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남이 할 수 있는 일-1 편
작성자: 배달 겨레 조회: 1968 등록일: 2024-12-28

(부제: 우리 산업화 세대가 지켜온 가치관을 어떻게 젊은 세대에게 계몽할 있을까?)

 

최근에 벌어지고 있는 체제 전쟁이 바야흐로 결판전으로 달려가고 있고, 이는 해방 이후부터 장구한 세월동안 지속된 이념 전쟁이 지난 40여년 동안 북한 공산집단이 자행해온 소프트한 대한민국 적화 책동을 뿌리로 삼아 계층간 이간질, 세대간 이간질, 남녀간 분열, 가족 파괴, 가치관 파괴 도덕 파괴라는 자양분을 먹고 자란 거대한 악의 나무가 것이고 이제 나무가 너무 커져서 공산 사회주의라는 붉은 열매를 맺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배경과 원인과 대처방안 역시 이곳에 계신 논객분들 모두 너무나도 알고 계십니다.

 

상황이 이러하니 마땅히 나라에서 젊은 세대에게 존경받아야 지식인 그룹에 속하신 논객 님들이심에도 불구하고, 존경은 고사하고 냉대, 무시, 나아가 박해까지 받는 현실이 답답하고 때로는 울분이 쌓여서 논장에서 글로써 털어내고 계신 압니다. 그러나 이제는 울분을 승화시키고 걸음 나아가, 대한민국이 멸망하느냐 살아남느냐 기로에 지금 젊은 세대를 명이라도 깨우쳐서 대한민국 수호팀의 일원으로 돌려 놓는 참교육 멘토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이것이 글을 올리게 배경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과수 농사를 지어 보신 분들께 어떻게 잡초를 없애고 어떻게 가지치기를 하고 언제 어떻게 해충 구제를 하는지 물어보면 대답이 글의 주제와 통하는 힌트를 찾는 길이 것도 같습니다. 당연히 수시로 제초작업을 해주고, 꽃가루 수분 전후에 적절히 가지치기를 해서 결실 밀도와 과일 품질을 올려주며, 과일이 자랄 봉지를 씌워 주고, 해충으로 인해 죽은 가지는 과감히 잘라내는 등의 노력을 기울입니다. 이러한 활동을 현재의 국가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우리가 있는 계몽 활동에 대입해 보면 우매한 대중, 특히 감성적이고 즉흥적이며 차분히 사고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상당수 20-40 남녀 불문 젊은 세대 들에게 효과적인 계몽 방안 찾을 있을 같습니다.

 

여기서 저를 비롯한 이곳의 논객 님들께 다음과 같이 계몽 아이디어 관련하여 가지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번째, 세대 차이를 약간 사회학적 관점에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같은 60대부터 80대까지가 이곳 논객 님들의 주축 연령대라고 보고 20-40 젊은 세대와 비교해보면 40년의 연령차이와 소통 방식, 가치관, 안보관, 세계관, 국가관 등에 차이가 있고 차이점들의 간격이 얼마나 크고 또한 어떻게 간격을 줄일 있는 가를 고민하는 데에서 계몽 활동의 올바른 접근법을 도출할 있는 것입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자녀 포함 젊은 세대와 대화를 시도해 보셨을 것이고 때마다 느끼신 관점이 너무 달라서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셨음이라 짐작되고 심지어는 저들이 세뇌/선동 당할 배운 기성 세대를 모욕하는 극우 보수, 꼰대, 수구 꼴통, 틀딱, 벽창호, 토착 왜구, 친일 매국노 같은 모욕적인 표현 직간접적으로 접하셨을 겁니다. 물론 경험에 근거해서 그렇습니다. 특히나 자신이 젊은 세대보다 연장자이니까 이봐, 라떼는 말이야라고 말을 꺼내는 순간 이들 대부분은 속으로 꼰대가 감히 가르치려 드네라고 반발부터 하더라고요. 이게 전교조의 영향, 풍요롭게 자란 이기주의 여러 원인들이 있는데 저는 이후부터 주장을 말하기 전에 먼저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걸로 바꿨고, 경청한 후에 의견을 피력하는 식으로 하니까 원만한 소통이 되는 것을 알았습니다. 물론 제가 미국에서 한국어권 한인들 사회가 아닌 영어권 사회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 보니까 자연스레 체득한 인간 관계 화법이긴 합니다.

 

두번째는 청년 세대가 누리는 경제 사회적인 삶의 수준을 글로벌 기준 대비 객관적인 지표를 가지고 알려주는 건데 이게 아주 중요합니다.

