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15일 광주에서부터 전국적으로 탄핵반대 집회가 열렸으니 속히 탄핵기각하라!
작성자: 도형 조회: 2382 등록일: 2025-02-16

15일 서울·광주·울산·서울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있었다. 이쯤 되면 헌법재판소는 즉시 탄핵 기각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라에 큰 폭동이 일어날 것인데 그것은 모두 헌법재판관들 책임이다.  

광주 금남로에서 탄핵반대 집회에 경찰 비공식 추산 3만명이 모여서 탄핵반대를 외쳤다니 광주가 뒤집어졌다. 남의 나라 같은 광주 중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에 3만명이 모였다는 것을 헌법재판관들은 바로 보고듣고 탄핵 기각하라!

15일 오후 광주광역시 금남로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본 집회는 이날 오후 4시 55분쯤 끝났다. 경찰 비공식 추산 3만명이 참석했다. 시민들은 전국 각지에서 KTX나 고속버스를 타고 오거나, 일부 단체는 전세버스를 대여해 참가했다.

이날 탄핵 반대 집회가 열리는 금남로 일대 거리에는 약 150m 간격으로 전한길 강사와 유튜버 그라운드C 얼굴이 그려진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빨간색 옷을 입고 온 전한길씨는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추모하기 위해 빨간 옷을 입고 왔다”며 “호남이든 영남이든 나라의 위기 속에서 하나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과거 위기를 겪을 때마다 똘똘 뭉쳐서 극복했다”며 “지금의 대한민국 정치, 경제적 위기 역시 모두가 하나되어 뭉친다면 그리고 윤 대통령이 복귀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극복할 것”이라고 했다.

이수진(51·서울)씨는 “오전 5시 반에 KTX를 타고 오전 9시에 도착했다”며 “윤 대통령 탄핵이 잘못됐다고 생각해왔지만, 집회에 직접 참석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광주에서도 이런 집회가 열려야 지역 분위기에 눌려 가려져 있던 사람들도 자신감을 갖고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 같아서 왔다”고 했다. 

서울에서 온 임은지(28∙서울)씨와 박민배(28∙서울)씨는 이날 집회에 함께 왔다. 연인 사이인 두 사람은 “광주에서 탄핵 반대 집회가 열린다고 해 KTX 타고 3시간 걸려 내려왔다”며 “대통령이 끝까지 임기를 잘 마쳐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인천 서구에 사는 김병호(40)씨는 “고향이 광주인데 원래부터 윤 대통령을 지지했다”며 “우리나라가 홍콩처럼 돼 가는데,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가만히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해 가족 대표로 집회에 왔다”고 했다. 

부산에서 버스로 3시간 걸려 이날 집회에 왔다는 정다운(20∙남∙부산 강서구)씨는 “서울∙부산∙대구 집회에 이어 이번 광주 탄핵 반대 집회가 네 번째 참석이다. 다음 주에 있을 대전 집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했다.

광주·전남에서 온 윤 대통령 지지자도 있다. 광주 봉선동에 거주한다는 김명현(26)씨는 “광주에서도 윤 대통령 탄핵을 반대한다는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사실 회사에서도 이런 얘기를 잘 안 해서 무섭긴 하다. 

목소리를 내기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고 했다. 전남 고흥에서 온 김동열(60·전남 고흥)씨는 “호남이 사실 이런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지역이지만, 나 같은 사람이 하나라도 더 목소리를 보태고 싶다”고 했다.

문모(20∙여∙광주 동구)씨는 “전한길 강사의 유튜브를 보고 우리나라 상황이 잘못됐다고 느껴서 처음으로 집회에 나왔다”며 “집회에 나간다고 하니 친구네 부모가 나와 연을 끊으라고 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창피하게 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젊은 사람으로서 끝까지 싸우겠다고 결심했다”라고 했다. 전남 순천에서 온 윤성호(18)군은 “윤 대통령이 주장하는 선관위 부정선거론에 공감해 집회에 나오게 됐다”며 “반탄 집회에 참석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윤 대통령에 대한 호남 지역의 지지율이 낮아 많이 답답하다”라고 했다.

