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권의 광주 대첩 시즌 2, 매우 성공적 (Feat. 각종 연예가 Hot News)

일단 안정권 대표의 광주 대첩 시즌 2 첫 스타트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일베, DC 등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는 전부 안정권으로 다 도배가 됐고, 전여옥 작가 역시 본인 블로그에서 안정권 대표를 칭송했다.

https://m.blog.naver.com/mymyday/223752894026

전국 각지에서 탄핵 반대 집회의 규모가 탄핵 찬성 집회보다 한 100배는 더 컸다고 하고, 스카이데일리 역시 전국 각지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를 동시 생중계했다.

https://www.youtube.com/live/YfLmvHjDP9Q?si=BdFv1m7Is8Czz9ci

안정권 대표는 광주 금남로 한복판에서 또 다시 윤석열 계엄은 내란폭동이 아니고 5.18이 진짜 무장내란폭동이라는 진실을 목숨 걸고 당당하게 외쳤고, 다음 주 그C, 전한길 등 세이브 코리아 세력들과의 시너지 효과 역시 정말 기대가 된다.

일단 정치 이야기는 오늘은 이 정도만 하고, 연예가 소식을 몇 가지만 이야기를 하자면, 우선 남진, 나훈아, 태진아, 현철, 설운도 등과 더불어 한 시대를 풍미했던 트롯계의 代父 송대관과 구준엽의 아내 서희원이 세상을 떠났고, 아이브가 EP 3집 [Ive Empathy](2025)를 들고 나왔다. 또한 뉴진스가 상표권 문제로 더 이상 뉴진스 이름을 못 쓰게 되자 'NJZ'로 팀명을 잠시 바꿨고, 대중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리센느(Rescene)를 주목하라

필자는 요즘 이른바 5세대 걸 그룹이라 불리는 5인조 중소돌 '리센느'라는 걸 그룹을 주목하고 있다. 물론 아직 5세대 이야기가 나오기는 시기상 좀 이르긴 하고, 아직은 4세대 내지는 4.5세대인데, 리센느는 중소돌 치고는 퀄리티가 꽤 높게 나왔다. 5인조 구성에, 멤버 전원이 다 센터 급 비주얼과 실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 아카펠라처럼 화음을 자유자재로 쌓는다는 점 등이 비교가 적절한지는 모르겠으나 마치 여자 버전의 동방신기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다. 대형 기획사에서 나왔으면 바로 동방이나 빅뱅, 혹은 원걸이나 소시, 블랙핑크처럼 나오자마자 바로 세계를 제패했을 텐데, 그래도 음악 평론가들은 리센느의 가능성을 꽤 높게 평가한다.

엊그제 [Glow Up](2025) 뮤비를 보니, 마치 동방신기의 [Hug](2003)가 처음 나왔을 때 그 정도의 신선한 충격이었다. 아직 데뷔한 지 얼마 안 돼서 그렇지, 난 이 팀 무조건 잘 될 거라 본다. 팀 내 메보 라인인 리브와 미나미의 노래방 라이브를 보고 더더욱 그런 확신이 들었다.

https://youtu.be/g53Dn2ObTys?si=UvloNSS8RReMIdTY

얘네 둘이 舊 동방으로 치면 재중-준수 같은 포지션, 즉 다시 말해 팀 내 메보 라인이다. 이 팀은 나중에 동방신기처럼 무반주 5인 아카펠라도 가능할 듯 보인다. [다만세](2007) 커버 영상 보니까 미나미도 태연처럼 시원시원한 고음을 잘 지른다.

지금 SM에서도 에스파의 직속 후배 걸 그룹 하츠투하츠가 곧 데뷔를 앞두고 있고, 스타쉽에서도 아이브의 여동생 그룹이 나온다고 한다. 이제 본격적으로 5세대 내지는 4.5세대 걸 그룹 대전이 벌어질 것이다.

2025.02.09.

운지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