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1.19 서부지법 민주화 운동
작성자: 운지맨 조회: 2362 등록일: 2025-01-20

1.19 서부지법 민주화 운동

 
어제 헌정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구속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데 이어, 이에 반발한 윤석열 지지자들이 서부지법을 점거, 대규모 폭력 난동을 벌여 현장에 있던 86명이 대거 연행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젊은시각, 최락, 김사랑 등 이름만 대면 알 만 한 네임드급 우파 스피커들 다 걸려 들어갔다. 지금 윤석열 지지율은 50%, 국힘 지지율은 40%, 김문수 지지율은 20%가 나오는데, 상황은 여론조사 결과랑은 전혀 정반대 방향으로 우리한테 불리하게 흘러가고 있다.

 시위대 내부에서 불법 폭력 시위를 조장한 세력은 아마 우리 쪽 사람이 아니라 민주당 쪽 프락치가 아닐까 싶고, 확실하진 않으나 이가혁 기자를 비롯, JTBC 기자 몇 명이 거기에 우파로 위장 침투해서 폭력 시위를 부추겼다는 얘기도 들린다. 지만원 박사님께서도 분명히 지적하셨듯이, 저들은 홍어왕 김대중 슨상님의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모략질의 대가들이라 무슨 짓을 꾸밀지 모른다. 바실리아 조슈아를 비롯, 문형진 생츄어리 통일교 무리들이 침투해서 폭력 난동을 부추겼다는 말도 있고, 지금 신천지 역시 탄핵 반대 집회에 위장 잠입해 있다는 말도 들리는데, 이런 이단 사이비 새끼들이 감히 여기가 어디라고 기어 들어 오는가? 그라운드 C 역시 일각에서 통일교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데, 그라운드 C가 산다는 미국 펜실베니아 주는 문형진 생츄어리 통일교 교세가 매우 강한 곳이다.

 물론 나도 주최 측의 지시를 어기고 독자 행동을 해서 좌익들에게 엄청난 빌미를 제공해 준 이번 불법 폭력 시위를 쉴드 칠 생각은 없다. 허나 전광훈 목사가 국민저항권 이야기를 꺼냈는데, 중요한 지적인 게, 우리가 5.18 문제를 가지고 좌익-위장우익들 앞에서 5.18을 폭동이라 말하면 저항권 논리에 막혀 버리곤 하는데, 이걸 역이용해서 저들의 저항권 논리를 박살낼 수가 있는 것이다. 사실 민주화 운동과 폭동은 양립이 가능하고, 5.18은 폭동의 성격을 띤 민주화 운동인데, 그 민주화가 서구식 자유민주화가 아닌 북한식 조선인민민주화라는 게 함정이다. 5.18 폭동을 민주화 운동이라 하는 저들의 논리대로라면 한정석 기자 말대로 진영만 다를 뿐이지 이번 1.19 서부지법 폭동 사태 역시 홍콩이나 천안문과 같은 진정한 반공 자유민주화 운동이 돼 버리는 것이다. 하여튼 이번 일로 중도층들과 일반 대중들에게 우리는 위험천만한 테러 집단으로 단단히 찍혔고 거기서 어슬렁거리기만 해도 내란죄 내지는 소요죄가 적용돼서 아무리 비싸고 좋은 변호사 선임해도 최소 3년 이상 감방에서 못 나오게 생겼으니 민주당 입장에서는 엄청난 호재다. 윤석열 대통령과 석동현 변호사도 폭력 시위를 자제하라고 분명히 이야기했고, 권영세 비대위원장 역시 이런 불법 폭력 난동은 우익과 국가, 그리고 대통령 각하께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다고 분명히 말하지 않았던가?

 이번 폭력 난동을 의거라고 미화-찬양하는 자들은 생각 없이 이를 제지시키려 했던 전광훈 목사와 신혜식 대표를 프락치로 매도하는데, 내가 볼 때는 이 두 사람의 지휘를 따르지 않고 독자 행동을 한 목K나 박광배 같은 자들이 진짜 프락치 같다. 옥은호 대표도 분명히 지적했듯이, 경찰이 폭도들이 법원 경내로 진입할 수 있도록 순순히 자리를 비켜 준 것도 매우 수상하다. 전략 말마따나, 저항권 논리는 간디나 마틴 루터 킹 같은 비폭력 불복종 운동에나 적용되는 것이지 5.18이나 이번 서부지법 사태 같은 불법 폭력 난동에는 적용되지 않고, 이번 폭동 사태에 가담한 자들은 대부분 폭행 전과자 내지는 저질 사이버 렉카 새끼들이다. 이번 사태는 어제 취임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美 의회 점거 폭력 난동 사태와 매우 유사한 점이 많다.