이날 집회에는 10·20대 참석자도 여럿 보였다. 김호진(17·대전)군은 “탄핵이 부당하다는 생각을 평소에 친구들과 대화하면서 갖고 있었다. 어제 버스 타고 내려왔다. 전한길 선생님 목소리 한번 직접 들어보고 싶어서 왔다”고 했다. 

김담영(20·경기 용인시)씨는 “용인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4시간 걸려서 왔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부모님과는 정치성향이 달라서 말씀 안 드리고 몰래 내려왔다”고 했다.

 대학생 김재원(20·부산)씨는 “계엄 선포 때 놀라고 무섭기도 했지만, 야당의 줄 탄핵과 대통령 공격이 도를 넘었다는 것을 깨닫고 대통령의 계엄 선포에 뜻을 같이 하게 됐다”며 “광주에 대구·부산만큼 인파가 모인다면 헌법재판소가 마음대로 인용 결정을 내릴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여성 집회 참가자도 많았다. 정현정(20∙여∙부산 강서구)씨는 “보수 성향 유튜브를 구독하면서 대통령이 계엄 선포할 만했구나라고 느꼈다”고 했다. 정씨는 “집회는 이번이 처음인데, 자유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목소리를 내러 나왔다”고 했다. 

서울에서 온 허모(22)씨는 “탄핵 소추안 자체가 억지고, 탄핵 과정에서 법적 절차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것 같아 탄핵에 반대한다”고 했다. 

