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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의 사고는 지극히 정상!
작성자: newyorker 조회: 1996 등록일: 2025-01-29

윤석열 대통령, 체포전 페이스북에 게재된 국민께 드리는 글’ 전문

 

국민 여러분새해 좋은 꿈 많이 꾸셨습니까을사년 새해에는 정말 기쁜 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작년 12월 14일 탄핵소추되고 나서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갖게 됐습니다좀 아이러니하지만탄핵소추가 되고 보니 이제서야 제가 대통령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26년의 공직 생활, 8개월의 대선 운동대통령 당선과 정권 인수 작업대통령 취임… 취임 이후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정신없이 일만 하다 보니제가 대통령이라는 생각을 못하고 지내온 것 같습니다.

 

공직 인사선거 공약과 국정 과제현안과 위기관리 등외교안보경제사회 문제를 정말 치열하게 고민하고 토론하고 어려운 결정을 해야 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저는 학창시절부터 능력은 노력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기에무조건 열심히 치열하게 일해 왔습니다.

 

대통령답게 권위도 갖고 휴식도 취하고 하라고 조언하는 분도 많이 계셨지만취임 이후 나라 안팎의 사정이 녹록지 않았습니다.

 

글로벌 안보 및 공급망 위기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외생적 경제 위기가 닥쳐왔습니다.

 

지난 정부의 포퓰리즘 정책에 따른 국가 채무의 폭발적 증가부동산 정책 실패에 따른 영끌 가계 대출 문제소주성 정책에 의한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영 악화와 대출금 문제 등은 경제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데 어려움을 더하였습니다.

 

하지만국민 여러분께서 어려운 여건에도 저와 정부를 믿고 따라주신 덕분에차근차근 현안과 위기를 풀어갈 수 있었습니다.

 

징벌적 과세 정책을 폐기하고 시장 원리에 충실하게 부동산 정책을 펴 온 결과주택 가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글로벌 중추 국가 외교와 경제를 연결하여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수출에 노력한 결과지난해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하고 우리보다 인구가 2.5배 많은 일본을 거의 따라갔습니다.

 

1인당 GDP는 지난해 일본을 추월했고요한미동맹의 핵 기반 업그레이드와 포괄적 전략 동맹 강화그리고 한일관계 정상화를 통한 한미일 3국 협력 체계는우리 경제의 대외 신인도를 든든하게 뒷받침해 주었습니다.

 

요새는 안보와 경제그리고 사회 개혁을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뛴 지난 2년 반의 시간이 파노라마처럼 스쳐갑니다.

 

좀 더 현명하게 더 경청하면서 잘했어야 했는데하는 후회도 많이 듭니다.

 

지난 대선 기간그리고 취임 후 2년 반의 시간을 돌이켜 보면부족한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국민 한 분 한 분의 얼굴이 떠오르고지친 몸을 끌고 새벽일을 시작하시는 분들추운 아침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책가방을 둘러메고 나가는 학생들어려운 여건에서 아프고 불편한 몸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생각이 많이 납니다.

 

찾아뵙고 도움을 드리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부지런히 돌아다니고 일하다가 이렇게 직무 정지 상태에서 비로소 내가 대통령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은이러한 안타까움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직무 정지가 저의 공직 생활에서 네 번째 직무 정지입니다.

검사로서 한 차례검찰총장으로서 두 차례모두 세 차례의 직무 정지를 받았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은 제게 적당히 타협하고 조금 쉬운 길을 찾지 않는다고어리석다고 합니다.

어리석은 선택으로 직무 정지를 받다 보면 가까운 사람들이 등을 돌리고 외로움을 느낄 때도 있지만시간이 지나면 오해도 풀리고 많은 분의 응원과 격려가 힘이 되었습니다.

 

늘 저의 어리석은 결단은 저의 변함없는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 대한 신념이었습니다.

자유민주주의 아닌 민주주의는 가짜 민주주의이고민주주의의 이름을 빌린 독재와 전체주의입니다.

민주주의는 개인의 자유를 지켜주기 위한 제도이고자유민주주의는 법치주의를 통해 실현되는 것입니다.

우리 공동체 모든 사람들의 자유가 공존하는 방식이 바로 법치입니다.

 

법치는 자유를 존중하는 합리적인 법과 공정한 사법관에 의해 실현됩니다.

법치주의는 자유민주주의의 핵심 요소입니다.

