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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말자, 안정권! 지키자, 안정권! (Feat. 진짜 부정선거 투사, 옥은호 이야기)
작성자: 운지맨 조회: 2394 등록일: 2025-01-09

잊지 말자, 안정권! 지키자, 안정권! (Feat. 진짜 부정선거 투사, 옥은호 이야기)

 
안정권 대표가 여러 탄핵 반대 태극기 우파 유튜버들과 우파 네티즌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하고 악플 테러에 시달리고 있는 모양이다. 물론 安 대표는 자신은 태어날 때부터 태생이 우파여서 절대 좌파가 될 수 없는 사람이고 빨갱이들과는 절대 양립 불가능한 사람이라 절대 변희재처럼 좌파로 갈 일은 없다는 입장이다. 김형국이라는 사람이 쓴 [풍성한 삶으로의 초대](2017)라는 신앙 서적이 있는데, 그 책에 이런 비유가 나오는데, 아기가 욕조에 들어가 목욕을 해서 목욕물이 더러워지면 그 목욕물을 내다 버리고 새로 받아야지, 목욕물이 더러워졌다고 해서 목욕물과 함께 아기까지 같이 버려서야 되겠는가?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아무리 한국 교회와 보수우파가 문제가 많다고 해도 우리는 그렇다고 해서 아예 하나님을 떠나고 크리스천 반공 우파 이념 자체를 포기해 버려서는 절대로 안 되는 것이다.

 요즘 여러 이재명 쪽 좌빨 스피커들이 "야, 정권아, 너네 2찍이들 이제 끝나지 않았냐? 너도 이제 우리 진영으로 좀 와라, 임마!" 하면서 안정권 대표님께 수시로 전화를 걸어 변희재처럼 좌우중도연합 어쩌구 하면서 토크쇼 하나만 하자고 安 대표님을 계속해서 회유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하는데, 安 대표는 처음에는 쌍욕하다가도 이제는 본인 유튜브 채널 살려 주면 생각해 보겠다고 유하게 농담을 던진다고 한다. 안정권, 그는 한때 바울과 바나바처럼 동지였다가 대판 싸우고 갈라선 또 다른 탈라도 호남 우파 애국투사 김상진과의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로 5.18 유공자 명단 까까까 신화 창조와 서초 대첩 승리, 그리고 조국 법무장관 사퇴를 이끌어 냈고, 안정권-김상진 명콤비의 서초동 대첩과 윤석열 지지 화환 퍼포먼스가 지금의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어 낸 것이다. 즉, 다시 말해 윤석열 정권 탄생의 1등 공신, 즉 개국 공신이라는 말이다.

 허나 안정권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위해 양산까지 내려가서 문재인 일가 규탄 집회를 벌이고 이재명 대표의 선거 유세 현장에 민주당 티셔츠를 입고 위장 잠입해서 이재명 패들을 신랄하게 풍자하고 비꼬는 퍼포먼스를 벌이며 문재인-이재명-민주당-선관위-5.18 붉은 적폐 세력과 최전선에서 맞서 싸우다가 윤석열-김건희 부부로부터 변희재 식 표현대로 '토사구팽'을 당해 6개월 간의 억울한 징역 살이를 하며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본인 표현대로 몸 병신-다리 병신이 되고 영구적 하반신 마비 장애를 앓게 되는 등 심각한 정신적-육체적 피해를 입었고, 대통령실 2급 행정관 강기훈의 모략질로 대통령 홍보수석실에서 일하던 본인의 친누이 또순이(안수경) 또한 정식 채용된 지 2주 만에 대통령실에서 잘려 나갔으며, 그 강기훈에게 자신이 그동안 이룩해 놓은 모든 것들을 전부 싹 다 도둑맞기도 했다. 미디어워치 기사에도 나왔던, 윤석열-김건희 부부가 정말 죽이고 싶게 밉다는 옥중 편지가 그때 나온 것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 영웅은 제발 김건희 여사가 이재명 선거 유세 방해하라고 시켰다고 한 번만 증언해 달라는 뉴스타파 빨갱이들의 회유 공작에 넘어가지 않고 끝까지 윤석열-김건희 부부를 지켰다.

