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2030 이여 깨어나라-1
작성자: 배달 겨레 조회: 1605 등록일: 2025-01-12
여번 계몽령을 통해 어렵게 깨어나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깨닫고 반국가 세력 소탕전에 임하는 소중한 2030세대와 호남인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제가 예전에 올렸던 글들을 재업 시리즈로 올립니다. 

==================================================================
어느 탈북인의 처참한 증언 2018년 9월 23일



어느 탈북자의 처참한 증언》펀글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주민의  환영행사가 하루 종일 쫄쫄  굶고  강제로 동원된  불쌍한 사람들의  <노예의 군무>임을 알아야한다. 

탈북인으로서 한가지 감히  부탁드린다. 이번 방북에서 문대통령이 대단한 환영을 받은 것 처럼 보도한 대한민국  신문 방송은 뭘 몰라도 한참 모르고 있다. 제발  거짓 왜곡 보도하지말고 국민 속이지 말기 바란다. 국민도 줏대없이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북한 평양에 살면서 경험한 자로서 이번 문재인의 방문 같은 1호행사에 대해 몇자 적어 옮긴다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방북당시 북한 주민들에게서 대단한 환영을 받았다고 떠들어대는 분들에게는 진실 몇 가지를 말해주려 한다.

첫째로 독재를 반대한다고 하면서도  정은이는 지지하고  북한 국민들은 무시하고 우롱하는 말과 행동은 제발 하지 말라.  지난날 김대중이 방북할 당시 새벽부터 끌려 나가서 8시간 이상을 물 한 모금도 못 마시고 도로 바닥을 지킨 경험자로서 충고하는 바이다.

이번 행사에 동원된 15만 평양 시민들 중에  문재인을  정말로 좋아해서 달려 나와 환영을 한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는 것을 알라.  지금 평양 시민들도 식량공급이 잘 안되어서  하루 벌어 하루 먹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그런 사람들이 독재자 정은이 몸값이나 올려주려고 달려온 문재인을 뭐가 좋다고 새벽부터 달려 나와서 쫄쫄 굶으며 기다리다가 환영을 하겠는가?  

“1호 환영행사” 참가자들은 지정된 행사장까지 가려면 먼저  1차 모임장소까지 행사시작 5 시간 전에 도착 해야 한다 . 그러자면 새벽에 버스도 잘 안다니고, 같은 시간대에 많은 사람들이 움직임으로 순전히 2-3시간을 걸어서 가야 한다.

행사 시작 3-4시간 전에 검색대에서 신분증 대조와 몸 검사를 끝마치고 행사장에 도착하여 보통 3시간  이상을 또 기다려야 한다.  이번에 비행장 행사는 오전 9시경에 시작을 했으니까 아마도 군중들은 새벽 3-4시부터는 움직였을 것이다.

행사장에는 꽃다발과 깃발 외에는 물병도 가져갈 수 없다. 행사가 끝날 때까지 밥은 고사하고 물 한 모금 마실 권한이 없다.  끝난 후에는 그 많은 사람들이 도로를 꽉 메우며 지친 몸을 이끌고  걸어서 집에  돌아가야 한다. 이렇게 도로 위에서 7-8시간을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고 끌려다니 "국민"은 지구상에서 오직 북한 밖에 없다. 

한국처럼 행사에 동원되면 밥값이라도 준다면 더는 말을 하지 않겠다. 그날은 장사마저도 허탕을 치고 나면 억이 막힌다.

그런데도 평양 시민들이 과연 기쁜 마음으로 환영을 했겠는가?  우리는 수십 년 동안을 겪어 보았기에 잘 안다. 

만약  1호 행사에 빠지면 그 가문은 어디로 갔는지도 누구도 모르게 사라진다.  
그러니까  마음이 우러나서 환영행사에 나가는 것이 아니라 안 나오면 잡아 죽이고 가족을 멸하니까 끌려 나갈 뿐이다.

내말을 못 믿겠으면 김대중의 자서전을 한번 보라. 그 책에는 김대중이 방북 당시 김정일과 나눈 대화를 그대로 적었다.
  
