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백종욱 전 국정원 3차장과 선관위 사무총장 누구 말이 맞을까?
작성자: 도형 조회: 2294 등록일: 2025-02-12

백종욱 전 국정원 3차장 부정선거 가능하다는 주장과 김용빈 선관위 사무총장은 부정선거 없다는 주장 중 누가 더 맞을까?

백종욱 전 국정원 3차장이 11일 尹 대통령 탄핵심판 공개 변론에서 선관위 서버 업무망선거망 분리안돼 외부 해커 침투 가능했고 선관위의 사전투표 기록조작이 가능했으며 심지어 가상의 유권자를 등록해 사전투표한 것으로 표시도 가능했다.

백종욱 전 국가정보원 3차장이 11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공개 변론에서 “(보안점검 결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인터넷망과 업무망, 선거망 사이 접점이 있는 취약점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각 망들이 엄격히 분리돼 있어야 해커에 의한 외부 침투가 불가능한데, 선관위는 망 사이 접점이 있어 외부에서 인터넷을 통해 선거망에 침투가 가능했다는 취지다.

백 전 차장에 따르면, 선거망은 국민들이 투표할 때 선관위가 이용하는 망으로 4400만 유권자의 정보가 관리되는 망이다. 그만큼 선거망 보안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망들이 완전히 단절되는 것을 망분리라고 하는데, 망 분리가 완전히 되지 않아, 해커 입장에서 보면 망 연결이 됐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선관위에서는 국정원에서 요구한 정보들을 제공했기 때문에 취약점이 발견된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저희가 제출받는 자료는 모든 기관을 점검할 때 동시에 적용하는 내용”이라며 “그것 때문에 없던 취약점이 생기진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외부 해킹을 통해 해커가 통합선거인명부 내용을 탈취하거나 변경할 수 있었다고도 했다. 백 전 차장은 사전투표 기록 조작이 가능했으며, 심지어 가상의 유권자를 등록해 사전투표한 것으로 표시할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또 2023년 선관위 보안점검 결과 ‘12345′ 등 보안 장비의 암호가 취약했던 사례는 한 건이 아닌 ‘수십 개’에 달했다고 말했다.

백 전 차장은 ‘점검 당시 서버를 탈취한 사람이 통합 유권자 명부를 바꿀 수 있었느냐’는 윤 대통령 측 질문에도 “그렇게 알고 있다”고 답했다. 선관위 시스템에 가짜 이름과 주민번호를 입력해 ‘유령 유권자’를 등록하고, 해당 신원정보로 가짜 신분증을 만들어 투표할 경우 선관위가 이를 잡아낼 수 없었다는 취지다. 백 전 차장은 “(투표장에서) 가짜인지 진짜인지 확인 없이 사람 이름과 주민번호만 가지고 정상으로 확인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했다.

다만 백 전 차장은 국정원의 보안점검 당시 선관위 내부 시스템이 침입당한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백 전 차장은 “저희가 (시스템의) 5%밖에 못 봤다”면서도 “점검한 5% 내에선 (침입 흔적이) 없었다”고 했다.

백 전 차장은 또 ‘보안 취약점이 실제 부정 선거로 이어지려면 보안점검보다 훨씬 어려운 단계를 거쳐야 하는 것 아니냐’는 국회 측 질문에 “부정선거 가능성은 저희가 본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말씀드리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증인으로 나온 김용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은 법원이나 헌법재판소가 서버 검증을 채택할 경우 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21대 총선 관련 모든 선거 소송에서 저희가 가지고 있는 자료를 다 줬고, (유일하게) 안 보여준 자료는 중앙서버의 전자 정보”라고 했다. 이어 “서버 데이터베이스도 필요하다면 검증에 응하겠다. 임의적으로 할 수는 없고 헌재나 법원에 검증을 신청해 채택되면 응할 것”이라고 했다.

김 사무총장은 “22대 총선에 부정 선거는 없었다”고도 했다. 김 사무총장은 “과거 선관위가 못한 게 있고, 국정원이 지적한 보안 취약성도 인정한다”면서도 “22대 총선에서는 다 개선됐다”고 했다. 이어 “부정 선거 논란을 가져올 거면 22대 총선에서 어떤 점이 부족해 어떤 사건이 일어났는지 논의가 이뤄지면 좋을 것”이라고도 했다.

이날 윤 대통령 측은 김 사무총장을 상대로 21대 총선 부정 선거 의혹에 관해 집중 질의했다. 윤 대통령 측은 “인천 연수을 선거구에서 (투표관리관의) 인영이 뭉개진 ‘일장기 투표지’ 294개가 유효 처리됐다가 재검표 과정에서 무효로 바뀌었다”면서 “1974명 규모 투표소에서 294표가 무효표가 된 것으로, 15%에 달한다”고 했다.