자유민주주의는 경제에 있어 자유시장경제 원리와 결합하여 자율과 창의를 통해 우리의 번영을 이루어내고풍부한 복지와 연대의 재원을 만들어내며 번영의 선순환을 만들어냅니다.

 

우리나라는 부존자원이 없지만 훌륭한 인적 자원을 가지고 있고개방적이고 활발한 국제 교역을 통해 발전해 왔습니다.

오늘날 세계는 안보경제원자재 공급망 등에서모든 나라가 서로 복잡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우리의 번영을 지속하고 미래 세대에 이어주려면자유와 법치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의 연대가 특히 중요합니다.

물론 우리에게 적대적인 공격을 하지 않는 국가는체제와 가치가 다르더라도 상호 존중과 공동 이익의 추구라는 현실적인 측면에서 협력해야 합니다.

하지만 체제와 지향하는 가치가 우리와 다르고우리에게 적대적인 영향력 공세를 하는 국가라면늘 경계하면서 우리의 주권을 지키고 훼손당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외부의 주권 침탈 세력의 적대적 영향력 공작을 늘 경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그런 세력의 영향력을 차단하고 우리를 만만히 보지 않도록 하면서 상호 존중과 공동 이익을 실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경계하고 조심해야 공동 번영과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유엔이 설립되고어떤 사유이든 분쟁을 군사 공격과 전쟁으로 해결하는 것은 국제법상 금지되고방어 목적 이외 전쟁은 금지되었습니다.

 

총칼로써 피를 흘리는 군사 공격과 전쟁 도발은 국제법상 금지되었으므로강대국이라 하더라도 외교상 큰 부담으로 작용하게 되어총칼을 쓰지 않는 회색지대 전술이 널리 사용되게 된 것입니다.

허위 선동의 심리전정치인 매수와 선거 개입 등의 정치전디지털 시스템을 공격하는 사이버전군사적 시와 위협을 보태어 시현하는 하이브리드 전술이 널리 쓰이게 된 것입니다.

국가 기밀 정보와 핵심 산업 기술 정보의 탈취와 같은 정보전도 하이브리 드전에 포함됩니다.

그래서 현대적 신흥 안보는 군사·정치 안보를 넘어서경제 안보보건·환경 안보에너지·식량 안보첨단기술 안보사이버 안보재난 안보 등 매우 포괄적이고 다양합니다.

군사 정치 안보는 정보 보호·보안과 각종 영향력 공작 차단을 포함합니다.

군사 도발과 전쟁은 상대국의 주권을 침탈하는 정치 행위인데국제법이 금지하는 군사 도발과 전쟁을 하지 않고 공격과 책임 주체도 뚜렷이 드러나지 않는 다양한 회색지대 하이브리드전을 주권 침탈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특히권위주의 독재 국가전체주의 국가는 체제 유지를 위해 주변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들을 속국 내지 영향권 하에 두려고 하고 있습니다.

국내 정치 세력 가운데 외부의 주권 침탈 세력과 손을 잡으면 이들의 영향력 공작의 도움을 받아 정치권력을 획득하는 데 유리합니다.

그러나 공짜는 없습니다.

우리의 핵심 국익을 내줘야 합니다.

 국가 기밀 정보산업 기술 정보뿐 아니라 원전과 같은 에너지 안보와 산업 경쟁력 등을 내주고나아가 자유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의 연대를 붕괴시키고스스로 외교 고립화를 자초합니다.

국익에 명백히 반하는 반국가 행위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세력이 집권 여당으로 있을 때뿐만 아니라국회 의석을 대거 점유한 거대 야당이 되는 경우에도 국익에 반하는 반국가 행위는 계속됩니다.

 

막강한 국회 권력과 국회 독재로 입법과 예산 봉쇄를 통해 집권 여당의 국정 운영을 철저히 틀어막고 국정 마비를 시킵니다.

여야 간의 정치적 의견 차이나 견제와 균형 차원을 넘어서반국가적인 국익 포기 강요와 국정 마비헌정 질서 붕괴를 밀어붙입니다.

이건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닙니다바로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어떤 정치 세력이라도 유권자의 눈치를 보게 되어 있어무도한 패악을 계속하기 어렵지만선거 조작으로 언제든 국회 의석을 계획한 대로 차지할 수 있다든가 행정권을 접수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면 못할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우리나라 선거에서 부정 선거의 증거는 너무나 많습니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선관위의 엉터리 시스템도 다 드러났습니다.

