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의 한을 풀어주자!
김부선 여배우가 기자회견서 보인 눈물과 애통의 모습은 보기조차 안타깝다. 그 중에서도 차마 못 볼 장면은,
" 이재명이 나에게 한 쌍욕을 생각하면
형수에게 한 건 욕도 아니다"
라며 울먹인 장면이다.
홀로사는 여배우를 총각이라고 속여 1년여 농락하고 집 월세 내기도 힘들어 하는 그녀에게 한 푼 돈도 보태지 않은 놈이 그녀를 입에 담지 못할 쌍욕으로 인권을 짓밟기까지 한 그 낮짝으로 대통을 한다고 설친다.
김부선의 사생활과 과거는 잠시 묻어두고 그녀의 원한을 풀기 위해서라도 이놈을 다운시켜야한다. 그래야 사회적 이성이 작동하는 표를 내는 거다. 김부선은 제주 모슬포녀다 대정고등학교 졸업생이고 걸출한 성격과 투지를 가진 제주녀의 표상이다.그가 애마부인이었다던지 에로틱 물에 나돌던 것은 잠시 잊자! 그것도 미모를 갖고 태어난 그녀의 운명 아니겠나!
나는 진주강씨 은열공파가 제주에 입도한 17대손이다. 모슬포는 고향 안덕면의 인접이다. 그녀의 고통을 보면 동향인으로 참을 수 없다. 세찬 바람과 파도소리에 자고 깨며 단련됐을 모슬포녀의 투지만큼은 장하다. 짓밟힌 인권을 "어찌하랴 여자인걸!" 한숨 짓고 우울증 앓지않고,
"내 눈 뜨고는 저 놈 대통되는 꼴 못 보겠다!"
떨쳐나온 그녀의 용기를 응원해줘야 한다.
특히 한라산과 비바람, 망망대해의 정기를 품은 제주인들은 모슬포의 딸 김부선의 동지가 돼 저놈을 쳐내는데 나서줘야 한다.
1년여 농락 당하고 형수에게 한 욕의 몇배가 되는 쌍욕을 얻어 먹으면서 흉폭한 놈의 협박에 시달렸을 그녀를 묻지마 보호해야 한다. 그동안 이놈의 협박에 얼마나 시달렸을까! 잘 버텨줬다. 제주의 땅! 비바람으로 단련된 김부선이 아니었으면 벌써 묻히고 말았을 것이다. 제주는 여자의 땅이다. 여성 파워 막강하다. 남자를 능가하는 열정과 힘을 지녔다. 이재명에게 김부선은 일생일대의 나쁜 카르마일 수 있다.
남자가 여자 밝히는 것 탓할 수만은 없다. 다만 인권을 유린하고 짓밟았다면 이건 다른 얘기다. 조폭이나 막된 놈이 하는 짓이다. 마땅히 대가를 치뤄야 한다.
그러잖아도 전과 4범에 거짓말 다반사 프러스 형수에 대한 쌍욕 만으로 우리의 사회적 인격레벨을 이놈이 망가뜨렸다. 이런 패륜악덕한놈이 대통한다고 설치는 자체가 빨갱이 세상 된 증거다. 좌파나 진보랍시는 인사들도 진영 초월해 이놈을 쳐내는데 합심해야 인간된 도리다.
"나에게 한 쌍욕은
형수욕에 비할 바 아니다.
형수욕 그건 나에 비하면 욕도 아니다."
울먹이는 김부선을 방치할 것인가? 형수의 몸을 찢겠다는 저 흉폭한 자를 대통으로 만든단 말인가?
좌우 떠나 김부선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서라도 저놈을 다운시켜야 한다. 자유대한의 여성들이여 일어나 저 패륜흉악놈을 쳐내는데 김부선과 한패기 되자!
악인은 선인앞에 엎드러지고
불의한 자는 의인의 문에
엎드리느니라.(잠14:15)
2022.3.2 안티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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