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안티다원의 전광훈과 비바람의 부정선거
작성자: 비바람 조회: 2553 등록일: 2025-03-06

안티다원의 전광훈과 비바람의 부정선거

 

논객넷은 대한민국의 내노라하는 대논객들이 군웅할거하던 곳이다. 그리고 지금도 대논객들이모여서 매일 활화산 같은 열변을 토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중에 특히 안티다원님은 종교 철학 시사 등등 다방면에서 고품격의 논설을 펼치고 계시다. 안티다원님은 논객넷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앙꼬같은 존재다. (이하 존칭 생략)

 

논객넷을 스쳐갔던 논객들은 대부분 하나씩의 아킬레스건을 가지고 있었다. 아킬레스건이라 표현이 좀 적당하지는 않은 것 같지만, 그건 인간으로서 하나씩 가지고 있는 약점이거나 아니면 단점 같은 것이기도 했다. 일종의 그런 단점 같은 것은 비바람도 예외는 아니었다. 고집이 좀 세다거나, 좀 과격하다거나, 한 방면에서 외골수의 논설을 고수하는 것 등등이다. 어쩌면 이것은 단점이 아니라 반대로 보면 장점 같은 것이기도 했다.

 

고품격의 논설을 펼치는 안티다원의 아킬레스건은 바로 '전광훈'이다. 전광훈이 좌익인사였다면 이건 안티다원의 아킬레스건이 아니라 훈장 쯤은 되었을 것이다. 그러다보니 안티다원의 '전광훈 때리기'를 걱정하는 분들도 많다. 안티다원의 때리기는 적당히 때리기가 아니라 살의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 안티다원은 전광훈을 아예 시리즈로 때리고 있다. 얼마나 열성적으로 때렸으면 아예 논객넷에서 따로 간판을 만들어 줬을 정도다.

 

논객넷에서는 이런 부분에서 관여를 안한다. 논객넷의 논객들은 그 어떠한 것이든지 모든 것을 자유롭게 주장할 수 있다. 단 빨갱이 만세만 빼고서. 윤석열을 때리든 전광훈을 때리든 논객넷은 말리지 않는다. 열심히 때리다보면 논객넷에서는 오히려 따로 코너를 만들어줘 권장하는 쪽이다. 열심히 쓰라는 취지다. 쓰지 않는 것보다 어떤 것이든 쓰는 것이 대접받는다. 논객넷에서는.

 

안티다원에게 전광훈이 있다면 비바람에게는 부정선거가 있다. 같은 편들로부터 눈총을 받는 소재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런다고 멈출 수 없는 것도 공통점이다. 다만 안티다원의 전광훈은 정치적이기보다 종교적이라는 편향성이 가미 되었지만, 비바람의 부정선거는 진실과 양심이라는 면에서 오히려 보수우파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안티다원님께서 발끈 하실려나.

 

안티다원 전광훈과 비바람의 부정선거라는 소재는 욱일승천하는 보수우파의 열기에 찬물을 끼얹는 소재다. 두 개의 소재는 요새 총력전을 펼치는 총동원의 분위기에서는 어울리지 않는 소재임에 틀림없다. 전광훈과 부정선거는 현재 탄핵 정국에서 우파의 뜨거운 용암을 뿜어내는 활화산의 분화구이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안티다원과 비바람은 같은 팔자이면서도 행로는 갈라진다.

 

요새 비바람은 부정선거를 부정하는 글을 올리지 않는다. 그러나 투우장으로 막 뛰쳐나가려는 투우처럼 그 글들은 내 키보드 위에서 마구 날뛰고 있다. 부정선거의 실체는 어디에도 없고 그 주장자들의 모순이 천지에 널려 있지만, 그 부정선거라는 소재가 탄핵정국에서 우파를 결집하는 소재로서 제대로 먹히고 있다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런다고 증명 안 되는 부정선거가 증명될 리는 없지만.

 

나는 그 글들의 게시를 잠시 보류하고 있다. 지금은 내부 투쟁이 아니라 외부 투쟁의 시간이기 때문이다. 보수우파가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마당에 그 뒤통수를 향해 총을 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김정은이 쳐내려왔는데 대통령 물러가 탄핵하라 하는 놈들은 내부의 적이자 역적들이다. 내부 총질은 민주당 빨갱이 역적들이나 할 짓이다.

 

가끔은 보수우파들이 내부 투쟁에 열정을 쏟다가 진도개를 죽여먹는 일이 발생한다. 진도개를 때리되 죽여서는 안 된다. 그건 이적행위가 된다. 그 진도개가 도둑을 향해 짖을 때는 때려서도 안 된다. 그 도둑을 먼저 잡은 다음에 집안에 평화가 왔을 때 진도개 문제는 그때 가서 판단할 일이다. 안티다원과 비바람이 다른 점이 있어서 끄적여 보았다.

