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는 정치 판결이 아닌 법대로 유죄 판결하라!
작성자: 도형 조회: 2104 등록일: 2025-02-20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가 수상하다. 검찰에 이재명 발언 중 어떤 부분이 허위 사실에 해당하는지 특정해달라고 지적했다니 뭔가 또 무죄를 선고하려는 뉘앙스로 들린다. 최은정 재판장은 나라를 구한다는 사명감으로 유죄 선고에 해야 할 것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 재판부가 검찰의 공소장 변경 신청을 19일 허가했다. 검찰은 공소장 변경을 통해 이 대표의 발언 중 어떤 부분이 허위 사실에 해당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명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재판부는 “무엇을 허위로 보는지 여전히 불분명한 면이 있어 최종 변론에서 밝혀달라”고 검찰을 재차 지적했다. 재판부는 오는 26일 변론을 종결하겠다는 방침을 다시 밝혔다.

서울고법 형사6-2부(재판장 최은정)는 이날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사건 항소심 4차 공판을 열고 검찰이 신청한 공소장 변경을 받아들였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12일 공판에서 검찰 측에 “이 대표의 발언 중 어떤 부분이 허위 사실에 해당하는지 특정해달라”고 지적한 바 있다.

재판부는 오는 26일 5·6차 공판을 진행한 뒤 변론을 종결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오전에는 양형 증인 2명과 서증 조사가 이뤄진다. 이 대표 측은 정준희 한양대 교수를, 검찰은 김성천 중앙대 교수를 양형 증인으로 신청했고, 재판부는 이들을 모두 채택했다. 같은 날 오후 2시 재판부는 6차 공판을 열고, 이 대표에 대한 피고인 신문과 양측 최후 변론을 진행한 뒤 변론을 종결할 예정이다.

검찰은 이날 공소장 변경을 통해 이 대표가 방송 인터뷰에서 했던 네 가지 발언이 각각 ‘시장 재직 시 김문기를 몰랐다’ ‘김문기와 함께 간 해외 출장 기간 중 김문기와 골프를 치지 않았다’ ‘경기지사가 돼 공직선거법 위반 기소 이후 김문기를 알게 됐다’는 세 가지 공소사실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특정했다.

이 대표의 혐의는 크게 두 가지다. 2021년 대선 당시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처장을 성남시장 시절 알았음에도 방송 인터뷰 등에서 “몰랐다” 하고, 국토교통부 협박으로 백현동 개발 부지 용도를 상향 조정했다고 한 말이 허위라는 것이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15일까지 선고가 나왔어야 한다. 선거사범의 재판은 1심은 6개월, 2·3심은 각각 3개월 안에 마치도록 규정돼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미 기한을 넘겼다. 1심은 작년 11월 이 대표에게 의원직 상실형인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바 있다. 오는 26일 재판부가 변론을 종결하면, 이르면 3월 중 2심 선고가 나올 전망이다.

재판부 역시 검찰이 개별 발언을 각각 허위로 보는 것인지, 전체적인 맥락에서 허위성이 있다고 보는지 분명하지 않다며, “최종 변론에서 보다 분명히 밝혀달라”고 주문했다.

이른바 ‘골프 발언’을 둘러싼 공방도 이어졌다. 이 대표는 2015년 성남시장 재직 시절 김문기씨 등과 호주·뉴질랜드 출장을 다녀왔다. 당시 찍은 사진이 공개되자 이 대표는 2021년 12월 한 방송에서 “국민의힘에서 마치 제가 골프를 친 것처럼 사진을 공개했는데, 단체 사진 중 일부를 떼내 보여줬더군요. 조작한 거죠”라고 말했다. 1심 재판부는 이를 허위 발언으로 인정한 바 있다.

검찰은 “이 대표가 김문기씨와 함께 간 해외 출장에서 골프를 치지 않았단 취지로 거짓말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이 대표 측은 “골프를 안 쳤다는 게 아니라, 사진이 조작됐다는 의미였다”고 반박했다.

이날 재판에는 이 대표의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관련 증인으로 당시 한국식품연구원 청사 이전을 담당했던 이모씨가 출석했다. 이씨는 백현동 부지 용도 변경에 대한 국토부의 압박이 없었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재판장이 “2012년 11월 당시 국토부, 성남시, 식품연구원이 함께했던 회의에서 (백현동 부지) 용도 변경에 대해 압박하는 분위기가 있었냐”고 묻자, 이씨는 “전혀 아니었다. 실무자들끼리 얼굴을 알아야 하니 차 한잔 마시는 분위기였다”고 답했다.

