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박사가 2년의 형기를 마치고
출소하셨는데 더 밝고 건강해진 모습으로 나오셨다고들 합니다.
과거 지만원 박사의 건강관련 글
다시 포스팅해 봅니다. 출소를 축하합니다--
지만원 박사의 맨발 산행
우리나라의 귀재 지만원 박사가 자신의 건강법을,
백신을 신뢰하지 않는다
면역 강화를 위해 화분과 죽염을 지속 복용한다
항산화 비타민제 복용 한다
민들레즙을 일생 동반자로 알고 복용하고 있다
날마다 산이나 운동장을 맨발로 걷는다 .
라고 이렇게 5월24일자 시클에 소개했다.
최근들어 윤석열에 대해 약간 회의를 갖는 듯한 지박사께서 자신의 건강법을 공개한 글이 흥미로웠다. 특히 맨발걷기 운동을 하신다니까 안티다원과 이점에서는 동지 겸 스승이신 것 같아 관심을 더하게 된다. 여러 건강법 중 가장 효과가 뚜렸하다면 <맨발 걷기>라고 말하고 싶다. 안티다원의 경우 척추관협착증으로 고생하던 게 이것하면서 모두 달아나버렸다. 물론 이것은 단기간에 효과보는 건 아니고 꾸준히 했을 때 확인 가능한 운동이다.평지보다 산행을 맨발로 하는 게 효과가 좋은 것 같다. 지난 18,19 양일간 강원도 태백산을 맨발로 왕복했는데 좋은 기분이었다. 과거에도 한 2년 전에 30여회 갔었는데 산의 정상인 천제단에는 전국의 무속인들과 도 닦는다는 사람들 몰려든다 전국 최고의 영산이라며...
기독교인인 사람이 이곳을 찾게 된 동기는 묘한 투지랄까 그런 심리 때문이었다. "영산이라 알려지고 무속인들이 모이는 곳에 가서 엘리야처럼 그 영들과 싸워 하나님 영광을 드러내야지 않을까 " 하는 심리가 발동되면서부터였다. 2년여 전에 매주간마다 다녀오면서 무속인들과 다소간 마찰이 생기곤 했는데 잊혀지지 않는 한 건이 있었다. 그날은 아침시간였는데 천제단에 가서 성삼위 창조주 하나님께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면서 허탄한 무속의 영들을 물리쳐주시고 하나님 홀로 영광받으시도록 간구하는데, 옆에서 무속행위를 하던 여인이 있었다 양팔을 높이 들고 서서 빌고 또 빈다 그러던 중 안티다원보고,
" 아저씨 때문에 우리 할아버지가 내오려오지 못해서 공중에서 울고 있으니까 비켜달라 " 하소연 한다. 나는 무시하고 계속 기도하는데 그 여인이 아무래도 안되겠다며 사정사정한다. 할아버지(그들은 자기 신을 그렇게 부른다)가 공중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고 애원!
나는 무속은 타락한 천사들인 악한 영들에 속는 거니까 끊고 교회나가 주예수를 믿어야 구원 얻는다고 했더니 아무튼 이자리만 비켜달라고 애원하며 자리를 떠나주면 보답으로 아저씨네 교회 한번 가겠으니까 전번 알려달라고 한다. 마침 기차표 끊어 놓은 시간 때문에 자리를 뜨면서 "무속은 모두 허탄한 영들이니까 속지말고 꼭 복음으로 구원 받도록" 권하고 명함을 주고 귀가했다. 다음날 전화 한통이 걸려 왔는데 허스키한 남자의 음성이었다. 다짜고짜로,
" 야인마! 천제단이 어딘데 ㅇㅇㅇ이가 와서 지랄이야 인마 ! 너 다시 거기 나타나면
각오해 죽을 줄 알아! ㅇㅇ쟁이 재수없어 짜식아 제발 나타나지마 ! "
연타로 퍼붓고 끊어버린다.
그리고 2년여 후 맨발로 오른 천제단은 여전했고 사람들은 코로나에도 이어졌다. 다른사람은 몰라도 지만원 박사만큼은 장수하셨으면 좋겠다. 그만한 인재는 결코 흔치 않을 것이다. 지박사님을 모시고 맨발 신발 애국님들이 태백산 천제단에 오른다면 어떤 그림일까! 민족의 영산 태백정상에서 맨발의 지박사와 애국지성들이 큰 함성으로 태백산이 반응할만큼,
애국가 부르고
"문재앙 아웃!
자유대한 만세!"를 외친다?
꿈이겠지!
꿈은 자유의 날개로 비상하는 자니까
2021.5.22 안티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