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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권은 제 2의 박정희 (9) - 박정희 보수 Vs. 김영삼 보수 |
작성자: 운지맨 |
조회: 2474 등록일: 2025-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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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권은 제 2의 박정희 (9) - 박정희 보수 Vs. 김영삼 보수 안정권 대표가 오늘 집회에 나가서 현장에 나온 젊은이들에게 원조 프로반공주의자이자 이 바닥의 어른이자 원로이자 베테랑으로서 박정희 보수와 김영삼 보수의 차이에 대해 설명을 좀 디테일하게 해 주며 반공 교육을 제대로 시켜 줄 예정이라 한다. 사실 엄밀히 따지면 지금 한남동 집회를 주도하는 전광훈 목사 역시 한때 김무성, 이재오 등 김영삼계 탄핵역적들을 집회에 연사로 자주 부른 적이 있었으므로 김영삼-이명박 계열로 볼 수 있을 것이고, 전략 역시 이 부분을 지적한 바 있다.https://youtu.be/UPSKXPoha58?si=Qgctg2JWkNxaoofD
사실 윤석열 탄핵 반대하는 사람들 중에서 전광훈 목사님 말고도 지만원, 황장수, 전여옥 등은 박근혜 탄핵 당시에는 탄핵에 찬성하며 박근혜 대통령을 맹공격했던 사람들이고, 반대로 지금 윤석열 탄핵 찬성하는 우파들 중에서 조갑제-정규재-이병태는 박근혜 탄핵 반대 전선의 선봉장에 섰던 사람들이다. 지금 대한민국 보수우익의 계파는 크게 두 부류로 나뉜다. 바로 박정희 보수(올드라이트)와 김영삼 보수(뉴라이트)다. 윤석열 대통령 또한 문재인 사냥개 출신이라 엄밀히 따지면 김영삼-이명박 계열 뉴라이트 위장보수 계보에 속하고, 김태산 선생도 지적했듯이, 대한민국 정통 우파 리더의 계보는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박근혜를 끝으로 사실상 맥이 끊겼다. 허나 윤석열이 아무리 미워도 탄핵만큼은 절대로 안 된다는 것이 필자와 같은 정통 보수층의 여론이고, 윤석열은 단숨에 이명박-박근혜를 뛰어넘는 정통 우익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실질적으로 지금 시점에서 윤석열과 친윤계는 박정희 보수, 이준석-유승민-한동훈과 친한계는 김영삼 보수로 각각 정의를 내릴 수 있을 것이다. 지금 김덕룡, 김무성 등 김영삼 민추협 떨거지들이 내각제 개헌을 통해 제7공화국 시대를 열자며 지랄발광들을 하고 있다.https://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7178 그래도 위 기사를 읽어 보니 김무성의 경우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는 반대하는 듯 보인다. 여기서 김무성, 권성동, 나경원 등 박근혜 탄핵 찬성파들의 모순과 이율배반이 드러나는데, 변희재 대표도 분명히 지적했고 민주당 쪽에서도 이야기를 하듯이, 권성동이 박근혜 탄핵과 윤석열 탄핵에 대해 보이는 상반된 태도는 도저히 상식적으로 납득이 불가능한 이율배반인 건 팩트다. 안정권 대표는 어제자 썰방에서 우익의 탈을 쓰고 윤석열 탄핵 선동에 앞장서는 조갑제 대표를 향해 "씨발새끼"라고 맹비난하며 날을 세웠다. 또한 한동훈에 의해 억울하게 숙청당한 도태우 변호사가 윤석열 대통령 측 변호인단으로 합류, 이로써 윤석열과 한동훈은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 게 더더욱 명백해지고 명확해졌다. 끝으로, 내가 8년 전 고2 때 시클 자게에 올린 글이 하나 있는데, 이것도 한 번 시간 날 때마다 보면서 복습하시기 바란다.https://cafe.daum.net/parkgunhye/U8YZ/888455 참고로 감동란의 경우는 자신이 아스팔트 현장에 직접 나오지 않는 이유가 스토커 때문이라고 어제자 방송에서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2025.01.05. 운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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