다. 안티다원과 비바람이 다른 점이 있어서 끄적여 보았다.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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