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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서부지법 민주화 운동
작성자: 운지맨 조회: 2583 등록일: 2025-01-20

1.19 서부지법 민주화 운동

 
어제 헌정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구속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데 이어, 이에 반발한 윤석열 지지자들이 서부지법을 점거, 대규모 폭력 난동을 벌여 현장에 있던 86명이 대거 연행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젊은시각, 최락, 김사랑 등 이름만 대면 알 만 한 네임드급 우파 스피커들 다 걸려 들어갔다. 지금 윤석열 지지율은 50%, 국힘 지지율은 40%, 김문수 지지율은 20%가 나오는데, 상황은 여론조사 결과랑은 전혀 정반대 방향으로 우리한테 불리하게 흘러가고 있다.

 시위대 내부에서 불법 폭력 시위를 조장한 세력은 아마 우리 쪽 사람이 아니라 민주당 쪽 프락치가 아닐까 싶고, 확실하진 않으나 이가혁 기자를 비롯, JTBC 기자 몇 명이 거기에 우파로 위장 침투해서 폭력 시위를 부추겼다는 얘기도 들린다. 지만원 박사님께서도 분명히 지적하셨듯이, 저들은 홍어왕 김대중 슨상님의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모략질의 대가들이라 무슨 짓을 꾸밀지 모른다. 바실리아 조슈아를 비롯, 문형진 생츄어리 통일교 무리들이 침투해서 폭력 난동을 부추겼다는 말도 있고, 지금 신천지 역시 탄핵 반대 집회에 위장 잠입해 있다는 말도 들리는데, 이런 이단 사이비 새끼들이 감히 여기가 어디라고 기어 들어 오는가? 그라운드 C 역시 일각에서 통일교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데, 그라운드 C가 산다는 미국 펜실베니아 주는 문형진 생츄어리 통일교 교세가 매우 강한 곳이다.

 물론 나도 주최 측의 지시를 어기고 독자 행동을 해서 좌익들에게 엄청난 빌미를 제공해 준 이번 불법 폭력 시위를 쉴드 칠 생각은 없다. 허나 전광훈 목사가 국민저항권 이야기를 꺼냈는데, 중요한 지적인 게, 우리가 5.18 문제를 가지고 좌익-위장우익들 앞에서 5.18을 폭동이라 말하면 저항권 논리에 막혀 버리곤 하는데, 이걸 역이용해서 저들의 저항권 논리를 박살낼 수가 있는 것이다. 사실 민주화 운동과 폭동은 양립이 가능하고, 5.18은 폭동의 성격을 띤 민주화 운동인데, 그 민주화가 서구식 자유민주화가 아닌 북한식 조선인민민주화라는 게 함정이다. 5.18 폭동을 민주화 운동이라 하는 저들의 논리대로라면 한정석 기자 말대로 진영만 다를 뿐이지 이번 1.19 서부지법 폭동 사태 역시 홍콩이나 천안문과 같은 진정한 반공 자유민주화 운동이 돼 버리는 것이다. 하여튼 이번 일로 중도층들과 일반 대중들에게 우리는 위험천만한 테러 집단으로 단단히 찍혔고 거기서 어슬렁거리기만 해도 내란죄 내지는 소요죄가 적용돼서 아무리 비싸고 좋은 변호사 선임해도 최소 3년 이상 감방에서 못 나오게 생겼으니 민주당 입장에서는 엄청난 호재다. 윤석열 대통령과 석동현 변호사도 폭력 시위를 자제하라고 분명히 이야기했고, 권영세 비대위원장 역시 이런 불법 폭력 난동은 우익과 국가, 그리고 대통령 각하께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다고 분명히 말하지 않았던가?

 이번 폭력 난동을 의거라고 미화-찬양하는 자들은 생각 없이 이를 제지시키려 했던 전광훈 목사와 신혜식 대표를 프락치로 매도하는데, 내가 볼 때는 이 두 사람의 지휘를 따르지 않고 독자 행동을 한 목K나 박광배 같은 자들이 진짜 프락치 같다. 옥은호 대표도 분명히 지적했듯이, 경찰이 폭도들이 법원 경내로 진입할 수 있도록 순순히 자리를 비켜 준 것도 매우 수상하다. 전략 말마따나, 저항권 논리는 간디나 마틴 루터 킹 같은 비폭력 불복종 운동에나 적용되는 것이지 5.18이나 이번 서부지법 사태 같은 불법 폭력 난동에는 적용되지 않고, 이번 폭동 사태에 가담한 자들은 대부분 폭행 전과자 내지는 저질 사이버 렉카 새끼들이다. 이번 사태는 어제 취임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美 의회 점거 폭력 난동 사태와 매우 유사한 점이 많다.

 끝으로, 애국국민들에게 고한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사태들에 대한 여러분들의 분노는 십분 이해하나, 예수께서도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듯이, 그 어떠한 이유로도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고 지금이 무슨 김두한이나 시라소니 같은 정치깡패들이 활개 치던 해방공간이나 제1공화국 이승만 자유당 야인시대도 아니고 무려 2025년에 그런 불법 폭력 난동은 되려 저들에게 역공 빌미만 줄 뿐이니,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우리 자유우파 태극기 애국 세력을 이끄는 총사령관이신 전광훈 목사님과 신혜식 대표님의 지시에 충실히 따르고 절대 개인 행동 할 생각일랑 하덜덜 마라. 그리고, 이럴 때일수록 냉철한 이성을 되찾고 간디나 마틴 루터 킹과 같이 철저하게 비폭력 불복종 운동을 하며 준법 정신과 법치주의를 몸소 실천해야 하는 것이다.

 한편, 저쪽 개혁신당 역시 이준석 Vs. 허은아 간 진흙탕 싸움으로 아사리판이 났는데, 이준석의 캐릭터를 쏙 빼닮은 여자 이준석 허은아가 이준석의 추악한 실체를 다 폭로를 했는데도 변희재 말마따나 조갑제와 정규재는 아직도 "이준석 만세!"가 나오는가? 이준석이나 한동훈 따위와는 비교조차 안 될 정도로 훨씬 더 경쟁력 있고 명확한 이념적 정체성을 지닌 김문수가 있는데? 감동란 역시 내각제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고, 변희재 대표와 이진원 대표도 지적했듯이, 이번 일련의 사태를 계기로 국민들의 내각제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은 대단히 올바르고 좋은 현상(phenomenon)이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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