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2030 이여 깨어나라-5
작성자: 배달 겨레 조회: 1556 등록일: 2025-01-12
고 박 정희 대통령 각하께서 받으신 뇌물 -------2018-10-13

====================================================

이글은 제가 다른 곳에 올린 글을 퍼온 것입니다. 
개도국 경제개발사에 관한 책을 보던중에 고 박 대통령의 일화가
떠올라서 이곳 논객넷에 올립니다.

아시다시피 당시 월남전 참전의 대가로 군 현대화를 추진했었고
그중 기본화기인 소총을 M-1개런드와 카빈에서M-16 자동 
소총으로교체하였고 그 제작사인 콜트사의 해외판매를 당시 
굴지의 방산업체인 맥도널 더글라스사가 대행했습니다. 
맥도널 더글라스사는 근 40여년간 모국의 영공을 지켜낸 F-4 
팬텀 전폭기의 제작사이기도 합니다. 
---------------------------------------------------



좌빨들아! 이글은 팩트란다.

맥도널 더글러스사 임원이 쓴 이글을 보고 자신이 인간이라 
생각하면 대가리 붙들고 뉘우치기 바란다. 
별로 기대는 안하지만.....

박 정희 대통령이 받은 뇌물


(맥도널드 더글라스社 중역 데이빗 심슨의 증언)
한국의 월남전 참전으로 소원해진 미국과의 관계가 다시 우호적이 
되었고, 한국은 젊은이들의 목숨을 버리는 대가로 많은 국민을 
먹여 살릴 수 있는 만큼의 지원을 미국
으로 부터 이전을 받게 된다. 그 지원중의 하나가 
"M-16 자동소총" 이었다.


한국이 사용하는 무기는 단발식 카빈 소총으로서 M-16
과 는 비교할 바가 못 되는, 그야말로 장난감과 같은 
수준의 무기였었고 우리는 그런 무기를 들고 남북대치 
상황을 견디어 내어야만 했었다.한국이 월남전에 군사를 
파병하는 조건으로 얻을 수 있었던 M-16의 수출
업체는 맥도날드 더글라스社 였다.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으로의 수출 건을 따내게 된 뒤, 한국을 방문한 
맥도날드 더글라스社의 한 중역은 자신들의 무기를 수입
해주는 국가를 찾아 의례적인 인사치레를하게 된다.





한마디로 리베이트 공식적인 뇌물을 주는것이었다.
"여름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그것도 너무도 더웠던 여름이
었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나는(맥도날드 더글라스社의 중역) 
대통령 비서관의 안내를 받아 박정희 대통령의 집무실로 걸음을 
재촉 하게 된다. 그리고 비서관이 열어주는 문안의 집무실의 
광경은 나의 두 눈을 의심케 만들었었다.
 
커다란 책상위에 어지러이 놓여 진 서류 더미 속에 자신의 
몸보다 몇 배는 더 커 보이는 책상 위에 앉아 한손으로는 
무언가를 열심히 적고, 남은 한손 으로는 부채질을 하면서
더운 날씨를 이겨내고 있었던 사람을 보게 되었다.
 
한나라의 대통령의 모습이라고는 전혀 믿기지 않을 정도였었다.
아무리 가난한 국가라지만 도저히 대통령이라고 생각하기조차 
힘이 들 정도였다. 하지만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보는 그의 
눈빛을 보았을 때, 지금까지의 모순이 내안에서 사라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손님이 온 것을 알고 예의를 차리기 
위해 옷걸이에 걸린 양복저고리를 입고 있었다. 나는 그때서야 
비로소 그가 러닝차림으로 집무를 보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각하! 미국 맥도널드 사에서 온 데이빗 심슨 씨입니다.
"비서가 나를 소개 함과 동시에 나는 일어나 대통령에게 
예의를 갖추었다. "먼 곳에서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소,
앉으시오." 한여름의 더위 때문인지, 태어나서 처음 
느껴 보는 긴장 탓인지..나는 무의식적으로 굳게 매어진 
넥타이로 손이 가고 있음을 알았다.
 
 
"아, 내가 결례를 한 것 같소이다. 나 혼자 있는 이 넓은 
방에서 그것도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서 에어컨을 
튼다는 것은 큰 낭비인 것 같아서요. 나는 이 부채 하나면 
바랄게 없지만 말이오. 이 뜨거운 볕 아래서 살 태우며 
일하는 국민들에 비하면 나야 신선놀음 아니겠소."
 
 
"이보게, 비서관! 손님이 오셨는데 잠깐 동안 에어컨을 
트는 게 어떻겠나?" 나는 그제야 소위 한나라의 대통령 
집무실에 그 흔한 에어컨 바람 하나 불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지금까지 내가 만나봤던 여러 후진국의 
대통령과는 무언가 다른 사람임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일까. . .나는 그의 말에 제대로 대꾸할 수 없을 
만큼 작아짐을 느낄수 있었다.
 
