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공자님도 극우에 앞장 서실 것이다. 그게 중용(中庸)
작성자: 하모니십 조회: 2231 등록일: 2025-02-18

http://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263454

[신백훈의 지부상소(持斧上疏)]  정도(正道)에는 상도(常道)와 권도(權道)가 있다

입력 2025-02-17 18:54:42
 
 
▲ 신백훈 자유시장수호 의병·정익학당 대표·유교철학 박사
 세상을 바르게 다스리는 도리즉 정도(正道)에는 변치 않는 원칙인 상도(常道)시대와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해야 하는 권도(權道)가 있다.
 
상도는 불변하는 원칙이며권도는 특정 시대와 상황에 맞게 실천해야 할 도리이다.
 
맹자(孟子)는 성인(聖人)들 중에서 공자(孔子)를 최고(最高)로 존숭(尊崇·존경하고 숭배)하며 배우고자 했다그래서 공자를 시중지성(時中之聖)이라 칭했다.
 
시중지성(時中之聖)이란 변하지 않는 상도를 현실에 맞는 방안즉 권도를 찾아 실천하는 지혜로운 성인을 뜻한다공자는 시대의 흐름을 무시하지 않고 현실을 반영하면서도 도()를 잃지 않는 지혜로운 길을 걸었던 것이다.
 
권도는 곧 중용(中庸)이다
 
많은 사람은 중용(中庸)을 극단적인 좌()와 우()의 중간 정도로 이해하는 경향이 있다하지만 이는 중용의 본래 의미를 오해한 것이다.
 
단순히 중간을 취하는 태도는 왔다 갔다 하는 회색분자’ ‘눈치 보기’ ‘아부와 간신 정치일 뿐이다공자께서도 중용을 실천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하셨다중용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호학(好學·배움을 즐김)과 사색(思索·깊이 생각함)이 필수적이다.
 
맹자는 중용과 권도를 설명하며 다음과 같은 예를 들었다.
 
물에 빠진 형수를 구하는 것이 권도다
 
일반적인 윤리적 원칙(상도)에서는 남자는 형수의 손을 잡아서는 안 된다하지만 만약 형수가 물에 빠져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라면단순히 손을 잡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를 붙잡아서라도 구해야 한다.
 
이것이 권도이며현실의 상황에 맞게 도리를 실천하는 진정한 중용이다.
 
권도는 공정한 판단의 저울과 같다
 
()이라는 한자는 저울추()를 의미한다무게를 정확히 재듯이시대적 상황을 면밀히 고려해공정하고 엄격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
 
법과 정의의 여신 디케(Dike)가 저울을 들고 있는 것도 같은 의미다법은 편견 없이 공정해야 하며이를 실천하는 것이 참된 권도다.
 
헌법재판소는 법치를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법과 정의는 그 기능을 상실했다헌법재판소가 법치의 기본을 무너뜨리고 공개적으로 잘못을 저지르는 모습을 국민들은 경악(驚愕·깜짝 놀람)하며 지켜보고 있다.
헌법재판관들의 수준이 이토록 타락했음을 보며우리는 참담함을 느낀다그들은 자신들이 무슨 죄를 짓고 있는지조차 알지 못하는 어리석은 재판관들이다.
 
국민이 헌재를 신뢰하지 못하는 현실은 곧 망국(亡國)의 위기를 의미하는 방증(傍證·간접 증거)이다그렇기에 애국 국민들은 헌법재판소 앞에서 절규하고 있다.
엄동설한의 추위 속에서 노숙을 하며헌재재판관들에게 정신을 차리라고 외치고 있다하지만 좌파 정치인들과 언론은 이런 애국 국민을 극우(極右)라고 매도하고 있다.
 
기꺼이 극우가 되겠다공자님도 그러하시리라.
 
