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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형~보수지? |
작성자: 비바람 |
조회: 2253 등록일: 2025-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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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형~보수지? 2025년 2월 18일,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역사적인 발언을 했다. “우리는 진보가 아니다, 민주당은 중도·보수 포지션으로 오른쪽을 맡아야 한다” 2월 19일에도 이재명은 당 최고위원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라에서 보수 발언을 이어갔다. “민주당은 원래 진보 정당이 아니다. 성장을 중시하는 중도·보수 정당이다” 이재명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자고 일어났더니 자기가 보수란다. 어제 최고위원 회식에서 과음한 숙취가 오늘 아침에 이재명의 정신을 찢었던 것일까. 선거철이 다가오면 정치인들은 지랄발광병에 걸린다. 그런데 선거철은 아직 멀었는데 이재명의 우클릭 발언이 귀엽기만 하다. 좌우를 막론하고 어느 누구도 이재명의 본심이라고 믿는 사람은 없을 테니까 말이다. 이재명이 "나는 보수요~" 하고 외치는 모양새가 흡사 이것과 비슷하다. "나는 총각이요~". 아마도 이재명은 국민 알기를 여배우와 같은 레벨로 아는 모양이다. 여배우에게 그렇게 데었으면 이제는 거짓말 하는 버릇을 고칠 때도 됐으련만. 국민의 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재명을 이렇게 표현했다. "이재명은 인상 자체가 사기이다" 김영삼 대통령은 김대중을 이렇게 표현했다. "김대중은 숨 쉬는 것 빼고는 전부 거짓말이다" 이재명과 김대중 중에 누가 더 거짓말쟁이고 누가 더 사기꾼일까. 참으로 난형난제다. '진보주의자'는 입으로 자칭할 수 있다. 한국의 진보들이 대부분 입으로만 자칭하는 '입진보'들이다. 그리고 더러는 빨갱이들이다. 그래서 나는 진보를 칭할 때 '빨갱이'라고 정확하게 표현하거나 아니면 이런 접두사를 꼭 붙인다. "자칭진보". '보수주의자'는 자기 스스로 보수라고 자칭할 필요가 없다. 보수주의자는 자기의 행동에서, 자기의 발언에서, 그 사고방식에서 보수의 향기를 내뿜는다. 보수주의자와 대화하는 사람들은 그 진한 향기에서 단박에 그가 보수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더러는 그 독한 향기에 질려 '극우'라고 내뱉기도 한다. 보수 논객들이 글을 쓰면서 '극우' 소리 한 번 못들어 보았다면 그건 반성할 필요가 있다. 보수주의자는 여자 문제에서 책임을 지는 사람이다. 거짓말로 여염집 아낙네를 후려놓고 협박 공갈로 무마하려는 작자는 보수가 되지도 못할뿐더러 인간 축에도 끼지 못하는 존재이다. 아니 세상에, 대한민국에서 북한에 뒷구멍으로 돈을 퍼주는 보수가 어디 있더란 말인가. 이재명은 그 죄값으로 이제 곧 감옥에 갈 사람이 아닌가. 차라리 차디찬 감옥 바닥에 누울 때는 꼭 오른쪽으로 누워서 자칭보수 근처라도 가보는 것은 어떠신지. 보수주의자는 가족과 국가를 사랑하고 제1순위에 넣는 사람들이다. 친형을 정신병원에 보내고 형수의 거시기를 찢겠다는 사람은 보수가 될 수 없다. 그것 때문에 이재명의 별명은 "형보수지"가 되었다. 형보수지의 어원은 말하나 마나 '형수보x'에서 나온 것이다. 이걸 게시판에 쓸려니 민망해서 네티즌들은 '형보수지'로 비틀어 쓴 것이다. 일반적인 네티즌들도 '형수 보x' 단어를 글로 쓰는 것조차도 부담스럽고 민망해서 형보수지로 둘러 쓰는 판에, 형수에게 형수 보x를 찢어버리겠다고 욕설을 날리던 사람은 과연 인간인가, 축생인가.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어서 대한민국을 형수 보x처럼 찢어버리는 것은 아닌지 잠이 안 올 판이다. 인생 자체가 사기인 이재명이가 자칭 보수를 칭하고 나왔다. 이런 황당무계한 일 또 있더란 말인가. 그러자 어느 유튜버가 촌철살인의 제목을 내걸었다. 이 제목 하나가 이재명의 살아왔던 인생을 말해 주는 듯 하다. 이재명, 형~보수지?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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