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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미국의 '문재앙'이 될 것인가
작성자: 비바람 조회: 2085 등록일: 202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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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미국의 '문재앙'이 될 것인가

 

백악관에서 열린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이 파국을 맞았다.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의 정상 회담은 우크라이나 종전협상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만남이었다. 그러나 두 정상 간에는 첨예한 시각 차이와 설전과 무례가 난무했다. 평화협정에 서명하라는 트럼프의 요구에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의 안전보장 조치를 요구했다. 강대국의 침략을 받아 전쟁 중인 대통령으로서의 당연한 요구였다.

 

트럼프는 대선공약으로 대통령에 당선되면 며칠 내로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겠다고 호언했었다. 그러나 트럼프의 의도대로 휴전이 성립된다면 침략자는 승자가 되고 피해자는 패전국이 된다. 트럼프가 제안한 휴전안은 푸틴에게 좋은 일이고 젤렌스키와 우크라이나에게는 비극적인 일이었다. 트럼프의 미국은 우리가 평소에 목격했던 세계의 경찰도 아니었고 정의의 사도도 아니었다.

 

잊을만 하면 나타나는 미국 대통령 바이든의 치매 증세는 미국을 허약하게 보이게 했다. 김정은이 하루가 멀다하고 미사일을 쏘아 올리는 것이나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략은, 치매 증세를 보이던 문재인이나 바이든의 허약한 모습이 일조를 했음이 틀림없다. 지도자의 건강은 그 나라의 국력을 상징하기도 한다. 그래서 바이든보다 똘끼 많은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더욱 어울리겠다는 생각을 했다.

 

미국 대통령으로서 미국 경제를 우선시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트럼프의 똘끼가 너무 지나쳐서 그런가, 트럼프가 동맹국과 독재자를 구분하지 못할 줄이야. 트럼프는 대선 전에도 북한의 김정은을 '좋은 친구'라고 표현하며 김정은과의 평화협정을 꿈꾸고 있었다. 그러고 보면 트럼프는 강자에 약하고 약자에 강한 비열한 모습으로 막대한 부를 일군 사람이다. 정치도 그렇게 더럽게 할 모양이다.

 

조국의 명예에 똥칠을 하면서 적국을 이롭게 하는 모습은 한국 대통령 문재인과 영판 판박이다. 문재인은 공산폭동을 통일운동으로, 반역 행위를 민주화운동으로 둔갑시켰다. 문재인은 김정은의 시다바리였고, 빵셔틀이었고, 금고노릇을 했다. 그러고도 문재인에게 돌아오는 것은 북한의 욕설 뿐이었고, 그런 모욕을 당하면서도 문재인은 헤헤거렸다. 국격이 있을리가 없었고 국가의 자존심과 정체성이 있을 리 없었다.



2017년에 트럼프는 시진핑 중국 주석을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 “시진핑 주석과 대화를 통해서 역사적으로 한국이 실제로 오랫동안 중국의 일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트럼프의 참모들이 황급히 이 발언을 수습했지만, 물은 쏟아진 뒤였다. 얼마 전에 트럼프는 이런 발언으로 세계를 경악시켰다. “미국이 가자지구를 장악해 주민을 강제이주 시키고 휴양시설을 개발하겠다트럼프는 대통령보다 부동산 개발업자가 어울렸다. 허경영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트럼프는 역사와 전통, 이념에 문외한이나 마찬가지로 보인다. 대통령이 무식하면 나라가 삼천포로 빠진다. 영화 한 편을 보고 세계 제일을 자랑하던 원전을 폐쇄하는 문재인의 무식과 무엇이 다를까. 문재인은 김정은 좋아하는 일만 골라 하고, 트럼프는 푸틴과 시진핑과 김정은이 좋아하는 일만 하고 있으니. 미국인의 암 발생률이 높아질 것 같다.

 

한국에만 문재앙이 있는 줄 알았더니 미국에도 '문재앙'이 있었을 줄이야. 문재인은 허망한 민족이라는 이름에 미쳐 나라를 팔아먹었다. 트럼프는 미국의 경제를 우선시하는 장사꾼의 똘짓을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지원금 몇 푼을 아끼는 것에서 미국의 이익을 생각하는 것은 대통령의 자질이 아니다. 미국의 가장 큰 자산이야말로 불의를 응징하고 정의를 구현하는 미국의 모습이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미국은 정의의 나라였다. 악당을 제압하고 말을 달리는 서부의 사나이, 위험에 빠졌을 때 짠하고 나타나는 수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 언제나 미국은 악당을 물리치는 영웅의 나라였다. 세계1차대전과 2차대전에서 미국은 승전국으로 자리하며 세계무대에 영웅으로 등장했다. 낙동강 전선에 몰려 망국 직전의 대한민국을 짠하고 나타나며 구출한 것도 미국이었다. 그래서 미국은 영원한 정의의 나라일 줄 알았다.

 

세월이 흐르다 보면 항상 돌연변이는 나타나는 법, 로마제국에도 미치광이 황제 칼리굴라가 있었고, 조선에도 연산군이 있었다. 한국 대통령 문재인은 전 세계가 악당으로 지목하는 김정은을 가장 친한 친구라고 헤헤거렸고,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바이든이 정의법을 제정하여 전범재판에 세우겠다는 침략자 푸틴을 편들고 나섰다. 한국만 그런 줄 알았더니 미국도 국운이 기우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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