그 당시 평양시 군중들의  환호에 감격한 김대중이 차안에서 김정일에게 "국장위원장님에 대한 북한 국민들의 충성심이 참으로 대단합니다" 라고 말하자ㅐ
김정일은  “저 중에 진짜 마음이 우러나서 나온 놈이 몇 놈이나 되겠어요?” 라는 내용으로  시쿤둥 해서 대답했다고 김대중은 분명히 적었다.

둘째로 여명거리 아파트를 지날 때에 아파트에서도 군중들이 환영을 했다고 좋아들 하는데 그것 역시 당신들이 모르는 비밀이 있다.

원래 1호행사  때에 도로 옆 아파트 주민들은 4-5시간 전부터 100% 밖으로 끌려 나와서 보위원과 인민반장에게 집 열쇠를 넘겨주고 뒷골목으로 피신해야 한다.

그러면  보위원들이 매 집집을 열고 들어가서 확인을 하고 아파트를 봉쇄한다.
이번 같은 경우에는 집주인들은 믿기 어려우니까 모두 내쫓고 특별히 조직된 자들을 집에 들여보내서 환영하도록 조직을  했을 뿐이다. 자유 대한민국  같으면  상상이나 할 일인가? 아직도 북한의 독재가 실감이 안 나는 것인가?

셋째로 이번과 같은 1호행사가 있으면 집단체조에 참가하는 어린학생들은  전날부터 집에 보내지 않고 현지에서 잠을 재우며 행사 현장은 전날 밤부터 다른 사람이 접근을 못하도록 2중 3중으로 철저히 봉쇄를 해버린다. 

어린이들은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하고 다음날에 곡마단의 짐승들처럼 독재자를 웃기는 재주넘기를 해야 한다는 것을 당신들은 알기나 하는가?

그렇게 정은이는 자기의 치부를 위하여 어린 학생들과 국민들을 자기마음대로 짐승처럼 부리고 끌고 다닌다. 문재인은 이번에 북한 어린이들과 국민들로부터 환대를 받은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고통을 안겨줌으로서 북한 국민들과 어린이들의  적이 되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어리석은 사람들아!
북한 독재자의 목숨은 연장시켜주고 그 대신 북한  어린이들과 주민들에게는 더 큰 고통과 죽음을 안겨주는 값으로  당신들만을 위한 평화와 행복을 구걸하려고 하지 말라. 

2천 300만 북한 "인민"들은 남한으로부터 그 어떤 물질적 지원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오직 독재자 타도만을 원하고 있다.

대화요 뭐요 하면서 제발 북한을 다치지 말고  북한 주민들의 손에 그냥 맡겨두라. 지난 10년 동안 대화하고 퍼주어서 핵폭탄 뒤집어 쓴 것 외에 아무것도 없음을 왜 몰라?