 

 

비바람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0
이전글 ‘이재명방탄당·망국정당·위헌정당 민주당’ 대청소 시급하다
다음글 中 간첩잡는 법 개정에 반대하는 민주당 간첩과 한통속인가?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9144 한강 소설은 공산당의 삐라인가 [1] 비바람 2222 2025-03-30
49143 김문수 “국무위원 일괄탄핵 협박, 제정신인가…적극 맞설 것” 나그네 1377 2025-03-30
49142 아무튼, 궤변 오대산 1974 2025-03-30
49141 2025.3.30.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 모음 남자천사 1587 2025-03-29
49140 《도올의 기독교관을 비판함》 [5] 안티다원 2970 2025-03-19
49139 민주당이 재난재해 예비비 삭감하여 산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형 1986 2025-03-29
49138 한덕수 탄핵 기각, 이재명 선거법 위반 2심 무죄, 그럼 윤석열의 운명은 운지맨 2158 2025-03-29
49137 ]이재명 항고심 무죄 분노 국민, 윤대통령 탄핵 기각 여론으로 확산 남자천사 1903 2025-03-28
49136 이재명 법률 특보인 최기상과 정재오 판사와 매우 가까운 사이란 주장 있다. 도형 1868 2025-03-28
49135 우덜 전라도 깽깽이 판사질이 최고랑깽 정문 2042 2025-03-28
49134 안국역 2번출구 헌재 앞 태극기집회 현장스케치 노사랑 2779 2025-03-08
49133 안티다원의 철학 관련 신간 인삿말 안티다원 3236 2025-03-14
49132 제10회 서해 수호의 날 [2] 오대산 2082 2025-03-28
49131 772함 수병은 귀환하라 [1] 오대산 1879 2025-03-28
49130 왜 세이브코리아일까-전광훈 명암- 안티다원 1999 2025-03-28
49129 전라도 여판사가 말하는 대한민국의 조작 [1] 비바람 2182 2025-03-28
49128 이재명 '선거법위반' 항소심 무죄, 좌익판사 최악 '사법 테러'극형에 남자천사 2135 2025-03-28
49127 표현의 자유와 거짓말도 구분 못하는 것이 판사란 말인가? 도형 1859 2025-03-27
49126 중국의 권력 상황과 그로인한 전망은 어떻게 될 것인가? 모대변인 1771 2025-03-27
49125 민주당 박찬대 "산불 피해 지원할테니 마은혁 임명하라" 나그네 1912 2025-03-27
49124 자연의 찢김-哲學- 안티다원 2115 2025-03-27
49123 헌정질서 파괴집단 이재명 민주당 국민혁명으로 쓸어내자 남자천사 2008 2025-03-27
49122 항상 전라도가 문제네 나그네 1642 2025-03-26
49121 野 尹 대통령 내란수괴라는데 與는 이재명 대표라는 존칭을 써야 품격? 도형 1857 2025-03-26
49120 방탄복으로 재명이 목숨이 지켜질까. 빨갱이 소탕 2262 2025-03-26
49119 ‘기업 촉살법 만들어 경제살린다는 이재명’ 국민 바보로 아냐 남자천사 2328 2025-03-26
49118 이재명은 이래서 절대로 대권을 잡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도형 1920 2025-03-25
49117 전국 좌익세력들의 총궐기를 독려한 이재명은 반란우두머린''가? 토함산 2332 2025-03-25
49116 안희환 세이브코리아에 서다-전광훈 명암- 안티다원 2496 2025-03-25
49115 선관위 부정선거애 878건 부정비리’ 이것이 제2 4.19혁명 촉발 남자천사 2066 2025-03-25
49114 윤석열 대통령 호남권에서 지지율 48.8%로 상전벽해가 일어났다. 도형 2234 2025-03-24
49113 산불 이야기 & 신동국 Vs. 지만원 운지맨 2258 2025-03-24
49112 문형배와 우원식을 감옥으로. 빨갱이 소탕 2189 2025-03-24
49111 한덕수 탄핵소추 기각…기각 5명, 각하 2명, 인용 1명 나그네 1606 2025-03-24
49110 ]‘최권한 대행 탄핵·반기업 주도 이재명’ 경제살린다며 국민 조롱 남자천사 1862 2025-03-24
49109 세계 최대 베팅예측시장 美 폴리마켓 대통령 탄핵인용 32%까지 추락했다. 도형 2040 2025-03-23
49108 헌재 판레기는 들을 지어다. 잘난사람의 가르침 이니라. 정문 2086 2025-03-23
49107 세계관의 선택(21) - Communist revolution 시대의 개막 [1] 정문 2392 2025-03-23
49106 세계관의 선택(20) - Humanism 광기의 시대 [1] 정문 2218 2025-03-23
49105 2025.3.23.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 모음 남자천사 2079 2025-03-22
49104 헌재 헌법연구관을 지낸 교수 尹 대통령 절차적 하자로 기각 가능성 크다. 도형 2071 2025-03-22
49103 전광훈 목사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1] 까꿍 1561 2025-03-22
49102 여의도 재명이파 (Feat. 트로이 목마 3인방, 조갑제-정규재-한동훈) 운지맨 1875 2025-03-22
49101 남부 조선의 공산주의자들은 양반집 자식들 (펌) 나그네 1857 2025-03-22
49100 이재명 묻지마 방탄탄핵 국정마비 내란 위기’ 내란괴수 이재명처단 남자천사 1847 2025-03-22
49099 국민 10명 중 4명과 특히 호남에서도 3명이 이재명이 거짓말쟁이란다. 도형 1703 2025-03-21
49098 ]‘이성 잃고 막장에선 조폭 이재명 국가수반 협박’ 처단하자 이재명 남자천사 2046 2025-03-21
49097 이재명이 조폭의 말로 최상목 대행에게 몸 조심하기 바란다고 했다. 도형 1827 2025-03-20
49096 인간과 세계는 결정 되었는가-哲學- 안티다원 2127 2025-03-20
49095 빨갱이들에게 조국은 없다 (재) 비바람 2097 2025-03-20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안티다원의 전광훈과 비바람의 부정선거
글 작성자 비바람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