헌재 앞에서서부지법 앞에서거리에서 집회를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다그러나 좌파 언론이 극우라고 조롱하고 폄하하는 현실 속에서많은 애국 국민이 그래기꺼이 비폭력 극우가 되겠다!”라고 외치고 있다.
 
유학도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만약 지금 대한민국에 공자께서 환생하셨다면반드시 헌법재판소 앞과 광화문 집회에 참여하셨을 것임을 확신한다.
 
공자께서는 중용의 실천자로서망국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위해 몸부림치셨을 것이며자유시장체제 수호를 위해 외치셨을 것이다.
 
공자께서는 반드시 이렇게 말씀하셨을 것이다.
 
주사파 척결!”
탄핵 반대!” 
부정선거 엄단!”
 
스카이데일리를 겁박하는 현실에서중용을 지키는 길
 
야당 대표가 스카이데일리 신문 광고를 못하도록 겁박하는 세상이다이는 언론의 자유를 말살하려는 폭거이며있을 수 없는 일이다.
 
공자께서는 만세사표(萬世師表·영원한 스승)로서스카이데일리를 구독하고광고 모아주기를 중용의 실천이라고 가르치셨을 것이다.
 
마지막 순간용기를 낼 때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역사적 갈림길에 서 있다.이제 용기를 내어 중용을 실천해야 할 때이다.
 
스카이데일리 신문과 대한민국의 절반을 차지하는 애국 국민이 엄동설한의 거리에서 눈물로 절규하고 있다.
 
비폭력 집회를 이어가는 애국 국민들은 힘겹다그러나 우리는 믿는다.
 
