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트럼프는 미국의 '문재앙'이 될 것인가
작성자: 비바람 조회: 2279 등록일: 2025-03-02
첨부파일: 다운로드.jpg(75.3KB)Download: 18

트럼프는 미국의 '문재앙'이 될 것인가

 

백악관에서 열린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이 파국을 맞았다.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의 정상 회담은 우크라이나 종전협상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만남이었다. 그러나 두 정상 간에는 첨예한 시각 차이와 설전과 무례가 난무했다. 평화협정에 서명하라는 트럼프의 요구에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의 안전보장 조치를 요구했다. 강대국의 침략을 받아 전쟁 중인 대통령으로서의 당연한 요구였다.

 

트럼프는 대선공약으로 대통령에 당선되면 며칠 내로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겠다고 호언했었다. 그러나 트럼프의 의도대로 휴전이 성립된다면 침략자는 승자가 되고 피해자는 패전국이 된다. 트럼프가 제안한 휴전안은 푸틴에게 좋은 일이고 젤렌스키와 우크라이나에게는 비극적인 일이었다. 트럼프의 미국은 우리가 평소에 목격했던 세계의 경찰도 아니었고 정의의 사도도 아니었다.

 

잊을만 하면 나타나는 미국 대통령 바이든의 치매 증세는 미국을 허약하게 보이게 했다. 김정은이 하루가 멀다하고 미사일을 쏘아 올리는 것이나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략은, 치매 증세를 보이던 문재인이나 바이든의 허약한 모습이 일조를 했음이 틀림없다. 지도자의 건강은 그 나라의 국력을 상징하기도 한다. 그래서 바이든보다 똘끼 많은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더욱 어울리겠다는 생각을 했다.

 

미국 대통령으로서 미국 경제를 우선시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트럼프의 똘끼가 너무 지나쳐서 그런가, 트럼프가 동맹국과 독재자를 구분하지 못할 줄이야. 트럼프는 대선 전에도 북한의 김정은을 '좋은 친구'라고 표현하며 김정은과의 평화협정을 꿈꾸고 있었다. 그러고 보면 트럼프는 강자에 약하고 약자에 강한 비열한 모습으로 막대한 부를 일군 사람이다. 정치도 그렇게 더럽게 할 모양이다.

 

조국의 명예에 똥칠을 하면서 적국을 이롭게 하는 모습은 한국 대통령 문재인과 영판 판박이다. 문재인은 공산폭동을 통일운동으로, 반역 행위를 민주화운동으로 둔갑시켰다. 문재인은 김정은의 시다바리였고, 빵셔틀이었고, 금고노릇을 했다. 그러고도 문재인에게 돌아오는 것은 북한의 욕설 뿐이었고, 그런 모욕을 당하면서도 문재인은 헤헤거렸다. 국격이 있을리가 없었고 국가의 자존심과 정체성이 있을 리 없었다.



2017년에 트럼프는 시진핑 중국 주석을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 “시진핑 주석과 대화를 통해서 역사적으로 한국이 실제로 오랫동안 중국의 일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트럼프의 참모들이 황급히 이 발언을 수습했지만, 물은 쏟아진 뒤였다. 얼마 전에 트럼프는 이런 발언으로 세계를 경악시켰다. “미국이 가자지구를 장악해 주민을 강제이주 시키고 휴양시설을 개발하겠다트럼프는 대통령보다 부동산 개발업자가 어울렸다. 허경영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트럼프는 역사와 전통, 이념에 문외한이나 마찬가지로 보인다. 대통령이 무식하면 나라가 삼천포로 빠진다. 영화 한 편을 보고 세계 제일을 자랑하던 원전을 폐쇄하는 문재인의 무식과 무엇이 다를까. 문재인은 김정은 좋아하는 일만 골라 하고, 트럼프는 푸틴과 시진핑과 김정은이 좋아하는 일만 하고 있으니. 미국인의 암 발생률이 높아질 것 같다.

