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무안공항 사고에 사용할 예비비를 야당이 감액해서 그 피해는 전라도민이 본다.
작성자: 도형 조회: 2047 등록일: 2024-12-31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로 정부의 예비비가 필요한데 민주당이 예비비를 2조원 넘게 삭감조치를 취해 여객기 참사 후속조치에 대한 적시 대응에 비상등이 켜졌다고 한다. 이런 야당을 지지한 전라도 주민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보게 생겼다.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 여파로 국정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까지 벌어지며 연말연시 정국이 한 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대형 재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야 할 대통령실과 총리실 기능이 탄핵 여파로 마비됐고, 더불어민주당이 내년도 예비비를 2조원 넘게 삭감한 상태여서 향후 여객기 참사 후속조치에 대한 적시 대응에 비상등이 켜졌다.

30일 정부 안팎에서는 야당의 줄탄핵과 사상 초유의 '감액 예산안' 통과 등이 정부의 재난 대응 능력을 취약하게 만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7일 권한대행을 맡은 지 단 이틀 만에 여객기 참사 수습의 총책을 맡으며 시험대에 오른 최 권한대행은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까지 맡으며 1인 4역을 수행하게 됐다. 경제 사령탑으로 재난 대응 경험이 전무한 최 권한대행이 국정 운영의 키를 쥐고 경제 사령탑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재난 대응까지 총괄해야 해 국정 공백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번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는 국내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 중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최악의 참사다.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는 승무원 2명을 제외한 179명이 전원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고기엔 승객 175명, 객실 승무원 4명, 조종사 2명 등 총 181명이 타고 있었다.

최 권한대행은 항공기 추락 사고가 발생한 전남 무안을 2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내년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지자체에서 부담해야 하는 복구비를 국비로 지원할 수 있고 유가족 위로금과 부상자 치료비 등도 제공된다. 이를 위해 정부 예비비도 투입된다.

예비비는 재해·재난 대책, 원화 부족 보전, 국제 부담금 등 사용 목적을 정한 목적예비비와 그 외 임시 용도로 사용되는 일반 예비비로 나뉜다. 기재부는 올해 대형 재해·재난이 없어 예비비 여력이 충분하다는 입장이지만 문제는 내년 예비비 예산이다.

예비비는 4조8000억원에서 2조4000억원이 삭감됐다. 이 중 목적예비비에서만 1조원 삭감됐다. 이에 당초 목적예비비로 배정된 2조6000억원이 중 1조6000억원만 남았다.

민주당의 몽니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민주당은 예산총칙을 고쳐 총 1조6000억원의 목적예비비 지출 항목으로 고교 무상교육 약 9500억원, 5세 무상교육에 약 2680억원 등을 끼워넣었다. 목적예비비의 규모를 대폭 줄이면서 76%나 교육에만 쓰도록 한 셈이다.

예비비 삭감을 두고 국민의힘에서는 물론 야당에서도 비판이 이어졌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예비비의 경우 절반 수준으로 대폭 삭감해 2014년 수준으로 회귀했다"며 "물가상승을 감안할 때 재난·재해·감염병 발생, 미국 신정부 출범에 따른 불확실성, 복지 분야 의무지출 부족 등 민생에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두고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도 "비상 상황이 오더라도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무책임한 항전과 다름없다"며 "한마디로 예산 깡패질"이라고 일갈했다.

이같은 비판은 현실화됐다. 최근만 해도 기습 한파와 폭설로 인한 농업 부문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가 정부에 내년도 예산으로 146억원을 요구했으나 예산이 편성되지 않아, 내년도 예산 협의를 통해 예비비를 배정받을 계획이다. 

