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re] 함께 할 수없는 그대-전광훈-
작성자: 까꿍 조회: 2182 등록일: 2025-02-16
첨부파일: Kang.jpg(225.9KB)Download: 0

           함께 할 수 없는 그대


  멀리보고 근본을 보고 전체를 보고 흐름을 보는 등  종합적이고 객관적 검토를 해야는데 사고가 단순하고 선동에 취해버린 인생들은 그져 광화문의 전광훈을 떠나거나 전을 비판하면 안절부절, 나라가 위중한데 왜 분리하고 분열시키면서 애국운동을 약화시키냐고 성질 낸다. 이들은 전씨의 광기에 압도당해 안절부절 하는 맹신도이거나 뭐 모르고 현상에만 반응하는 단순형일 수 있다.  그들은  한국교회나 우파애국운동이 전광훈교로 함께 하면 한국교회는 물론 우파애국운동 자체가 자멸하는 길인 걸 모르고 하는 소리이다. 성서나라 송은근 방송 같은 데서는 이런 소박 무지한 방송을 뿜어 댄다. 도대체 이 방송은 뭤땜시 그렇게 전씨를 빠는지 의문이다. 뭐 생계가 의존돼 있나?  그러면서 전한길이 전씨와 합하지 않는 의도마져 의심스럽다는 등 이상한 소리를 낸다.


   그러면서 뭐 주안에서 하나  돼야는데 독자적  헤게모니를 노리거나 정치화 하려 한다느니 애터미와 무슨 컨넥션이 있잖냐는  토크까지 한다.  참 답답한    썰이다. 말을 하려면 인심에  먹힐말을 해야지 왜 이런 옹색잡담을 날려대면서 자신의 이미지마져 폭락시키는지 모를 일이다.  송은근님의 말대로 세이브코리아, 즉 전한길 등이 전씨하고 만일 붙어봐라! 그러면 바로 추락이고 멸망이며 형편없는 꼴 돼버린다. 뭘 사태의 본질을 내다보고 잡담이라도 해야지 측은하기까지 한 방송이다. 주안에서 하나되라? 왜 분열하느냐?  웃기는 썰담이다. 속보이는 방송 접었으면 좋겠다. 양심이 있고 신앙의 사람이라면 전광훈교가 한국교회와 사회에 가한 행패와  그로인한  피해를 생각해야할 것 아닌가.  순수 애국열정으로 모인 민초들을 열광시켜 자신의 교주운동으로 만들고  수 없는 폭언으로 한국교회를 향해 상욕을 일삼아 온  장본인 아닌가!  지금도 손현보 등을 죽이려고 조표독님을 비롯해 과거 심하보 패듯이 패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이젠 안 될 것이다. 전교주의 그 많은 악성惡性이미지가 광신도들에게나 먹힐까 영향력을 잃고 있으니 이를  어찌하랴!


  흔히 사유思惟에 있어서 동양은 종합적이고 서양은 분석分析적이라고 한다. 그렇게 동양적 사고에 젖어서인지 못된짓 하는 집단에서라도 의견을 달리하면   왜 힘을 빼냐며 갈군다. 서양의 사고패턴 중 분석적 논리의 틀이 변증법辯證法dialectics이다. 이 변증법 논리의 전제는 모든 사물과 사태는  모순과 결핍을 내포한다는 명제이다.  이 모순이 대립을 일으키면서 다음 단계로synthesis 옮겨간다. 역사는 이렇게 변증법적 원리로 전개된다고 본다. 그렇기 때문에 서양의 선진문명이 민주주의와 인권 그리고 대립을 토론으로 극복해 가는 데모크라시(민주적 절차)가 발전해 온 것이다.  반면 동양식 종합적 사고는 복종과 굴종 단일체계  등이 강요된다. 카리스마나 권위에 대한 복종이 요구된다. 물론 동양도 서양문물의 영향으로 많이 깨지고 있지만 근본이 그렇다는 얘기다.