특정인을 지목해서 부정 선거를 처벌할 증거가 부족하다 하여부정 선거를 음모론으로 일축할 수 없습니다.

칼에 찔려 사망한 시신이 다수 발견됐는데살인범을 특정하지 못했다 하여 살인 사건이 없었고 정상적인 자연사라고 우길 수 없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법치국가라면 수사 기관에 적극 수사 의뢰하고 모두 협력하여 범인을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선거 소송의 투표함 검표에서 엄청난 가짜 투표지가 발견되었고선관위의 전산 시스템이 해킹과 조작에 무방비이고정상적인 국가 기관 전산 시스템의 기준에 현격히 미달하는 데도이를 시정하려는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을 뿐 아니라발표된 투표자 수와 실제 투표자 수의 일치 여부에 대한 검증과 확인을 거부한다면총체적인 부정 선거 시스템이 가동된 것입니다.

 이는 국민의 주권을 도둑질하는 행위이고 자유민주주의를 붕괴시키는 행위입니다.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향하는 정상적인 국가라면선거 소송에서 이를 발견한 대법관과 선관위가 수사 의뢰하고 수사에 적극 협력하여 이런 불법 선거 행위가 일어났는지 철저히 확인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를 은폐하였습니다.

살해당한 시신은 많이 발견됐는데피해자 가족에게 누가 범인인지 입증 자료를 찾아 고소하여 처벌이 확정되지 않는
 한 살인 사건을 운운하는 것을 음모론이라고 공격한다면 이게 국가입니까?

디지털 시스템과 가짜 투표지 투입 등으로 이루어지는 부정 선거 시스템은 한 국가의 경험 없는 정치 세력이 혼자 독자적으로 시도하고 추진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잘못하다가 적발되면 정치 세력이 붕괴될 수 있습니다.

혼자서는 엄두도 내기 어려운 일입니다.

기껏해야 금품 살포이권 거래여론 조작 등일 것입니다.

하지만 투·개표 부정과 여론조사 조작을 연결시키는 부정 선거 시스템은이를 시도하고 추진하려는 정치 세력의 국제적 연대와 협력이 필요함을 보여줍니다.

·개표 부정 선거 시스템은 특정 정치 세력이 장악한 여론조사 시스템과선관위의 확인 거부 및 은폐로 구성되는 것입니다.

살인범을 특정하지 못해서살인 사건을 음모론이라고 우기는 여론 조성 역시·개표 부정 선거 시스템의 한 축을 구성합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아시는 바와 같이이게 우리나라 현실이라면 지금 이 상황이 위기입니까정상입니까?

 

이 상황이 전시사변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입니까아닙니까?

전시와 사변은 우리 국토 공간 위에서 벌어지는 물리적인 상황즉 하드웨어의 위기 상황이라면지금 우리의 현실은 우리나라의 운영 시스템과 소프트웨어의 위기 상황인 것입니다.

 

헌법 66조는 대통령은 국가원수로서 국가를 대표하며 국가의 독립영토의 보전국가의 계속성과 헌법을 수호할 책무를 진다고 되어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대통령에게 대한민국의 하드웨어를 지키고 운영체계와 소프트웨어를 수호하라는 책무를 부여한 것입니다.

 

거대 야당이 국회 독재를 통해 입법과 예산을 봉쇄하여 국정을 마비시키고위헌적인 법률과 국익에 반하는 비정상적인 법률을 남발하여 정부에 대한 불만과 국론 분열을 조장하고수십 차례의 줄탄핵으로 잘못 없는 고위 공직자들의 직무를 정지시키고심지어는 자신들의 비리를 수사하고 감사하는 검사와 감사원장까지 탄핵하고자신들의 비리를 덮는 방탄 입법을 마구잡이로 추진하는 상황은대한민국 운영 체계의 망국적 위기로서 대통령은 이 운영 체계를 지켜낼 책무가 있습니다.

저는 헌법기관인 감사원장까지 탄핵하여 같은 헌법기관인 헌법재판소의 법정에 세우려는 것을 보고헌법 수호 책무를 이행하기 위한 비상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거대 야당의 일련의 행위가 전시사변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라고 판단하고대통령에게 독점적 배타적으로 부여된 비상계엄 권한을 행사하기로 한 것입니다.