 끝으로, 애국국민들에게 고한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사태들에 대한 여러분들의 분노는 십분 이해하나, 예수께서도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듯이, 그 어떠한 이유로도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고 지금이 무슨 김두한이나 시라소니 같은 정치깡패들이 활개 치던 해방공간이나 제1공화국 이승만 자유당 야인시대도 아니고 무려 2025년에 그런 불법 폭력 난동은 되려 저들에게 역공 빌미만 줄 뿐이니,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우리 자유우파 태극기 애국 세력을 이끄는 총사령관이신 전광훈 목사님과 신혜식 대표님의 지시에 충실히 따르고 절대 개인 행동 할 생각일랑 하덜덜 마라. 그리고, 이럴 때일수록 냉철한 이성을 되찾고 간디나 마틴 루터 킹과 같이 철저하게 비폭력 불복종 운동을 하며 준법 정신과 법치주의를 몸소 실천해야 하는 것이다.

 한편, 저쪽 개혁신당 역시 이준석 Vs. 허은아 간 진흙탕 싸움으로 아사리판이 났는데, 이준석의 캐릭터를 쏙 빼닮은 여자 이준석 허은아가 이준석의 추악한 실체를 다 폭로를 했는데도 변희재 말마따나 조갑제와 정규재는 아직도 "이준석 만세!"가 나오는가? 이준석이나 한동훈 따위와는 비교조차 안 될 정도로 훨씬 더 경쟁력 있고 명확한 이념적 정체성을 지닌 김문수가 있는데? 감동란 역시 내각제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고, 변희재 대표와 이진원 대표도 지적했듯이, 이번 일련의 사태를 계기로 국민들의 내각제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은 대단히 올바르고 좋은 현상(phenomenon)이다.