  이런 전근대적이고 동양적 폐습에 젖은 인생들은 어떤 테제가 형성되면 거기에 복종만 강요한다. 안티테제를 용납지 않고 배신으로 규정한다. 하지만 변증법적 사유는 모순이 자기 분열을 일으키는 게 당연하고 이는 신테제synthesis(다음의 더 향상된 단계)를 향한 진보적 발걸음인 것이다. 그래서 데모크라시(민주적절차)가 발전하게 된다. 만일 서양의 이런 개방적 토론문화가 동양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면 동양은 여전히 미개사회였을 것이다. 이런 사고훈련이 안 된 인생들은 전광훈이란 자이언트가 있는데 왜 따로 나가 세이브코리아니 뭐니 하냐고 흥분한다. 뭘 모르는 토템.터브(우상에 대한 경외심)족일 수 있다.  전광훈교는 자체내의 모순해결 능력을 갖지 못한 고대사회적 구조이다. 뭐 문제점 말하면 당장 죽이려고  난리 낸다. 심하보 안희환  패듯이 아주 없애려 든다. 그게 무지하고 미련한 토템스타일인 것이고 그런 패턴에 유통기간이 다가오는 중이다.


  존재는 자기 내부의 모순과 결핍 유한성에 대한 대처와 배려 , 관리가 안 되고 그 모순과 공존 가능한 기간이 종료될 때 존재자체의 위기나 종언이 찾아온다. 전광훈교도 이렇게 자체모순을 누적하면서  이 모순을 극복하자는 발언을 하면 죽이려는 맹목성을  보인다.  이는 바로 자살행위인 것이다.  어찌보면 측은하리만치 맹목적이며 유목민 시대의 그림이며 이단사교의  표상이다. 이런 매커니즘이 현대사회에서 롱런 할 수는 없다. 물질에 유통기간 있듯이 지식이나 운동,집단의 생존 또한 유효기간이 있다. 미셸푸코 Michel Foucault는 그의 <지식의 고고학 Archaeology of Knowledge> 이론에서 지식은 시대적 조건에 따라 유효기간이 있다고 했다. 유효기간이 끝나면 과거의 지식이 새로운 것으로 대체된다고 했다.  모든 것은 단절과 변화,  소멸의 과정을 겪는다. 집단이나 특수한 캐릭터, 시대를 풍미하던 것들도  유효기간 만료에 따라 쇠퇴하고 단절과 축소를 겪다가 사라져간다. 자체모순과 병폐를 잘 커버하는 만큼 버티다가 그게 안 될 때 퇴장의 길을 간다. 전광훈교는 자체모순 해결 능력이 없다. 모순을 말하는  자를 향한 협박과 죽이기만을 자행해온 결과 한계에 봉착해가고 있으며 역사는 그 대안으로 신진 세이브코리아를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전광훈교에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단견일 것이다. 그집단은 함께 할 수 없는 그대일 뿐이다.