계엄은 과거에는 전쟁을 대비하기 위한 것에 국한되는 것이었지만우리 헌법은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라고 규정하여전쟁 이외의 다양한 국가 위기 상황을 계엄령 발동 상황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가 위기 상황에서 자유민주 국가의 대통령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주권자인 국민들에게 국가 위기 상황을 알리고이를 극복하기 위해 힘쓰자는 호소를 하는 것입니다.

 

국가 위기 상황을 군과 독재적 행정력만으로 돌파할 것이 아니라주권자인 국민과 상황을 공유하고 국민의 협조를 받아 돌파해야 하는 것입니다.

계엄이라는 말이 상황의 엄중함을 알리고 경계한다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저는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국민 주권이 위기 상황임을 잘 인식하지 못하고 계신 국민들께상황의 위급함을 알리고 주권자인 국민들이 눈을 부릅뜨고 국회 독재의 망국적 패악을 감시비판하게 함으로써자유민주주의와 헌법 질서를 지키려 하였습니다.

그래서 국방부 장관에게국회 독재를 알리고 질서 유지를 하기 위해그리고 부정 선거 가동 시스템을 국민들께 제대로 알리고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필요 최소한의 병력 투입을 지시하였고국회 280선관위에 290명의 병력이 투입된 것입니다.

국회에 투입된 280명의 병력은 국회 마당에 대기해 있다가그리고 선관위에 투입된 병력은 수십 명의 디지털 요원만 내부 시스템에 접근하고 나머지는 외부에 대기해 있다가계엄 선포 2시간 30분 만에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 의결이 있자 즉각 철수하였고아무런 사상자나 피해 없이 평화롭게 마무리되었습니다.

 

국민 여러분계엄은 범죄가 아닙니다.

계엄은 국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통령의 권한 행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의 권한 행사를 보좌하기 위해합동참모본부에 계엄과가 있는 것입니다.

계엄=내란’ 이라는 내란 몰이 프레임 공세로 저도 탄핵소추되었고이를 준비하고 실행한 국방부 장관과 군 관계자들이 지금 구속되어 있습니다.

참으로 어이없는 일입니다.

병력 투입 시간이 불과 2시간인데, 2시간짜리 내란이 있습니까?

방송으로 전 세계전 국민에게 시작한다고 알리고, 3시간도 못 되어 국회가 그만두라고 한다고 병력 철수하고 그만두는 내란 봤습니까?

합참 계엄과 계엄 매뉴얼에 의하면전국 비상계엄은 최소 6~7개 사단 병력 이상수만 명의 병력 사용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국방부 장관은 합참에서 작전부장과 작전본부장을 지낸 사람으로 이런 걸 모를 리 없습니다.

계엄의 형식을 빌린 대국민 호소이기 때문에소규모 병력을 계획한 것입니다.

국회의원과 국회 직원 등은 신분증 확인을 거쳐 국회 출입이 이루어졌으므로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심의가 신속하게 진행되었고본관과 마당에는 수천 명의 사람이 오히려 280명의 군을 에워싸고 있었습니다.

병력 철수 지시에 따라 군은 마당에 있던 시민들에게 공손히 인사하고 철수했습니다.

국회를 문 닫으려 한 것입니까아니면 폭동을 계획하길 했습니까?

최근 야당의 탄핵소추 관계자들이 헌법재판소에서 소추 사항 중 내란죄를 철회하였습니다.

내란죄가 도저히 성립될 수 없으니당연한 조치를 한 것입니다.

그런데 내란 몰이로 탄핵소추를 해놓고재판에 가서 내란을 뺀다면사기 탄핵사기 소추 아닙니까?

탄핵소추 이후의 상황을 보아도그 오랜 세월 민주화 운동을 했다고 자부하는 정치인들이 맞나 싶습니다.

하지만 최근 많은 국민들과 청년들이 우리나라의 위기 상황을 인식하고 주권자로서 권리와 책임 의식을 가지게 된 것을 보고 있으면국민들께 국가 위기 상황을 알리고 호소하길 잘했다고 생각되고 국민께 깊은 감사를 느끼게 됩니다.

저는 대통령에 출마할 때부터우리나라의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영광의 길이 아니라 형극의 길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를 반듯하게 세우고자유와 법치를 외면하는 전체주의적 이권 카르텔 세력과 싸워 국민들에게 주권을 찾아 드리겠다고 약속한 만큼저 개인은 어떻게 되더라도 아무런 후회가 없습니다.

제가 독재를 하고 집권 연장을 위해 이런 식으로 계엄을 했겠습니까?

그런 소규모 미니 병력으로 초단시간 계엄을 말입니다.