2025.01.20.
운지맨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0
이전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을 보면서 좌익들이 사회적 패권을 차지했다.
다음글 본 게임 시작 2 - 준비, 땅!!!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8974 조갑제 옹은 정신병원 침대에 묶어 둘 때가 된 것 같다. 정문 2207 2025-02-21
48973 미국과 세계뉴스--> 마이 까꿍 1599 2025-02-21
48972 강신업의 초예측 안티다원 1906 2025-02-21
48971 박범계·부승찬·김병주·박선원의원 곽종근사령관 협박 거짓 증언시켜 남자천사 2064 2025-02-21
48970 수도권 분양정보 안내 자비 1628 2025-02-20
48969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는 정치 판결이 아닌 법대로 유죄 판결하라! 도형 2064 2025-02-20
48968 빨갱이 인민재판하는 문형배 탄핵안에 서명안한 국민의 개좆밥당 역적들 정문 2287 2025-02-20
48967 역적 권성동과 권영세에게 고한다 정문 2374 2025-02-20
48966 국민의 좆밥당은 어찌하여 역적 권성동과 권영세를 때려 죽이지 않는가? 정문 2515 2025-02-20
48965 강기정 반민주 행태‘광주 탄핵반대 집회 민주당 텃밭 문너져’ 남자천사 2432 2025-02-20
48964 우리법 출신 국회측 변호사와 재판관들이 탄핵심판을 독단적으로 끌고 간다. 도형 2443 2025-02-20
48963 헌법 재판소가 무엇 때문에 좌경화 되었는가 ? 안동촌노 2809 2025-02-19
48962 문재인은 중국 공산당의 첩보원인가 비바람 2921 2025-02-19
48961 재판소 재판관이 조폭인가. 빨갱이 소탕 2757 2025-02-19
48960 ‘이재명 거짓말에 더 속으면 나라 망해’ 국민혁명으로 끝장내자 남자천사 2549 2025-02-18
48959 백세현역 준비 안티다원 2277 2025-02-18
48958 헌재에 재판관들을 조종하는 세력이 있다니 누가 헌재 결정을 승복하겠는가? 도형 2362 2025-02-18
48957 한동훈과 이재명의 '적대적 공생 관계' : 이재명 막으려면 한동훈부터 막 운지맨 2620 2025-02-18
48956 주인을 무는 개, 권성동과 권영세는 지금이라도 당장 쳐죽여야 한다 정문 2673 2025-02-18
48955 기성언론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가? 모대변인 2017 2025-02-18
48954 공자님도 극우에 앞장 서실 것이다. 그게 중용(中庸) 하모니십 2071 2025-02-18
48953 "문형배가 있어야 할 곳은 심판관 자리가 아닌 피고인의 자리“ 남자천사 2288 2025-02-18
48952 헌법재판관들 위에 TF팀이 군림하고 있다고 문형배가 시인 했다. 도형 2434 2025-02-17
48951 역적 권영세의 목을 따라. [1] 정문 2597 2025-02-17
48950 시니어의 버티기 전략 안티다원 2335 2025-02-17
48949 Save Korea 집회 비판 빨갱이 소탕 2741 2025-02-17
48948 ‘2030세대 고립시키자는 막가파 민주당’ 국민혁명으로 쓸어내자 남자천사 2251 2025-02-17
48947 15일 광주에서부터 전국적으로 탄핵반대 집회가 열렸으니 속히 탄핵기각하라 도형 2376 2025-02-16
48946 2030이여 대한민국을 때려 부수고 혁명하라. 정문 2808 2025-02-16
48945 여자 동방신기, 괴물 신인 리센느 이야기 운지맨 2669 2025-02-16
48944 윤통은 트럼프의 장삿꾼 속셈에 결국 당하고 말았다 안동촌노 2970 2025-02-16
48943 행배야 마이 해 묵었다 아이가. 빨갱이 소탕 2709 2025-02-16
48942 2025.2.15.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 모음 남자천사 2530 2025-02-16
48941 함께 할 수없는 그대-전광훈 명암- 안티다원 2264 2025-02-15
48940 [re] 함께 할 수없는 그대-전광훈- [1] 까꿍 2039 2025-02-16
48939 친중 빨갱이 역적 권성동과 권영세는 죽여야 한다 [3] 정문 2565 2025-02-15
48938 전과 4범 현재 11개 혐의 4개 재판 피고 이재명 여당을 범죄정당? 도형 2378 2025-02-15
48937 전한길이 광주에서 던진 주사위가 일으킬 파장은?! 토함산 2481 2025-02-15
48936 내부자 한동훈에 의해 망한다. 빨갱이 소탕 2512 2025-02-15
48935 이재명은 중공의 꼭두각시일 뿐이다. 안동촌노 2870 2025-02-14
48934 헌재는 왜 선관위 투표자 수 검증하자는 요구를 기각하는지 이유 밝혀라! 도형 2332 2025-02-14
48933 이재명 ‘숨소리 빼고 다 거짓말’ 그의 말 믿을 국민 없어 남자천사 2341 2025-02-14
48932 미국의 트럼프를 절대 믿지 말라 ! [2] 안동촌노 2785 2025-02-13
48931 내란 주범은 민주당과 軍 장성 핵심증인들로 이들을 처단해야 한다. 도형 2192 2025-02-13
48930 트럼프의 전략적 관세는 한국에 호재일 수 있을 가능성 모대변인 2019 2025-02-13
48929 여의도냐 광화문이냐-전광훈 명암- 안티다원 2386 2025-02-13
48928 ‘전과 4범에 5가지 재판 중범죄자 이재명’ 나라 내란 상태로 몰아 남자천사 2330 2025-02-13
48927 백종욱 전 국정원 3차장과 선관위 사무총장 누구 말이 맞을까? 도형 2318 2025-02-12
48926 《도올의 기독교관을 비판함》에 대한 자평自評 [1] 안티다원 2354 2025-02-12
48925 개 작두에 목을 올려야 할 놈들! 빨갱이 소탕 2572 2025-02-12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1.19 서부지법 민주화 운동">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1.19 서부지법 민...
글 작성자 운지맨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