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칼럼 유감
박성민 정치 평론가는 61세로 나온다. 이 사람은 역시 70,80년대 운동권에 대한 경험이나 숙고, 또는 인식이 부족한 모양이다. 지금의 주사파 광란이나 대통령을 죽이려는 저 작태들의 근본은 이해하려면 70년대에 민주화운동을 간판으로 한 채, (그건 간판일 뿐이었고) 이 때 집중적으로 종북주사파 공산주의자들이 침투하고 대학생들을 세뇌했고, 이 때 세뇌받은 대학운동권들이 커서 오늘날 우리사회의 핵심기관들을 장악한 실상을 알아야 한다. 이 당시 김수환 함석헌 문익환 강원용 김동길 할 것 없이 모두 종북세력의 숙주들이었다. 물론 그분들이 종북은 아니더라도 말이다. 명동성당 조계종 모두 투쟁과 피신의 공간이었다. 겉으론 박정희 타도요 민주화였지만 속은 공산주의 주사파운동이었다. 위에 열거한 명망가들도 이를 몰랐거나 그냥 침묵하고 명예만 누렸다. 오늘날 주사파 세상이 된 데는 그 명망가들의 책임이 없지 않다. 그들은 북괴의 실상과 공산주의의 악행은 말하지 않았다. 그져 명망을 누리며 스타 모션일 뿐이었다. 물론 일부 고생들도 하셨다 감옥에도 가는 등.(김동길)
이 박성민은 61세인 것으로 봐 70년대, 그리고 운동권이란 이름의 종북 공산주의자들의 실상과 악랄함을 경험하지 못하고 적화의 실상을 모르는 소박 감상주의인 모양이다.조선일보 31일 자 <박성민의 정치포커스>의 글을 보면 이 사람의 현실인식의 소박성naive을 볼 수 있다. '시대착오적 부정선거 음모론'이라고 하는가 하면 윤대통령이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하는 것을 비판한다. 윤통이 "패악질을 일삼은 만국의 원흉 반국가 세력을 척결하겠다 " 한 것에 대해 '반지성 팬데믹'이라며 합리적 중도세력인 스윙보터는 비상계엄에 동의하지 않으며 윤통 탄핵에 찬성하고 부정선거를 믿지 않는다며 조기 대선이 된다면 이들이 승패를 결정할 것이라고 한다. 조선일보는 그 정체가 뭔지 모를 때가 비일비재하다. 물론 다양한 의견들을 다뤄야지만 신문의 자기 기조는 있어야 한다. 이런 글은 윤통 죽이고 조기대선으로 이재명에게 나라 넘겨주는데 판을 깔아주는 썰이라 아니할 수 없다.
나는 70년대 운동권을 겪은 사람이어서 당시 '언더'랍시고 지하에 숨어 북한방송 듣고 김일성에 충성맹세하는 얼간이 대학생들의 행태를 겪은 세대이다. 학생운동권이란 게 거의 북괴의 공작으로 햇가닥 해버린 자들이 주류를 이뤘고 그들이 나이먹고 지금 대한민국을 장악하고 있는 것이다. 임종석이 임수경을 북에 파견해 김일성 품에 안기도록 만든 사건 등 이 당시를 몸으로 겪지 않았으면 박성민 같은 소박감상론이 나오게 마련이다. 선거부정이 음모론이 거나 윤통의 계엄령이 반지성 팬데믹이 아니다.
제발 이 복된 나라가 살인폭력 야만인 북괴에 넘겨지고 중공의 슬하에 들어갈 위기인 것 깨달아 헛소리들 그치고 종북척결에 나서기 바란다. 이는 우리의 생존 문제이다. 공산당주사파가 얼마나 잔인하고 무지몽매하고 반문명적이고 인권제로인 것 잊지않아야 한다. 우리가 김문수를 지지하는 이유는 그가 70년 당시 좌빨운동을 찐하게 경험하고 완전 전향한 지성이기 때문이다. 그는 이 종북척결을 해낼 적임자요 투사이다. 우리시대의 최대 과제는 이 종북주사파 척결이다. 이것 못해 내면 킬링필드나 보트피플이 남의 얘기가 아니게 될 것이다. 박성민도 헛소리 말아야지만 조선일보도 정신 가다듬기 바란다.
2025.1.31.안티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