 

한국에만 문재앙이 있는 줄 알았더니 미국에도 '문재앙'이 있었을 줄이야. 문재인은 허망한 민족이라는 이름에 미쳐 나라를 팔아먹었다. 트럼프는 미국의 경제를 우선시하는 장사꾼의 똘짓을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지원금 몇 푼을 아끼는 것에서 미국의 이익을 생각하는 것은 대통령의 자질이 아니다. 미국의 가장 큰 자산이야말로 불의를 응징하고 정의를 구현하는 미국의 모습이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미국은 정의의 나라였다. 악당을 제압하고 말을 달리는 서부의 사나이, 위험에 빠졌을 때 짠하고 나타나는 수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 언제나 미국은 악당을 물리치는 영웅의 나라였다. 세계1차대전과 2차대전에서 미국은 승전국으로 자리하며 세계무대에 영웅으로 등장했다. 낙동강 전선에 몰려 망국 직전의 대한민국을 짠하고 나타나며 구출한 것도 미국이었다. 그래서 미국은 영원한 정의의 나라일 줄 알았다.

 

세월이 흐르다 보면 항상 돌연변이는 나타나는 법, 로마제국에도 미치광이 황제 칼리굴라가 있었고, 조선에도 연산군이 있었다. 한국 대통령 문재인은 전 세계가 악당으로 지목하는 김정은을 가장 친한 친구라고 헤헤거렸고,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바이든이 정의법을 제정하여 전범재판에 세우겠다는 침략자 푸틴을 편들고 나섰다. 한국만 그런 줄 알았더니 미국도 국운이 기우는 모양이다.

 