지성이면 감천! 
하느님이 보우하사우리나라 만세!”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0
이전글 기성언론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가?
다음글 "문형배가 있어야 할 곳은 심판관 자리가 아닌 피고인의 자리“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7639 태블릿 조작주범 한뚜껑 씹새끼에 대한 전략티비 대표님의 팩트 융단폭격 (f 노사랑 6342 2024-06-11
47638 오일 팔 강사인지 하는 황 현 필이는 나와 토론 해보자. [2] 안동촌노 7923 2024-06-11
47637 이재명의 최후 우리국민들은 거저 지켜볼 따름이다. 손승록 8653 2024-06-11
47636 비판적 사고의 가치- 전광훈- 안티다원 8194 2024-06-11
47635 이거 안 하면 윤석열은 자원외교구 나발이고... [2] 까꿍 6854 2024-06-11
47634 민주당은 공산당식 입법 독재를 시작했다ㅡ이건 내란이다'' 토함산 9472 2024-06-11
47633 국민을 빚쟁이 만든 문재인 이재명을 국민혁명으로 처단하자 남자천사 7781 2024-06-11
47632 김경재TV에서 (이재명에서 조국으로?) 안티다원 7169 2024-06-11
47631 문재인-이재명-조국-김정은이 가장 무서워하는 사람은 안정권 운지맨 7706 2024-06-11
47630 전북 전주의 초 3학년이 교감에게 욕설과 빰을 때렸다니 통제로다. 도형 7592 2024-06-10
47629 요즘 청와대 석열이 똥줄이 녹았나...... 정문 8164 2024-06-10
47628 대통령은 문재인에게 약점이 잡힌듯 하다 서 석영 6604 2024-06-10
47627 ]이화영 9.6년 중범죄자 만든 이재명, 방탄당 민주당은 공범 남자천사 6992 2024-06-10
47626 홍수전의 태평천국의 경우 [2] 안티다원 7651 2024-06-09
47625 나라의 경사스러운 일에 野들은 왜 딴지를 거는 것인가? [2] 도형 7625 2024-06-09
47624 금년 총선 패배의 결정적 요인은 사전선거 때문이다. 안동촌노 7437 2024-06-09
47623 사실적시 명예훼손 이게 뭔 말일까 ? [1] 서 석영 6134 2024-06-09
47622 2024.6.9.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6948 2024-06-09
47621 팔십 평생을 살면서 오늘 같은 개 망신은 처음이다. [2] 안동촌노 8032 2024-06-08
47620 현재 검찰독재 국가가 아닌 민주당의 일당 독재국가이다. 도형 7198 2024-06-08
47619 안정권 대표, "저출산 문제 해결 위해서는 콘돔, 페미돔, 피임약 운지맨 7735 2024-06-08
47618 민생은 뒷전 중범죄자 이재명위한 방탄국회 국민혁명으로 끝내자 남자천사 7282 2024-06-08
47617 현충일 욱일기 게시한 자는 좌익·반일파의 꼼수 아닐까? 도형 7523 2024-06-07
47616 전광훈교의 부정선거 투쟁-전광훈- 안티다원 7859 2024-06-07
47615 언론 재갈물려 가짜뉴스 편파방송 재생산하려는 망국정당 민주당 남자천사 7513 2024-06-07
47614 먼저 최 수근 해병 부모님께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안동촌노 8058 2024-06-06
47613 윤석열 대통령 현충일 축사에서 평화는 굴종이 아닌 힘으로 지킨다. 도형 7965 2024-06-06
47612 중력의 삼각 돗을 발명 하게 된다면 서 석영 7139 2024-06-06
47611 샤넬·디올 그날 무슨 일…김 여사와 2년 대화 담긴 '최재영 톡방' 조고아제 7498 2024-06-06
47610 이재명 방탄위해 특검·탄핵 남발하는 민주당 국민 두렵지 않나 남자천사 7458 2024-06-06
47609 민주당과 이재명 北 오물 테러에 北 주장에 동조하는가? [1] 도형 8461 2024-06-05
47608 지만원 옥중육필, 대국민보고서 전자책 화일 하모니십 12103 2024-06-05
47607 ‘중범죄자 이재명방탄 특검 놀이터 된 국회’ 국민혁명으로 끝내자 남자천사 8089 2024-06-05
47606 김경재 전 총재의 시국 진단-전광훈- 안티다원 8303 2024-06-04
47605 이재명 대통령 시대는 착각은 자유로 영원히 안 온다. 도형 8647 2024-06-04
47604 개 키우는 사회에 대한 유감 정문 9443 2024-06-04
47603 가족범죄집단 이재명·조국이 무법천지 만드는 것 두고만 볼것인가 남자천사 8714 2024-06-04
47602 안희환 저격수들 안티다원 8899 2024-06-03
47601 왜 우리만 후쿠시마에 지랄을 하는걸까 ? 서 석영 7789 2024-06-03
47600 민주당과 북한 김정은 돼지새끼 공산당과 무엇이 다른가? 도형 9279 2024-06-03
47599 비극의 씨앗 동해의 천연가스와 석유 [3] 정문 9017 2024-06-03
47598 생전 처음 고소를 해 보았습니다 서 석영 7616 2024-06-03
47597 ‘이재명 방탄위해 법치·민생도 버린 민주당’ 혁명으로 끝장내자 남자천사 7940 2024-06-03
47596 북한 돼지새끼가 좌익 공산주의 실체를 잘 보여주고 있다. 도형 8754 2024-06-02
47595 문재인, 이재명 그리고 조국 이제 최후가 보이는가. 손승록 10609 2024-06-02
47594 [서울대 트루스포럼 대자보] 선거부정 논란, 국민의 검증권을 보장하라!(펌 빨갱이 소탕 10789 2024-06-02
47593 2024.6.2.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7901 2024-06-02
47592 여름성경학교 유치부 교사 강습회 노사랑 7072 2024-06-02
47591 윤 대통령은 문재인의 사람처럼 보이는군요 서 석영 7577 2024-06-01
47590 민주당은 왜 김정숙과 김혜경은 특검 추진하지 않는가? 도형 9354 2024-06-01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공자님도 극우에 앞장 서실 것이다. 그게 중용(中庸)">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공자님도 극우에 앞...
글 작성자 하모니십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