 필자 역시 내가 직접 피해를 당한 건 없지만 본래 문재인의 사냥개로 죄 없는 두 전직 대통령들과 보수 인사 400여 명을 감옥에 보내는 데 앞장선 윤석열과 그 아내 김건희가 정말 죽이고 싶게 밉고,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울며 겨자 먹기로 윤석열을 찍었고 이를 후회해 본 적은 없으나 윤석열 대통령은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넣겠다며 수차례 5.18 세력에 아부를 떨고 5.18 연구에 20년 넘는 긴 세월을 매달린 지만원 박사님과 5.18 까 집회 주역 3인방 김상진-안정권-이희범을 모조리 싹 다 감옥에 보내고 부정선거 진실투쟁에 앞장서던 한영만 기자를 감옥에 보냄으로써 5.18-부정선거 진실투쟁 전선을 완전히 와해시키고 문재인-이재명 적폐 수사와 부정선거 수사는 시간을 질질 끌면서 뭉개 왔다. 한동훈, 이원석, 심우정, 최상목 등 본인 졸개들이 싹 다 배신해 버린 것도 어찌 보면 윤통 본인의 자업자득이기도 하다. 허나 아무리 그가 밉다고 해도 탄핵이 인용되는 순간 이재명 대통령 당선은 기정사실화되는 것이기 때문에 탄핵만큼은 절대로 안 되고, 물론 다른 꿍꿍이가 있는지는 아직 지켜봐야 할 문제지만, 윤통은 어찌됐든 뒤늦게나마 정신을 차리고 각성, 지난번 12.3 비상계엄 선포를 통해 종북 反국가세력 척결과 부정선거 척결이라는 두 가지 명확한 목표와 비전을 제시, 단숨에 과거의 죄악을 모두 씻고 박근혜와 이명박을 뛰어넘는 보수우익의 차세대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안정권 대표 역시 이 같은 이유로 알량한 개인 감정 따위는 접어 두고 윤석열 탄핵 반대 태극기 집회에 적극 동참하고 [검꽃] 시리즈 시즌 2 컨텐츠 방송도 계속해서 연재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이순신처럼 백의종군하면서 투쟁하고 있는데도 불구, 안정권 대표는 지금 같은 우파 유튜브 판에서조차 그라운드 C, 천조국 파랭이 등 자신보다 늦게 우익사회에 들어온 풋나기들은 물론 자신이 젖 먹여 키워서 독립시킨 본인의 1호 키즈보다도 못한 푸대접을 받고 있다. 우리가 지금 이 시점에서 그 타 유튜버들을 폄하해야 할 이유는 없지만, 우리는 진짜 원조 오리지널 정품은 안정권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물론 신혜식, 전광훈, 지만원, 이봉규, 손상대, 손상윤, 주옥순 등 안정권보다 더 먼저 아스팔트 운동을 시작한 선배들도 이 바닥에 수두룩하나, 적어도 안정권 대표는 이 바닥에서 그라운드 C나 천조국 파랭이 같은 풋나기들보다 못한 대접을 받아야 할 수준의 인물은 아니다. 중1 때부터 우파 활동만 거의 12년 가까이 한 나도 감히 안정권 대표님께는 절대 함부로 개기지 못하고 그를 대한민국 보수우파의 원로이자 큰 어른이자 큰 산으로 보고 우러러 보는데, 대체 우익사회에 뿌리도, 족보도 없는 풋나기 새끼들이 왜 안정권 대표를 왕따시키고 지랄들인가? 찬물도 위아래가 있는데, 위아래도 없고 예의도 없는 짐승만도 못한 인간들!

 한편, 이제 다음으로 넘어가자면, 며칠 전 황교안 前 대표 주도 하에 부정선거 대토론회가 있었는데, 이들은 조갑제, 정규재, 이병태, 변희재, 한민호, 류종열 등 부정선거 부정론자들의 공개 토론 제의를 온갖 핑계 다 대면서 요리조리 도망만 다녀서 되려 그들에게 비웃음만 산다. 반면, 옥은호 대표는 절대 도망가지 않고 본인 방송에 류종열을 직접 불러서 부정선거를 집요하게 부정하는 류종열을 꽉꽉 채워진 팩트로 후드려 팼고, 변희재를 위시한 여러 부정선거 부정론자들의 공개 토론 제의 역시 절대 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선다.

 이 밖에 지금 여러 가지 일련의 상황들을 보면 8년 전 3.10 안국항쟁 이상의, 거의 5.18 광주사태 수준의 대규모 유혈 사태가 일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이고, 안정권 대표도 지적했듯이,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 기각되고 복귀하고 나면 더욱 더 강력한 팬덤이 형성되어 박정희-김대중-박근혜 이후 역대 4번째로 팬덤 정치가 가능한 대통령이 될 것이다. 또한 송영길 대표가 1심에서 징역 2년으로 법정 구속이 되자, 그의 동지인 변희재 대표가 드디어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 미국 망명 생활(?)을 마치고 귀국해서 송영길 구명 운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 한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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