이에 김 사무총장은 “선거 관리의 부실 사례고 이렇게 하면 안 된다”면서도 “선거 관리 과정에서 하자가 있어서 정상적으로 투표한 유권자의 투표지가 무효가 된 사례는 종종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 측은 또 “파주을 선거구에선 투표록에 약 20장의 투표용지가 관리관 날인 없이, 1장의 투표용지는 일련번호 절취 없이 각각 선거인에게 교부됐다고 하는데 재검표 과정에선 해당 용지들이 안 나왔다”고도 했다.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0
이전글 ‘전과 4범에 5가지 재판 중범죄자 이재명’ 나라 내란 상태로 몰아
다음글 《도올의 기독교관을 비판함》에 대한 자평自評 [1]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8500 인생선배로서 한동훈군에게 주는 은전 한닢. 정문 2220 2024-12-09
48499 반란세력의 두목을 왜 체포하지 않나. [2] 빨갱이 소탕 2209 2024-12-09
48498 바른말 쓰기 안티다원 2133 2024-12-09
48497 한동훈 여편네도 또라이 미친년이었네 ㅋㅋㅋㅋ 정문 1941 2024-12-09
48496 내가 한동훈처럼 무식한 검사새끼라면 배가르고 자살한다 ㅋㅋ 정문 1989 2024-12-08
48495 이 나라에는 정신병자들만 살고 있는 가 ? 안동촌노 2379 2024-12-08
48494 좌익 독재자들이 국회를 장악하고 나라를 거덜내고 있다. 도형 1903 2024-12-08
48493 반란 수괴는 이재명과 한동훈!! 까꿍 1780 2024-12-08
48492 질서있게 조기 퇴진해야 할 사람 안티다원 1995 2024-12-08
48491 한동훈을 조속히 끌어내리는 일이 급선무!! 까꿍 1863 2024-12-08
48490 대통령 신변을 철통으로 보호하라 빨갱이 소탕 1979 2024-12-08
48489 이재명의 계획 ㅡ보수 대숙청은 시작 되었다! 토함산 2360 2024-12-08
48488 무식한 법조 공무원 나부랭이 윤석열과 한동훈에게 주는 가르침 정문 2386 2024-12-08
48487 어떻게 한동훈 같은 대갈빠리 무식한 놈이 검사질을 했지... 정문 1935 2024-12-08
48486 윤석열, 피 묻은 너의 칼을 이제는 보은의 칼로 산화하라 정문 2241 2024-12-08
48485 한동훈과 이재명 등을 즉시 체포하라. 빨갱이 소탕 2249 2024-12-08
48484 한동훈을 매우 쳐라 안티다원 2157 2024-12-08
48483 폐기된 탄핵을 매주 다시 탄핵하겠다''ㅡ아주 발광을 하는구나! 토함산 2337 2024-12-08
48482 2024.12.8.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2153 2024-12-08
48481 탄핵으로 이재명에게 권력을 잔인하게 사용하게 해서는 안 된다. 도형 2078 2024-12-07
48480 한동훈 이새끼 도대체 뭐가 진짜야 ㅋㅋ 정문 2016 2024-12-07
48479 한동훈의 마지막 남은 양심 빨갱이 소탕 2020 2024-12-07
48478 윤석열 탄핵 부결을 진심으로 기뻐한다.! [1] 까꿍 2145 2024-12-07
48477 윤석열 대통령의 음주 계엄령이었겠지. [1] 비바람 2721 2024-12-07
48476 계엄사태에 대한 인식의 기초 안티다원 2094 2024-12-07
48475 선관위 압색으로 여론조작 기관 등 철퇴 빨갱이 소탕 2167 2024-12-07
48474 윤석열 대통령님 ! 선거부정 사범부터 구속하시고, 안동촌노 2569 2024-12-07
48473 안철수 저격자(Re) 안티다원 1952 2024-12-07
48472 민주당 망국의 탄핵 폭주 막으려면 국민혁명으로 끝장 내야 남자천사 1784 2024-12-07
48471 아무리 미워도 탄핵은 안 된다. 정신들 차리자 (Feat. 윤석열과 부정선거 운지맨 2399 2024-12-07
48470 지만원 사면복권 촉구 애국가수 김영선 콘서트 하모니십 2333 2024-12-01
48469 축!!! 이재명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빨갱이 소탕 2475 2024-11-15
48468 한동훈 여편네 당신이 진정한 위너 입니다 정문 1949 2024-12-06
48467 윤석열 대통령은 계엄을 대란대치 반전 승부수로 이용한 것인가? 도형 2215 2024-12-06
48466 야 ! 빨갱이들아 ! 너희 놈들이 배가 불러서 개질알 하지만, 안동촌노 2336 2024-12-06
48465 어제 탄핵 반대 하다 오늘 탄핵 찬성한 탈모사 씨발새끼 [2] 정문 1888 2024-12-06
48464 김정은이 총 한방 없이 남조선을 수납?ㅡ어떤 쉑히냐'' 토함산 2393 2024-12-06
48463 국힘은 표결 불참해야... 까꿍 1736 2024-12-06
48462 탄핵에 찬성할 국민의 당 국개에게 저주의 씨앗을 심는다 정문 1832 2024-12-06
48461 여러분 탄핵여부 계산 좀 해봅시다. 모대변인 1765 2024-12-06
48460 이제 계엄 이슈에서 부정선거 이슈로 전세계 도배될 것 같다. 모대변인 1642 2024-12-06
48459 검찰 법무부 뭐하고 자빠졌나. 빨갱이 소탕 1971 2024-12-06
48458 아직도 계엄령은 더 필요하다. 빨갱이 소탕 1976 2024-12-06
48457 윤대통령 계엄은 민주당 무자비탄핵 방어위한 국국의 결단 남자천사 1927 2024-12-06
48456 계엄군의 선관위 압수 수색 안티다원 2100 2024-12-05
48455 정치는 바둑의 묘수와 같은 어디로 승부가 날지 모르는 안동촌노 2247 2024-12-05
48454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에 반대한 자들에게 물으니 답을 해주기 바란다. [2] 도형 2343 2024-12-05
48453 차베스의 베네수엘라로 만들려는 자ㅡ누구냐? 토함산 2351 2024-12-05
48452 계엄이 과연 묘수였을까 안티다원 2177 2024-12-05
48451 계엄령은 장난이 아니었다. [2] 빨갱이 소탕 2188 2024-12-05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백종욱 전 국정원 3차장과 선관위 사무총장 누구 말이 맞을까?">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백종욱 전 국정원 3...
글 작성자 도형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