사법적 판단이 어떻게 될지는 제가 알 수 없는 일이지만국민 여러분께서는 이 계엄이 헌법을 수호하고 국가를 살리기 위한 것인지 아닌지 잘 아실 것으로 저는 믿습니다.

 

과거에는 대통령의 독재에 국회의원들이 저항하고 민주화 투쟁을 했다면세계 어느 나라 헌정사에서도 유례가 없는 막가파식 국회 독재의 패악에 대해헌법 수호 책무를 부여받은 대통령으로서

당연히 저항하고 싸워야 하는 것입니다.

국가 기능을 정상화시키고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수사권 없는 기관에 체포영장이 발부되고 정상적인 관할이 아닌 법관 쇼핑에 의해서 나아가 법률에 의한 압수·수색 제한을 법관이 임의로 해제하는 위법·무효의 영장이 발부되고그걸 집행한다고

 

수천 명의 기동경찰을 동원하고, 1급 군사시설보호구역을 무단 침입하여 대통령 경호관을 영장 집행 방해로 현행범 체포하겠다고 나서는 작금의 사법 현실을 보면서제가 26년 동안 경험한 법조계가 이런 건지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자유민주주의를 경시하는 사람들이 권력의 칼자루를 쥐면 어떤 짓을 하는지우리나라가 지금 심각한 망국의 위기 상황이라는 제 판단이 틀리지 않았다는 씁쓸한 확신이 들게 됩니다.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는 동전의 양면입니다자유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법치는 형식적 법치꼼수 부리는 법치가 아닙니다.이런 법치는 인민민주주의 독재전체주의 국가에서 자유를 억압하기 위해 악용되는 법치입니다법은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만들어져야 하고일단 만들어진 법은 다수결의 지배가 아니라소수자 보호와 개인 권익 보호에 철저를 기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좌파 운동권도 자신들이 주류가 아닐 때는 이러한 법치주의의 보호에 기대왔지만국회 절대다수 의석을 차지한 다음에는 실질적 법치보다 다수결의 민주가 우선하며법치국가적 통제보다 민주적 통제를 앞세우고 있습니다.

 

저는 검찰총장 시절 민주당 정권의 이런 무법적 패악을 제대로 겪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법률가법조인은 정치권력의 하수인으로 전락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국민 여러분힘내십시오.
주권자인 국민 여러분께서 확고한 권리와 책임 의식을 가지고 이를 지키려고 노력한다면이 나라의 미래는 밝고 희망적입니다.

 국민 여러분감사합니다.

대통령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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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18 尹 대통령에게 반격의 시간이 올 것이란 반가운 소식이 있어 희망적이다. 도형 1829 2025-01-22
48817 대호 윤석열 우리국민을 위해... 손승록 2147 2025-01-21
48816 선거법 판결로 몇 달 후면 끝날 이재명이 대통령 된 듯 설쳐 남자천사 1921 2025-01-21
48815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을 보면서 좌익들이 사회적 패권을 차지했다. 도형 2019 2025-01-20
48814 1.19 서부지법 민주화 운동 운지맨 2325 2025-01-20
48813 본 게임 시작 2 - 준비, 땅!!! 배달 겨레 1782 2025-01-20
48812 국민저항권 발동 국민혁명으로 대한민국 지켜내자 남자천사 1704 2025-01-20
48811 불법과 탈법이 판을 치고 적법절차가 무시되는 법치주의 이대로 괜찮은가? 도형 1872 2025-01-19
48810 서부지방법원 그 통탄의 시간. 정문 2372 2025-01-19
48809 인멸할 수 있는 증거를 밝히지 못하면 판사를 감옥에 쳐 넣어야한다. 빨갱이 소탕 1734 2025-01-19
48808 국민저항권은 518 족에게만 있는가. 빨갱이 소탕 1829 2025-01-19
48807 2025.1.19.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1656 2025-01-19
48806 2025년 교회 청년부 동계수련회 노사랑 1543 2025-01-18
48805 법원 내부에서도 공수처에 내란죄 수사권이 있는지 여부에 논란이 제기됐다. 도형 1679 2025-01-18
48804 신적 모략과 이성의 간지-哲學- 안티다원 1838 2025-01-18
48803 이재명이 공수처 경찰 지휘 대통령 구속으로 국민혁명 촉발시켜 남자천사 1785 202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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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윤 대통령의 사고는 지극히 정상!
글 작성자 newyor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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