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토론방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남이 할 수 있는 일-1 편
작성자: 배달 겨레
조회: 1757 등록일: 2024-12-28
( 부제 : 우리
산업화 세대가
지켜온 가치관을 어떻게 젊은
세대에게 계몽할
수 있을까 ?)
최근에
벌어지고 있는 체제 전쟁이 바야흐로 결판전으로 달려가고 있고 , 이는
해방 이후부터 장구한 세월동안 지속된 이념 전쟁이 지난 40 여년
동안 북한 공산집단이 자행해온 소프트한 대한민국 적화 책동을 뿌리로 삼아 계층간 이간질 , 세대간
이간질 , 남녀간
분열 , 가족
파괴 , 가치관
파괴 및 도덕 파괴라는 자양분을 먹고 자란 거대한 악의 나무가 된 것이고 이제 그 나무가 너무 커져서 공산 사회주의라는 붉은 열매를 맺고 있는 상황입니다 . 또한
그 배경과 원인과 대처방안 역시 이곳에 계신 논객분들 모두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십니다 .
상황이
이러하니 마땅히 이 나라에서 젊은 세대에게 존경받아야 할 지식인 그룹에 속하신 논객 님들이심에도 불구하고 , 존경은
고사하고 냉대 , 무시 , 더
나아가 박해까지 받는 이 현실이 답답하고 때로는 울분이 쌓여서 이 곳 논장에서 글로써 털어내고 계신 줄 압니다 . 그러나
이제는 그 울분을 승화시키고 한 걸음 더 나아가 , 대한민국이
멸망하느냐 살아남느냐 기로에 선 지금 젊은 세대를 단 한 명이라도 깨우쳐서 대한민국 수호팀의 일원으로 돌려 놓는 참교육 멘토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 이것이
본 글을 올리게 된 배경입니다 .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
과수
농사를 지어 보신 분들께 어떻게 잡초를 없애고 어떻게 가지치기를 하고 언제 어떻게 해충 구제를 하는지 물어보면 그 대답이 본 글의 주제와 통하는 힌트를 찾는 길이 될 것도 같습니다 . 당연히
수시로 제초작업을 해주고 , 꽃가루
수분 전후에 적절히 가지치기를 해서 결실 밀도와 과일 품질을 올려주며 , 과일이
자랄 때 봉지를 씌워 주고 , 해충으로
인해 죽은 가지는 과감히 잘라내는 등의 노력을 기울입니다 . 이러한
활동을 현재의 국가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계몽 활동에 대입해 보면 우매한 대중 , 특히
감성적이고 즉흥적이며 차분히 사고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상당수 20 대 -40 대
남녀 불문 젊은 세대 들에게 효과적인 계몽 방안 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자
여기서 저를 비롯한 이곳의 논객 님들께 다음과 같이 계몽 아이디어 관련하여 몇 가지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
우선
첫 번째 , 세대
차이를 약간 사회학적 관점에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저
같은 60 대부터 80 대까지가
이곳 논객 님들의 주축 연령대라고 보고 20 대 -40 대
젊은 세대와 비교해보면 40 년의
연령차이와 소통 방식 , 가치관 , 안보관 , 세계관 , 국가관
등에 큰 차이가 있고 이 차이점들의 간격이 얼마나 크고 또한 어떻게 그 간격을 줄일 수 있는 가를 고민하는 데에서 계몽 활동의 올바른 접근법을 도출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아마도
많은 분들이 자녀 포함 젊은 세대와 대화를 시도해 보셨을 것이고 그 때마다 느끼신 게 관점이 너무 달라서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셨음이라 짐작되고 심지어는 저들이 세뇌 / 선동
당할 때 배운 기성 세대를 모욕하는 ‘ 극우
보수 , 꼰대 , 수구
꼴통 , 틀딱 , 벽창호 , 토착
왜구 , 친일
매국노 ’ 와
같은 모욕적인 표현 도 직간접적으로 접하셨을 겁니다 . 물론
제 경험에 근거해서 그렇습니다 . 특히나
나 자신이 젊은 세대보다 연장자이니까 ‘ 이봐 , 라떼는
말이야 ’ 라고
말을 꺼내는 순간 이들 대부분은 속으로 ‘ 아
꼰대가 감히 날 가르치려 드네 ’ 라고
반발부터 하더라고요 . 이게
전교조의 영향 , 풍요롭게
자란 이기주의 등 여러 원인들이 있는데 저는 그 이후부터 내 주장을 말하기 전에 먼저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걸로 바꿨고 , 경청한
후에 내 의견을 피력하는 식으로 하니까 원만한 소통이 되는 것을 알았습니다 . 물론
제가 미국에서 한국어권 한인들 사회가 아닌 영어권 사회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 보니까 자연스레 체득한 인간 관계 화법이긴 합니다 .
두번째는
현 청년 세대가 누리는 경제 사회적인 삶의 수준을 글로벌 기준 대비 객관적인 지표를 가지고 알려주는 건데 이게 아주 중요합니다 .
예를
들자면 세전 월 450 만원의
소득을 버는 4 인
가족 가구가 수도권이 아닌 지방 중도시에 산다고 가정하면 이 가정이 누리는 의식주 , 보건 , 교육 , 시회안전망
혜택 , 문화
생활 등의 수준이 월 45 만엔을
버는 일본내 중소도시에 사는 4 인
가족 가정의 수준과 비교했을 때 어느
쪽이
더
나은가 ? 그리고 단순 환율 계산으로 월 3000 불을
버는 동일 조건의 미국 중소도시에 사는 가정과 비교했을 때 어느 쪽이 더 나은가 ? 이러한 비교 지표를 숫자와 데이터를 가지고 설명해주면 전교조 빨갱이들이 악의적으로 퍼뜨린 ‘ 헬
조선 ’ 이
사실은 헬 조선이 아니고 지구상의 동일 조건 가정을 100% 로
했을 때 조건에 따라 상위 5%-10% 에
들어간답니다 . 이걸 대부분 모르고 그냥 상대적인 박탈감에 사로잡히니까 사회를 원망하고 빈부격차를 저주하고, 이것을
깨우치게 하는 게 좌파에 속한 세대들을 우파로 돌려 세우는 첫 걸음이 될 것입니다 . 이게
사실 10 분만
인터넷 검색하거나 도서관 자료를 찾아보면 찾을 수 있는 데 빨갱이들의 용어 변개에 한 번 선동 당하면 회복이 어려워진답니다 .
시리즈글로
계속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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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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