 
"아,네. 각하." 비서관이 에어컨을 작동하고 비로소 
나는 대통령과 방문 목적에 관해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예정대로 나는, 내가 한국을 방문한 목적을 그에게 
얘기했다. "각하, 이번에 한국이 저희 M-16
소총의 수입을 결정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이것이 한국의 국가방위에 크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그리고 이것은 저희들이 보이는 작은 성의"
나는 준비해온 수표가 든 봉투를 그의 앞에 내밀었다.
 
 
"이게 무엇이오?" 그(박 정희 대통령)는 봉투를 들어그 
내용을 살피기 시작했다. "흠. 100만 달러라. 내 봉급으로는 
3대를 일해도 만져보기 힘든 큰돈이구려." 차갑게만 
느껴지던 그의 얼굴에 웃음기가 머물렀다. 나는 그 역시 
내가 만나본 다른 사람들과 전혀 다를 것이 없는 사람임
을 알고 실망감을 감출 길이 없었다. 그리고 그 실망이 
처음 그에 대해 느꼈던 왠지 모를 느낌이 많이 동요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각하! 이 돈은 저희 회사에서 보이는 성의입니다, 
그러니 부디.." 말하자면 하나의 뇌물인 셈이네요?
 
대통령은 웃음을 지으며 지그시 눈을 감았다. 그리고 
나에게 말했다.

"하나만 물읍시다." 

"예, 각하."

"이 돈 정말 날 주는 거요?"

"각하, 맞습니다."

"내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말씀이지요?"

"네 각하"

"대신 조건이 있소."

"네, 말씀하십시오. 각하."

그는 수표가 든 봉투를 나에게 내밀었다.
 
그리고 나에게 다시 되돌아온 봉투를 보며 의아해하고 
있는 나를 향해 그가 말했다.
 
"자, 이돈 100만 달러는 이제 내 돈이오. 내 돈이니까 
내 돈을 가지고 당신 회사와 거래를 하고 싶소. 지금 당장 
이 돈의 가치만큼 총을 가져오시오. 난 돈 보다는 
총으로 받았으면 하는데, 당신이 그렇게 해주리라 
믿소." 나는 왠지 모를 의아함에 눈이 크게 떠졌다.
 
"당신이 나에게 준 이 100만 달러는 내 돈도 그렇다고 
당신 돈도 아니오. 당신이 준이 돈은 지금 내 형제, 
내 자식들이 천리 타향에서 그리고 저 멀리 월남에서 
피를 흘리며 싸우고 있는 내 아들들의 땀과 피와 바꾼 
것이오. 그런 돈을 어찌 한 나라의 아버지로서 내 배를 
채우는데 사용할 수 있겠소." "이 돈은 다시 가져가시오. 
대신 이 돈만큼의 총을 우리에게 주시오."나는 총으로 
대신 받겠소.
 
나는 용기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일어나서 
그에게 말했다. "네, 알겠습니다! 각하. 반드시 100만 
달러어치의 M-16 소총을 더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때 나는 방금 전과는 사뭇 다른 그의 웃음을 보았다. 
한나라의 대통령이 아닌 한 아버지의 웃음을. . 그렇게 
그에게는, 한국의 국민들이 자신의 형제들이요
자식들임을 느꼈다. 배웅하는 비서관의 안내를 받아 
집무실을 다시 한 번 둘러
본 나의 눈에는 다시 양복저고리를 벗으며 조용히 손수 
에어컨을 끄는 작지만 너무나 크게 보이는 참다운 
한나라의 대통령으로 보였다.

이후부터 나는 낯선 나라의 대통령에게 왠지 모를 
존경심을 느끼게 되었다.
 