예비비는 반토막이 난 반면 무상교육 재원 등으로 사용처는 되려 늘어나면서 실질적 재해·재난대책비는 축소돼 대응에 공백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사고 수습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조동준 명지대 경제학부 교수는 "민주당 주도의 예비비 감액 규모가 커 재해·재난 대응에 긴급 투입할 수 있는 여력이 크게 줄어들었다"며 "재해·재난은 갑자기 들이닥치는 만큼 신속 대응이 중요한데 민주당 줄탄핵 속 내년도 예비비까지 일방적으로 삭감해 어려움이 큰 상황" 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와 관련 민주당은 "조사 기간이 통상 최하 6개월에서 2년 정도 소요돼 당장 예산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향후 버드스트라이크로 인한 참사임이 확인되면, 이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인력 충원 예산 등은 추경 편성 등을 통해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민주당을 무조건 묻지마 지지하는 전라도 도민들만 피해를 보게 되었는데 그 피해를 누가 책임질 것인가? 무조건 묻지마 지지가 이번 기회에 전라도민들도 깨닫기 바란다.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0
이전글 이재명 방탄 총리탄핵 국정마비’ 을사년에 4.19혁명정신 발휘하자
다음글 이제 빨갱이들은 최후 발악으로 무안 공항 테러를 시작했지만,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7376 2024.4.21.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13340 2024-04-21
47375 민주당과 이재명은 국회 점령군 행사하지 말아라! 도형 12816 2024-04-21
47374 깨 부수겠다던 그 카르텔에 깨 부숴졌나 윤통! 빨갱이 소탕 11415 2024-04-20
47373 보수는 분열해서 망하고 진보는 부패해서 망한다 남자천사 11518 2024-04-20
47372 부정선거 투쟁하시는 분들 중에는 미디어A 옥은호 대표가 진짜 진국이다. 운지맨 11893 2024-04-20
47371 과연 천국과 지옥은 존재하는 것인가 ? 안동촌노 11769 2024-04-19
47370 민주당이 공산당이 하는 일당독재 짓을 하겠다고 나온다. 도형 12093 2024-04-19
47369 93세 시니어의 시국관 안티다원 12717 2024-04-19
47368 ‘G2로 가는 길목 G7 한국 가입 세계가 권유’ 걸림돌 민주당 남자천사 11366 2024-04-19
47367 이상한 나라에 살고 있는 이상한 사람들 안동촌노 11530 2024-04-18
47366 이재명의 경제정책은 포퓰리즘으로 현금 살포해 문제를 풀자는 것이다. 도형 12060 2024-04-18
47365 피조물의 고통-神學- 안티다원 12756 2024-04-18
47364 윤석열 정권의 애국우파 탄압, 문재인 때보다 더 심해 운지맨 12819 2024-04-18
47363 邪惡한 홍준표는 그 입 다물라! [4] 토함산 16709 2024-04-18
47362 양정철이가 윤통과 가까운 사이라고? [2] newyorker 19145 2024-04-18
47361 우리나라 사람들은 작은고통찾기 운동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모대변인 11098 2024-04-18
47360 윤통은 무난했던 한덕수 총리를 바꾸느라 고생할 필요가 없다. newyorker 10804 2024-04-18
47359 삼성반도체로 먹고사는 나라, 민주당 조국당이 발목잡아 남자천사 12175 2024-04-18
47358 검찰은 무조건 이재명의 선거법 위반 100만원 이상 선고 받게 하라! 도형 13427 2024-04-17
47357 직업훈련 20일차 - 힐링원예 노사랑 10982 2024-04-17
47356 단식명인의 총선 불복 투쟁 안티다원 14048 2024-04-17
47355 총리 박영선·비서실장 양정철 검토說... 대통령실 “검토된 바 없다” 빨갱이 소탕 13443 2024-04-17
47354 정부와 여당 이 비영신들아! 너희들이 이겼어! 까꿍 11370 2024-04-17
47353 조국당 미스터리 얼마나 집어 넣었나!? 까꿍 10507 2024-04-17
47352 범죄인 소탕을 대통령에게 주문한다. 빨갱이 소탕 12563 2024-04-17
47351 첨단산업시대 초고령화 사회, 노인 설 자리 잃어가고 있다. 남자천사 11820 2024-04-17
47350 여당 국회의원들도 문재인과 김정숙의 특검을 강력하게 추진하라! 도형 12780 2024-04-16
47349 나는 20 대 4,15 총선과 21 대 4, 10 총선은 안동촌노 12271 2024-04-16
47348 이대로 그냥 간다면 앞으로의 선거 결과도 보나마나 또~옥 같다. 까꿍 10445 2024-04-16
47347 문재인, 김정은에 안보주권 팔아먹고·민주당, 군을 정치에 이용 남자천사 12178 2024-04-16
47346 윤 석 열 대통령은 지금 즉시 4, 10 총선의 [3] 안동촌노 11942 2024-04-15
47345 "한동훈 만세!", "김경율 만세!"가 나오냐 운지맨 13911 2024-04-15
47344 국민의힘은 또 의석수 타령만 하고 식물국회의원 노릇할 것인가? 도형 12870 2024-04-15
47343 부정선거 의혹 제기는 미친놈이 되는 길 정문 19610 2024-04-15
47342 1인당 25만원지원 거부권행사해야 [1] 모대변인 10267 2024-04-15
47341 사법부 협박한 이재명 대장장동 변호사 김동아 남자천사 12044 2024-04-15
47340 지만원-안정권의 5.18, 변희재의 태블릿, 공병호의 부정선거 운지맨 12941 2024-04-14
47339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을 믿어 본다. 안동촌노 12163 2024-04-14
47338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조건부로 받는 것이 좋겠다. [10] 도형 13212 2024-04-14
47337 Banks of Ohio 음악 까꿍 11358 2024-04-14
47336 2024.4.14.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12012 2024-04-14
47335 신냉전은 운명인가 봅니다. - 오랜만에 좋은 유투브 보다가 모대변인 10357 2024-04-13
47334 이번 총선에서 단심가 사상이 하여가 사상에게 패배한 것이다. 도형 13178 2024-04-13
47333 윤통은 개혁신당을 중용해야 좋을 듯... 모대변인 10877 2024-04-13
47332 정부여당 총선 참패의 피해자는 결국 국민이다. 남자천사 12358 2024-04-13
47331 변희재 대표, "이번 총선의 최대 수혜자는 정치 천재 문재인... 여 운지맨 13661 2024-04-12
47330 윤석열 대통령은 김한길이 아니라 칼춤이 먼저다. 정문 14834 2024-04-12
47329 여당이 선거 승리하려면 여론조사 기관을 개혁해야 할 것이다. 도형 12920 2024-04-12
47328 곤경에 처한 선지자님 당-전광훈 명암- 안티다원 16009 2024-04-12
47327 이번 선거에 총 책임을 지고 윤 통은 사퇴하라 ! [2] 안동촌노 12991 2024-04-12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무안공항 사고에 사용할 예비비를 야당이 감액해서 그 피해는 전라도민이 본다.">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무안공항 사고에 사...
글 작성자 도형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