       2025.2.14.안티다원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1
이전글 함께 할 수없는 그대-전광훈 명암-
다음글 친중 빨갱이 역적 권성동과 권영세는 죽여야 한다 [3]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7942 강용석-김세의-민경욱은 사기꾼 & 안정권은 제 3의 이승만, 제 2의 박정희 운지맨 2814 2024-08-18
47941 2024.8.18.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2542 2024-08-18
47940 안동 촌 노가 본, 소위 진보란 자들의 실체를 파헤친다. 안동촌노 2770 2024-08-17
47939 아직도 독립운동 중인 미개한 조선 양반들 빨갱이 소탕 2488 2024-08-17
47938 與 의원 108명이 이종배 서울시의원 혼자보다 못하다. 도형 2631 2024-08-17
47937 8.15에 무슨 혁명을 했나?-전광훈- [2] 안티다원 2891 2024-08-17
47936 ]‘이재명 충견 박찬대·정청래·최민희·전현희 충성경쟁, 국가는 파국 남자천사 2685 2024-08-17
47935 김대중이 건국절을 언급했을 때 이종찬과 좌익들은 왜 조용히 있었는가? 도형 2779 2024-08-16
47934 세계관의 선택(3) - 격물치지(格物致知)와 chemistry [1] 정문 2992 2024-08-16
47933 ‘국민 인권 짓밟는 민주당 청문회’에 국민 분노가 폭발직전 남자천사 2821 2024-08-16
47932 광복회가 뉴라이트는 친일파로 공격, 뉴레프트 친북파는 왜 공격하지 않는가 도형 2569 2024-08-15
47931 《물자체 》스터디-哲學- [2] 안티다원 2760 2024-08-15
47930 ‘가족범죄집단 이재명·조국이 대통령 퇴진운동, 막가파 세상 남자천사 2781 2024-08-15
47929 지만원-안정권-정규재-변희재-우원재-정안기의 이구동성 : "김구는 한 운지맨 2761 2024-08-15
47928 日 원전오염수 야권의 흑색선전 손해액에 대해 모두 구상권 청구하라! 도형 2625 2024-08-14
47927 '문재인 충견 김명수 전교조 합법화판결은 위법' 대법관 양심 고백 남자천사 2954 2024-08-14
47926 방통위 직원들은 죄인이 아니니 야권의 청문회에 당당히 임하라! 도형 2537 2024-08-14
47925 천 기 누 설 [天 氣 漏 泄] 안동촌노 2956 2024-08-13
47924 나라가 없으면 나도 없다고 외쳐야 할 독립단체가 분란을 획책하는 짓을 하 도형 2825 2024-08-13
47923 치졸한 민주당의 친일파 타령ㅡ북조선의 단골메뉴'다! 토함산 2784 2024-08-13
47922 국민을 하인취급 민주당 청문회’에 국민 분노가 임계점에 남자천사 2658 2024-08-13
47921 김경수 복권의 의미 운지맨 2695 2024-08-13
47920 한동훈의 전문 분야는 조작과 반대? 빨갱이 소탕 2795 2024-08-13
47919 세계관의 선택 (2) - 스스로 동굴을 파고 숨은 조선 [1] 정문 2848 2024-08-12
47918 경제망친 민주당이 '경제는 민주당' 모임 발족, 놀부 제비다리 고치기 남자천사 2765 2024-08-12
47917 방통위 직원들이 민주당을 향해 적당히 좀 괴롭히라고 했다. 도형 2815 2024-08-11
47916 금년에 공산사회주의 독재 정권은 종말을 고한다. 안동촌노 3009 2024-08-11
47915 2024.8.11.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2690 2024-08-11
47914 민주당 줄탄핵·줄특검·줄청문회 하며 대통령을 만나겠다는 것인가? 도형 2722 2024-08-10
47913 이재명 방탄당 민주당, 후쿠시마 오염수·사드 괴담 특검하라 남자천사 2918 2024-08-10
47912 대한민국에서 통일될 때까지는 좌파가 다시는 정권을 잡으면 안 된다. 도형 2955 2024-08-09
47911 여목을 부추기는 장로- 神學- [2] 안티다원 2817 2024-08-09
47910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는 불가사의한 일도 많다. 안동촌노 3144 2024-08-09
47909 가짜뉴스·부정선거 생산공장 민주당에 국민 분노가 임계점에 남자천사 2700 2024-08-09
47908 윤석열 대통령 8·15 광복절 기념사에서 흡수통일 의지 표현한다. 도형 2806 2024-08-08
47907 기독교인이 명상을 한다?-神學- [3] 안티다원 2835 2024-08-08
47906 ‘이재명 수사하면 탄핵당하는 나라’ 이게 나라냐 남자천사 2818 2024-08-08
47905 북한 간첩 아니면 간첩죄를 묻지 못하는 간첩법 적국을 외국으로 개정하라! [1] 도형 2862 2024-08-07
47904 탄핵 개차반 전문 더불어 민주당과 한동훈 [2] 빨갱이 소탕 2987 2024-08-07
47903 유명인사 신앙은 종종 허접잡담일 수 있다-神學- 안티다원 2943 2024-08-07
47902 ‘막사니즘 이재명, 먹사니즘으로 국민 속이고 자기방탄’ 국민우습냐? 남자천사 2890 2024-08-07
47901 쯔양 사태 관련 입장 정리 [1] 운지맨 3906 2024-08-06
47900 한동훈 대표 노란봉투법 우상향 발전 막는 법으로 반드시 막겠다. 도형 2764 2024-08-06
47899 세계관의 선택 (1) - 동양과 서양 [2] 정문 2993 2024-08-06
47898 다시한번 한일 합방을 꿈꾸고 싶다 [1] 서 석영 2672 2024-08-06
47897 대한민국 정보 팔아먹은 문재인은 극형으로·민주당은 대청소로 남자천사 3206 2024-08-06
47896 야권의 불평등한 청문회에 나가지 않는 증인들을 공권력은 보호해줘라! 도형 2776 2024-08-05
47895 2024.8.4.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2837 2024-08-05
47894 아둔패기 석열아 인사가 만사다. [2] 정문 2849 2024-08-05
47893 존경하는 까꿍 선생님께 저가 답 글을 올리겠습니다. [2] 안동촌노 3153 2024-08-04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re] 함께 할 수없는 그대-전광훈-
글 작성자 까꿍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