맥도날 더글라스사 중역/데이빗 심슨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0
이전글 ‘사면초가 이재명, 민심은 등돌리고 판결은 다가오고’ 국민혁명 적기
다음글 2030 이여 깨어나라-4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8949 Save Korea 집회 비판 빨갱이 소탕 2684 2025-02-17
48948 ‘2030세대 고립시키자는 막가파 민주당’ 국민혁명으로 쓸어내자 남자천사 2230 2025-02-17
48947 15일 광주에서부터 전국적으로 탄핵반대 집회가 열렸으니 속히 탄핵기각하라 도형 2326 2025-02-16
48946 2030이여 대한민국을 때려 부수고 혁명하라. 정문 2744 2025-02-16
48945 여자 동방신기, 괴물 신인 리센느 이야기 운지맨 2612 2025-02-16
48944 윤통은 트럼프의 장삿꾼 속셈에 결국 당하고 말았다 안동촌노 2905 2025-02-16
48943 행배야 마이 해 묵었다 아이가. 빨갱이 소탕 2644 2025-02-16
48942 2025.2.15.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 모음 남자천사 2466 2025-02-16
48941 함께 할 수없는 그대-전광훈 명암- 안티다원 2205 2025-02-15
48940 [re] 함께 할 수없는 그대-전광훈- [1] 까꿍 1981 2025-02-16
48939 친중 빨갱이 역적 권성동과 권영세는 죽여야 한다 [3] 정문 2510 2025-02-15
48938 전과 4범 현재 11개 혐의 4개 재판 피고 이재명 여당을 범죄정당? 도형 2322 2025-02-15
48937 전한길이 광주에서 던진 주사위가 일으킬 파장은?! 토함산 2432 2025-02-15
48936 내부자 한동훈에 의해 망한다. 빨갱이 소탕 2442 2025-02-15
48935 이재명은 중공의 꼭두각시일 뿐이다. 안동촌노 2802 2025-02-14
48934 헌재는 왜 선관위 투표자 수 검증하자는 요구를 기각하는지 이유 밝혀라! 도형 2301 2025-02-14
48933 이재명 ‘숨소리 빼고 다 거짓말’ 그의 말 믿을 국민 없어 남자천사 2301 2025-02-14
48932 미국의 트럼프를 절대 믿지 말라 ! [2] 안동촌노 2718 2025-02-13
48931 내란 주범은 민주당과 軍 장성 핵심증인들로 이들을 처단해야 한다. 도형 2154 2025-02-13
48930 트럼프의 전략적 관세는 한국에 호재일 수 있을 가능성 모대변인 1976 2025-02-13
48929 여의도냐 광화문이냐-전광훈 명암- 안티다원 2336 2025-02-13
48928 ‘전과 4범에 5가지 재판 중범죄자 이재명’ 나라 내란 상태로 몰아 남자천사 2290 2025-02-13
48927 백종욱 전 국정원 3차장과 선관위 사무총장 누구 말이 맞을까? 도형 2288 2025-02-12
48926 《도올의 기독교관을 비판함》에 대한 자평自評 [1] 안티다원 2321 2025-02-12
48925 개 작두에 목을 올려야 할 놈들! 빨갱이 소탕 2535 2025-02-12
48924 ]‘놀부 된 이재명민주당’ 예산 삭감 공무원화장실 문닫자 추경선심 남자천사 2285 2025-02-12
48923 헌법재판관들 지금이라도 공정성과 중립성을 지키면서 형평성에 맞게 진행하 도형 2205 2025-02-11
48922 조선일보 사설은 시진핑이가 즐겨 참고하는 신문인가? 모대변인 1881 2025-02-11
48921 권력기관이 조폭이 됐다. 빨갱이 소탕 2421 2025-02-11
48920 ‘이재명 최측근 김용 항소심 징역5년’ 이재명 반성은커녕 모로쇠 남자천사 2215 2025-02-11
48919 김대중 칼럼 유감 안티다원 2527 2025-01-25
48918 내가 한국인이라는 것이 날이 갈수록 부끄러워진다 서 석영 2255 2025-01-21
48917 공수처장 오동운 목을 개작두에 올려라 빨갱이 소탕 2604 2025-01-21
48916 난세(亂世)는 김문수를 부른다 비바람 2440 2025-02-11
48915 헌재가 대통령 탄핵심판을 이미 결론을 정해 놓고서 형식적 진행으로 보인다 도형 2188 2025-02-10
48914 김부선이 김용 다음은 이재명 네 차례로 쓰XX 새X가 대통령 까는 소리 마 도형 1991 2025-02-10
48913 ]‘이재명 중국에 쎄쎄⭑트럼프 노벨평화상 추천 아부’ 국제망신 남자천사 2157 2025-02-10
48912 안정권의 광주 대첩 시즌 2, 매우 성공적 (Feat. 각종 연예가 Hot New 운지맨 2343 2025-02-09
48911 2025.2.8.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 모음 남자천사 2293 2025-02-09
48910 검·경찰은 이재명을 내란선동 혐의로 즉시 체포하여 처벌하기 바란다. 도형 2248 2025-02-08
48909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ㅡ이재명 큰 실수 했다! 토함산 2381 2025-02-08
48908 영혼에 대한 기독교와 플라톤의 견해 차-신학- 안티다원 2194 2025-02-08
48907 헌재가 우리법연구회에 의해 민주당 정치도구로 전락 남자천사 2114 2025-02-08
48906 여당 의원들도 이제 이재명 피고인·범죄자라고 호칭을 하라! 도형 2098 2025-02-07
48905 ]‘이재명 위해 무법천지⭑무정부사태⭑공포정치’ 국민 남자천사 1986 2025-02-07
48904 으따 전라도 홍어 개 빨갱이새끼들 국가영웅 안정권이 무섭긴 무서운갑네 ㅋ 노사랑 1906 2025-02-07
48903 이재명의 선거법위반 2심에 위헌법률심판제청이 재판지연이 아니라 누가 믿을 도형 2245 2025-02-06
48902 홍장원 발 내란 프레임은 박살났다. 빨갱이 소탕 2691 2025-02-06
48901 ‘울산시장 부정선거 2심 무죄’ 원님재판 국민조롱 국민혁명으로 쓸어내자 남자천사 2358 2025-02-06
48900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의 헌재 진술로 탄핵심판은 기각되어야 한다. 도형 2247 2025-02-05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2030 이여 깨어나라-5
글 작성자 배달 겨레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