부산에 사는 이은수(21)씨는 “원래 정치에 관심이 없었는데 계엄 선포 이후 우리나라가 잘못 돌아가고 있다고 느껴 참석하게 됐다”고 했다.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0
이전글 ‘2030세대 고립시키자는 막가파 민주당’ 국민혁명으로 쓸어내자
다음글 2030이여 대한민국을 때려 부수고 혁명하라.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8482 2024.12.8.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2196 2024-12-08
48481 탄핵으로 이재명에게 권력을 잔인하게 사용하게 해서는 안 된다. 도형 2108 2024-12-07
48480 한동훈 이새끼 도대체 뭐가 진짜야 ㅋㅋ 정문 2039 2024-12-07
48479 한동훈의 마지막 남은 양심 빨갱이 소탕 2053 2024-12-07
48478 윤석열 탄핵 부결을 진심으로 기뻐한다.! [1] 까꿍 2170 2024-12-07
48477 윤석열 대통령의 음주 계엄령이었겠지. [1] 비바람 2753 2024-12-07
48476 계엄사태에 대한 인식의 기초 안티다원 2130 2024-12-07
48475 선관위 압색으로 여론조작 기관 등 철퇴 빨갱이 소탕 2207 2024-12-07
48474 윤석열 대통령님 ! 선거부정 사범부터 구속하시고, 안동촌노 2599 2024-12-07
48473 안철수 저격자(Re) 안티다원 1984 2024-12-07
48472 민주당 망국의 탄핵 폭주 막으려면 국민혁명으로 끝장 내야 남자천사 1812 2024-12-07
48471 아무리 미워도 탄핵은 안 된다. 정신들 차리자 (Feat. 윤석열과 부정선거 운지맨 2438 2024-12-07
48470 지만원 사면복권 촉구 애국가수 김영선 콘서트 하모니십 2352 2024-12-01
48469 축!!! 이재명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빨갱이 소탕 2505 2024-11-15
48468 한동훈 여편네 당신이 진정한 위너 입니다 정문 1974 2024-12-06
48467 윤석열 대통령은 계엄을 대란대치 반전 승부수로 이용한 것인가? 도형 2241 2024-12-06
48466 야 ! 빨갱이들아 ! 너희 놈들이 배가 불러서 개질알 하지만, 안동촌노 2348 2024-12-06
48465 어제 탄핵 반대 하다 오늘 탄핵 찬성한 탈모사 씨발새끼 [2] 정문 1924 2024-12-06
48464 김정은이 총 한방 없이 남조선을 수납?ㅡ어떤 쉑히냐'' 토함산 2435 2024-12-06
48463 국힘은 표결 불참해야... 까꿍 1783 2024-12-06
48462 탄핵에 찬성할 국민의 당 국개에게 저주의 씨앗을 심는다 정문 1860 2024-12-06
48461 여러분 탄핵여부 계산 좀 해봅시다. 모대변인 1784 2024-12-06
48460 이제 계엄 이슈에서 부정선거 이슈로 전세계 도배될 것 같다. 모대변인 1653 2024-12-06
48459 검찰 법무부 뭐하고 자빠졌나. 빨갱이 소탕 2001 2024-12-06
48458 아직도 계엄령은 더 필요하다. 빨갱이 소탕 1984 2024-12-06
48457 윤대통령 계엄은 민주당 무자비탄핵 방어위한 국국의 결단 남자천사 1944 2024-12-06
48456 계엄군의 선관위 압수 수색 안티다원 2115 2024-12-05
48455 정치는 바둑의 묘수와 같은 어디로 승부가 날지 모르는 안동촌노 2264 2024-12-05
48454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에 반대한 자들에게 물으니 답을 해주기 바란다. [2] 도형 2372 2024-12-05
48453 차베스의 베네수엘라로 만들려는 자ㅡ누구냐? 토함산 2385 2024-12-05
48452 계엄이 과연 묘수였을까 안티다원 2195 2024-12-05
48451 계엄령은 장난이 아니었다. [2] 빨갱이 소탕 2208 2024-12-05
48450 윤대통령 국방장관 감사원장 중앙지검장 탄핵에 계엄으로 맞서 남자천사 2143 2024-12-05
48449 윤석열 대통령은 계엄선포로 잃은 것과 얻은 것이 있을 것이다. 도형 2231 2024-12-04
48448 안정권 대표, "윤석열 대통령 계엄령 선포 적극 환영" 노사랑 1914 2024-12-04
48447 홍*표의 생각이 좋은 것 같네요. 모대변인 1980 2024-12-04
48446 제 생각에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하면 좋겠네요. 모대변인 1871 2024-12-04
48445 윤석열, 간만에 화끈하게 한 방 날렸다! [2] 운지맨 2499 2024-12-04
48444 25년 세계전망 모대변인 1930 2024-12-04
48443 윤석열 대통령 계엄선포 동영상 나그네 1892 2024-12-04
48442 윤석열이는 문재앙 시다바리에 이재명 꼬봉이 맞다 정문 2039 2024-12-04
48441 공무원 나부랭이가 정치판을 기웃거리면 삼족을 멸해야 한다 정문 2070 2024-12-04
48440 군의 훈련소 정문에도 안 가 본 놈이 무얼 알겠는 가 ? [2] 안동촌노 2305 2024-12-04
48439 死則生 그날밤 한강대교 정문 2213 2024-12-04
48438 실패했지만ㅡ아직 12척의 전함이 있다! 토함산 2633 2024-12-04
48437 대통령의 비상 계엄령을 적극 지지한다 빨갱이 소탕 2227 2024-12-04
48436 “이재명 방탄 탄핵 국정마비 막가파 민주당” 국민탄핵으로 끝장내자 남자천사 2312 2024-12-03
48435 민노총과 민주당은 늘 혈맹관계로 지금 합작 승부수를 띄웠다! 토함산 2623 2024-12-03
48434 국회 다수당이면 못할 일이 없는 것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란 말인가? 도형 2109 2024-12-03
48433 명월아! 술 따르거라 정문 2011 2024-12-03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15일 광주에서부터 전국적으로 탄핵반대 집회가 열렸으니 속히 탄핵기각하라!">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15일 광주에서부터...
글 작성자 도형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