이는 이 대표​의 주장과 배치되는 것이다. 이 대표 측은 당시 백현동 부지의 용도를 바꿀 의도가 없었고, 국토부의 압박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용도를 변경했다고 주장해왔다.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0
이전글 수도권 분양정보 안내
다음글 빨갱이 인민재판하는 문형배 탄핵안에 서명안한 국민의 개좆밥당 역적들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8781 가짜뉴스 생산공장 민주당이 가짜뉴스 잡겠다니 소가 웃어 남자천사 1917 2025-01-15
48780 나라를 가장 불안하게 하는 세력은 이재명과 민주당인데 사돈 남말하고 있다 도형 1943 2025-01-14
48779 반란수괴/민주당에 선처를 애걸하지 말라!ㅡ기적은 만들어야 햐다'' 토함산 2554 2025-01-14
48778 천기누설 [天機漏洩] === 속 보 === 안동촌노 2624 2025-01-14
48777 민주42.2% vs 국힘40.8%…정권교체52.9% vs 연장41.2%[리얼미터] [1] 나그네 2193 2025-01-14
48776 헌재 사무처장이 민주당과 짬짜미한 의혹에 국민들이 헌재를 불신하게 됐다. [1] 도형 2181 2025-01-14
48775 이 모든 환란은 이재명에서 시작되었다 [1] 비바람 2554 2025-01-14
48774 ‘이재명 경찰·공수처 동원 대통령 구속’ 네가 대통령이냐? 막가파 종말 남자천사 2153 2025-01-13
48773 조금만 더 기다리면서 참아야 한다. [2] 안동촌노 2672 2025-01-13
48772 근 2년만에 미국에 사는 배달 겨레가 논장에 다시 돌아와 인사올립니다. [6] 배달 겨레 2589 2024-12-26
48771 대통령 탄핵 찬성한 연예인들 박제함 나그네 2235 2024-12-20
48770 탄핵에 찬성한 국민의힘 배신자들 나그네 2573 2024-12-15
48769 민주당에 민주주의 없다 (Feat. 도련님, 카톡은 찢지 마세요!) 운지맨 2349 2025-01-13
48768 문재앙 좆빨아주던 역적 김상욱 씨발새끼 [2] 정문 2171 2025-01-13
48767 너무 많은 글을 한번에 올려 송구합니다. 배달 겨레 1714 2025-01-13
48766 2030 이여 깨어나라-마지막 글 배달 겨레 1474 2025-01-13
48765 권성동 권영세 이 씨발 역적 새끼들... 대갈빠리 도려낸다 [1] 정문 2219 2025-01-13
48764 2030 이여 깨어나라-6 배달 겨레 1782 2025-01-13
48763 ‘사면초가 이재명, 민심은 등돌리고 판결은 다가오고’ 국민혁명 적기 남자천사 1739 2025-01-13
48762 2030 이여 깨어나라-5 배달 겨레 1592 2025-01-12
48761 2030 이여 깨어나라-4 배달 겨레 1611 2025-01-12
48760 2030 이여 깨어나라-3 배달 겨레 1606 2025-01-12
48759 2030 이여 깨어나라-2 배달 겨레 1595 2025-01-12
48758 2030 이여 깨어나라-1 배달 겨레 1615 2025-01-12
48757 더불어민주당엔 더불어·민주·자유가 없고 왼쪽 전체주의 사상만 있다. [1] 도형 1858 2025-01-12
48756 때려 죽이자 빨갱이!! 태워 죽이자 빨갱이!! [1] 정문 2259 2025-01-12
48755 2025.1.12.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1943 2025-01-12
48754 공수처가 중앙지법에서 체포영장 기각 당하고 서부지원에 청구한 의혹? 도형 2093 2025-01-11
48753 체포가 어려울 것이다 안티다원 2123 2025-01-11
48752 이번 전쟁은 내란이다. 민주주의와 공산사회주의간에 안동촌노 2602 2025-01-11
48751 신탁통치 외 다른 방법이 없어 보인다. [3] 빨갱이 소탕 2191 2025-01-11
48750 ‘이재명은 공수처에 대통령 구속 지시’ 민주당 발빼면 처장 탄핵 협박 남자천사 2098 2025-01-11
48749 백골단은 간첩단 운지맨 2511 2025-01-10
48748 검찰이 이재명의 위증교사에 대해 항소를 하고 항소이유서를 제출했다. 도형 2138 2025-01-10
48747 누가 이길까 안티다원 2074 2025-01-10
48746 논객넷 글 조회수 추이 변화 배달 겨레 1832 2025-01-10
48745 2020년 6월25일 기념식에서 애국가 전주로 북괴 국가가 연주됨 배달 겨레 1899 2025-01-10
48744 효부 유권사 댁의 멸공주의 (Re) 안티다원 2063 2025-01-10
48743 윤석열 징계 대통령 만든 추미애·윤석열 구속 탄핵 기각 시킬 이재명 남자천사 2325 2025-01-10
48742 안동 촌노의 신변을 위해서 개스총을 구입하려 했는데, 안동촌노 2716 2025-01-09
48741 여당이 민주당과 경찰·공수처·헌재의 내통 의혹에 십자포화를 쏟아부었다. [1] 도형 2095 2025-01-09
48740 잊지 말자, 안정권! 지키자, 안정권! (Feat. 진짜 부정선거 투사, 옥 운지맨 2317 2025-01-09
48739 공수처의 판사영장쇼핑설이 윤 지지율 울리네 모대변인 1927 2025-01-09
48738 아펐겠다. 배현진이 으쩌다 무릎팍이 까졌으까잉~~~ [1] 정문 2495 2025-01-09
48737 이미선의 살가죽이 헌법 재판소 판사석 가죽으로 쓰이지 않기를 바란다 정문 2678 2025-01-09
48736 ‘위헌·탄핵·내란정당 민주당 방치하면 나라 망해’ 지금 국민혁명 적기 [1] 남자천사 1897 2025-01-09
48735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관람 후기 노사랑 1712 2025-01-09
48734 尹 대통령 측은 내란죄 철회로 탄핵소추 사유 80% 철회된 것이다. 도형 1915 2025-01-08
48733 이미 발설된ㅡ계엄을 선포한 멍청한 윤통'' 그러나 반드시 복귀하라! 토함산 2382 2025-01-08
48732 이대남은 냄새나는 '꼰대 싹 쓸어버리고 이나라를 접수하라. [4] 정문 2571 2025-01-08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는 정치 판결이 아닌 법대로 유죄 판결하라!">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이재명 선거법 2심 ...
글 작성자 도형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