한국 정부는 주제넘게 북한의 일에 간섭하지 말고 자기 할 일들이나 좀 제대로 하라. 그러면 독재자는 자멸할 것이고 자연히 평화도 올 것이다.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0
이전글 2030 이여 깨어나라-2
다음글 더불어민주당엔 더불어·민주·자유가 없고 왼쪽 전체주의 사상만 있다. [1]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8580 ‘이재명이 든 방탄촛불에 경제가 불타고 있다’ 국민혁명으로 답하자 남자천사 2268 2024-12-16
48579 무식하고 무능한 국힘당대표 한동훈 비바람 2623 2024-12-15
48578 우파는 없다 운지맨 2655 2024-12-15
48577 한동훈이 순망치한을 알았다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지 못했을 것이다. 도형 1973 2024-12-15
48576 요한묵시록 10장과 그 이후 상징 분석 모대변인 1890 2024-12-15
48575 무정(無情) 정문 2224 2024-12-15
48574 우리나라 선거는 글로벌 1등 국이다. 빨갱이 소탕 2311 2024-12-15
48573 빨갱이 인민재판관 윤석열 피로서 죽음으로서 죄를 씻으라 정문 2176 2024-12-15
48572 안정권 대표가 설명하는 대통령 탄핵 절차 노사랑 1842 2024-12-15
48571 2024.12.15.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1899 2024-12-15
48570 뽕브라자 한동훈 빨갱이 집구석에 빡통 대갈빠리네 ㅋㅋㅋㅋㅋㅋㅋ 정문 2049 2024-12-14
48569 당장 처단 해야 할 역적 명단 정문 2116 2024-12-14
48568 어리석은 보수들은 이래서 아니 된다. 안동촌노 2394 2024-12-14
48567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을 당하면서 밝히려 한 선관위 서버 교체 막아라! 도형 2268 2024-12-14
48566 역적 색출하여 살가죽을 벗겨 씹어야 한다. 정문 2016 2024-12-14
48565 역적 처단, 그날을 위한 기도 정문 1999 2024-12-14
48564 어리석은 젊은이들은 나의 말을 잘 들으라 ! 안동촌노 2390 2024-12-14
48563 역적 권성동 씨발새끼 정문 2093 2024-12-14
48562 양화로 악화 구축하기 안티다원 2050 2024-12-14
48561 계엄령은 악이 아니다. 빨갱이 소탕 2028 2024-12-14
48560 조선일보가 달라졌다. 빨갱이 소탕 1994 2024-12-14
48559 계엄령 저항세력은 즉결처분 돼야 한다. 빨갱이 소탕 2122 2024-12-14
48558 ‘이재명 방탄 탄핵 무정부상태서 선거법위반 판결 지연작전’은 탄핵대상 남자천사 1911 2024-12-14
48557 드디어 각성한 윤석열 (Feat. 촛불 든 빨갱이들, 2차 계엄 선포해서 탱 운지맨 2614 2024-12-14
48556 윤석열 대통령의 결기를 믿어 본다. 안동촌노 2771 2024-12-13
48555 여권 수도권 의원 단체장들 탄핵 찬성은 차기 선거에서 낙선 지름길이다. 도형 2074 2024-12-13
48554 평생을 거짓말로 지낸 인생은 자듯이 간다는데!ㅡ이재명 귀하! 토함산 2415 2024-12-13
48553 조센진 개돼지들은 그냥 혀깨물고 모두 뒈져라 ㅋㅋㅋㅋㅋㅋㅋ [1] 정문 2000 2024-12-13
48552 계엄령에 출동한 군과 대통령께. [1] 빨갱이 소탕 2050 2024-12-13
48551 참 조센진은 답없는 족속임 ㅋㅋㅋ 정문 1940 2024-12-13
48550 역적놈 권성동의 더러운 핏줄은 어쩔수 없구나 ㅋㅋㅋㅋㅋ 정문 1923 2024-12-13
48549 대통령을 체포하려는 세력이 반란, 내란 세력이 아닌가. 빨갱이 소탕 2111 2024-12-13
48548 윤통이 헌법재판소에 변론을 하려면 모대변인 1618 2024-12-13
48547 호남에 지배당한 한국은 희망이 절벽이다 [1] 서 석영 1724 2024-12-13
48546 국민 뜻대로 정치 하면 나라 망한다 서 석영 1675 2024-12-13
48545 조중동은 무엇일까? 모대변인 1590 2024-12-13
48544 ]‘이재명 방탄 탄핵 정치에 경제·안보 사망 내란죄’ 국민혁명이 답 남자천사 1936 2024-12-13
48543 국힘당은 이번에도 군주를 팔아먹을까 비바람 2524 2024-12-13
48542 윤석열 대통령 탄핵은 한동훈과 친한파는 당원들로부터 탄핵당할 것이다. [1] 도형 2289 2024-12-12
48541 K---계엄령 [2] 안티다원 2160 2024-12-12
48540 선관위는 개 작두가 답이다. 빨갱이 소탕 1989 2024-12-12
48539 축!! 조국 구속, 반란자들 구속대기 빨갱이 소탕 1934 2024-12-12
48538 대통령 비상계엄의 당위성 빨갱이 소탕 2070 2024-12-12
48537 선관위는 왜 조용할까? [1] 모대변인 1955 2024-12-12
48536 역적 권성동은 피로서 죄악을 씻으라 [1] 정문 1990 2024-12-12
48535 네 이놈 한동훈 !!!!!!!!!! 까꿍 1709 2024-12-12
48534 비상계엄 관련 대통령 입장 까꿍 1743 2024-12-12
48533 [속보] '자녀 입시비리' 조국,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나그네 1689 2024-12-12
48532 대통령의 계엄령 담화문 안티다원 2213 2024-12-06
48531 계엄이 애들 장난인가 빨갱이 소탕 2293 2024-12-04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2030 이여 깨어나라-1
글 작성자 배달 겨레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