비바람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1
이전글 대통령을 지키는 국민저항권, 혁명.
다음글 안정권-왕자(배인규)-시골오빠-킬문-FTN, 우파 아스팔트 전사들 총출동 올코트프레싱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7443 끝없는 선동-전광훈 명암- 안티다원 12756 2024-05-04
47442 전교조에 의해 학교도 교육도 죽었다 남자천사 11490 2024-05-04
47441 참말 악귀 잡 신 들이 따로 없다. 안동촌노 11307 2024-05-03
47440 민주당이 채 상병 특검법과 공수처 무시 아이러니 하지 않는가? 도형 12396 2024-05-03
47439 백낙청 TV에서 안티다원 12881 2024-05-03
47438 막가파 이재명이 국가농락·국민조롱 해도 벙어리된 바보 국민들 남자천사 11142 2024-05-03
47437 국회의원 견 쇅귀들아 ! 천벌이 두렵지 않나 ? 안동촌노 11618 2024-05-02
47436 이런 GSGG만도 못한 자가 국회의원이 되는 나라 싫다 싫어 정말 싫다. 도형 12082 2024-05-02
47435 희망별숲 맞춤훈련 3일차 노사랑 9779 2024-05-02
47434 30만 목회자 2십오만 장로-전광훈 명암- 안티다원 13373 2024-05-02
47433 ]‘막가파 이재명과 그 홍위병 혁신회’ 막장 정치가 망국의 길로 남자천사 11536 2024-05-02
47432 국가영웅 안정권대표님 부정선거 규탄집회 많은 참석 부탁드리겠습니다 (Feat 노사랑 9760 2024-05-02
47431 동성애는 중독이다. [1] 정문 16065 2024-05-01
47430 윤석열 대통령은 개혁 군주와는 맞지 않는다. [1] 도형 12094 2024-05-01
47429 하늘은 공평 무사 하다. 안동촌노 10982 2024-05-01
47428 부정선거와 참정권 제한 주장 이유 빨갱이 소탕 13095 2024-05-01
47427 ]‘일본 수출 추월할 수 있는 한국 경제 기적’ 암 민주당이 발목잡아 남자천사 11134 2024-05-01
47426 이진원 단장이 분석한 고영주의 붉은 정체 [2] 노사랑 9902 2024-05-01
47425 감사원이 대검에 수사의뢰한 이유는 더 깊은 뜻이 있다! [6] 토함산 16610 2024-04-30
47424 안정권 대표, "윤석열-한동훈, 우파 아니다. 김영삼계 뉴라이트 운지맨 15765 2024-04-30
47423 양자 회담 중에 친명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주장했다. 도형 13205 2024-04-30
47422 좌익 거장 홍세화가 본 보복 증오 저주뿐인 좌익들 세상 남자천사 12037 2024-04-30
47421 국민의힘은 표가 없는 호남에 공을 들이지 않는 것이 옳다. 도형 12763 2024-04-29
47420 자유 민주 대한민국의 사망을 알린다. 안동촌노 13220 2024-04-29
47419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 한동훈과 윤석열의 꽃놀이패. [6] 손승록 15785 2024-04-29
47418 논객넷의 재도약을 위해 [1] 안티다원 14139 2024-04-29
47417 윤대통령! ‘이재명에 속으면 정권 잃고 감옥문 열린다’ 정신차려라 남자천사 12330 2024-04-29
47416 우파는 분열로 망한다는 것이 진리로 굳어지겠다. 도형 12667 2024-04-28
47415 옥은호 대표의 황교안-전광훈 비판 운지맨 12828 2024-04-28
47414 2024.4.28.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12810 2024-04-28
47413 국보법 위반까지 민주유공자 대통령은 거부권 행사해야 한다, 도형 13419 2024-04-27
47412 부정선거 문제에 대해서는 손상윤 회장과 안정권 대표의 스탠스가 가장 정확 운지맨 13045 2024-04-27
47411 이번 총선패배의 원인인 국힘이 무색무취한 이유를 알아낸 것 같습니다. 모대변인 11465 2024-04-27
47410 물과 기름 윤대통령 이재명 회담은 결국 막장이 될 것 남자천사 12797 2024-04-27
47409 종북 좌파들의 선동술에 속지말라. 안동촌노 13935 2024-04-26
47408 민주유공자예우법/민주유공자모독처벌법?ㅡ공산당 수법? [2] 토함산 17499 2024-04-26
47407 한변이 이재명 선거법 위반 재판부 직무유기로 고발했다. 도형 14733 2024-04-26
47406 확산되는 선거부정 규명 운동 [4] 안티다원 15697 2024-04-26
47405 윤통은 즉시 명령하라!! 까꿍 13286 2024-04-26
47404 선관위 전산망 1주만 감리하면 모든 의혹 풀려(스카이데일리 펌) 빨갱이 소탕 14019 2024-04-26
47403 [범죄도시 4](2024) 감상평 운지맨 13236 2024-04-26
47402 야 전략이 악법 통과시켜 대통령 거부권으로 독단을 부각하게 하는 것이다. 도형 13738 2024-04-25
47401 금투세, 국민연금 고갈을 급진적으로 앞당길 듯... 모대변인 11658 2024-04-25
47400 ‘고물가·고금리·고환율·고유가에 경제위기 조장 이재명 민주당’ 남자천사 13958 2024-04-25
47399 낭만주의의 도전 정신-哲學- [2] 안티다원 14754 2024-04-25
47398 민주당과 문재인 정권에서는 왜 무기 수출을 못했을까? 도형 15274 2024-04-24
47397 한동훈과 518, 4.3, 부정선거는 한 통속? 빨갱이 소탕 16231 2024-04-24
47396 ‘총선승리에 기고만장 천방지축 민주당’ 대한민국을 막장에 몰아 남자천사 14095 2024-04-24
47395 안정권 대표, "4.10 부정선거 진실투쟁, 앞으로 내가 앞장설 것. 운지맨 13620 2024-04-24
47394 부정선거 의혹 스카이데일리에 의해 밝혀졌다. 빨갱이 소탕 12618 2024-04-23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트럼프는 미국의 '문재앙'이 될 것인가">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트럼프는 미국의 '...
글 작성자 비바람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