예를 들자면 세전 450만원의 소득을 버는 4 가족 가구가 수도권이 아닌 지방 중도시에 산다고 가정하면 가정이 누리는 의식주, 보건, 교육, 시회안전망 혜택, 문화 생활 등의 수준이 45만엔을 버는 일본내 중소도시에 사는 4 가족 가정의 수준과 비교했을 어느 쪽이 나은가? 그리고 단순 환율 계산으로 3000불을 버는 동일 조건의 미국 중소도시에 사는 가정과 비교했을 어느 쪽이 나은가?  이러한 비교 지표를 숫자와 데이터를 가지고 설명해주면 전교조 빨갱이들이 악의적으로 퍼뜨린 조선 사실은 조선이 아니고 지구상의 동일 조건 가정을 100% 했을  조건에 따라 상위 5%-10% 들어간답니다. 이걸 대부분 모르고 그냥 상대적인 박탈감에 사로잡히니까 사회를 원망하고 빈부격차를 저주하고, 이것을 깨우치게 하는 좌파에 속한 세대들을 우파로 돌려 세우는 걸음이 것입니다. 이게 사실 10분만 인터넷 검색하거나 도서관 자료를 찾아보면 찾을 있는 빨갱이들의 용어 변개에 선동 당하면 회복이 어려워진답니다.


시리즈글로 계속 올리겠습니다.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4
이전글 세계관의 선택(18) - Individualism과 종교개혁 [1]
다음글 한국교회와 전광훈교는 별개다-전광훈 명암- [5]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7489 노태악 자화자찬 그만하고 선거관련 감사·수사 받아라! [1] 도형 9271 2024-05-12
47488 이제는 피를 흘리지 않고서는 나라를 구할 수가 없다. 안동촌노 8887 2024-05-12
47487 적그리스도 4인방, 윤석열-한동훈-홍준표-조정훈 운지맨 10457 2024-05-12
47486 윤 대통령의 딜레마 해법을 제시한다. 빨갱이 소탕 9133 2024-05-12
47485 2024.5.12.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8237 2024-05-12
47484 사법부가 이재명 눈치 본다는 것은 사법부가 무력화 됐다는 것이다. 도형 8998 2024-05-11
47483 부정선거를 외면한 검찰과 윤석열은 부정선거의 공범이다. 안동촌노 9369 2024-05-11
47482 ‘보복특검으로 이재명·조국 죄 덮겠다는 막장정치’ 자멸 자초 남자천사 8760 2024-05-11
47481 희망별숲 맞춤훈련 8일차 노사랑 7796 2024-05-10
47480 윤대통령이 반드시 실행해야할 내용! 토함산 13160 2024-05-10
47479 아이 많이 낳는 분들을 애국자로 대우해주기 바란다. 도형 10688 2024-05-10
47478 선거부정 언제까지 방치할 수 있을까? 안티다원 10873 2024-05-10
47477 국가 영웅 안정권의 일갈 : "윤석열-한동훈-국민의힘도 부정선거 운지맨 10591 2024-05-10
47476 김민전 예비의원의 용기로 선관위를 해부 해체하자. 빨갱이 소탕 10002 2024-05-10
47475 ‘이재명 홍위병 혁신회 31명’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받들어 남자천사 9592 2024-05-10
47474 민주당이 의석수만 믿고 처분적 법률로 대통령 거부권도 무력화 시도? 도형 9811 2024-05-09
47473 윤은 이런 그림 만들 수 있나? 까꿍 12561 2024-05-09
47472 윤대통령, 박정희의 혁명이냐·박근혜의 탄핵이냐 선택의 기로에 남자천사 10436 2024-05-09
47471 희망별숲 맞춤훈련 6일차 노사랑 8483 2024-05-08
47470 우리나라는 공급망 구축 핵심국가로 나갈 듯... 모대변인 8468 2024-05-08
47469 국민의힘 의원들은 김민전처럼 모두 전사가 되어야 한다. [1] 도형 10570 2024-05-08
47468 종북들을 이기자면 보수들은 저들 보다가 더 독해야 한다. 안동촌노 10060 2024-05-08
47467 [속보] 이재명 패거리들도 드디어 장시호 태블릿 떡밥 물었다! [1] 운지맨 10490 2024-05-08
47466 한변의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 고발을 지지하며 조희대 법원의 활약을 기대한 [2] 빨갱이 소탕 11191 2024-05-08
47465 이화영 시한폭탄이 터지는 날 이재명은 파멸의 길로 [1] 남자천사 10472 2024-05-08
47464 미국을 절대 믿어서는 아니 된다. 안동촌노 10595 2024-05-07
47463 비바람님은 어딜 가셨나? [4] 토함산 12792 2024-05-07
47462 [속보] 태블릿 진실 폭탄 터졌다! 윤석열-한동훈-장시호-JTBC 좆됐다! 망 운지맨 12370 2024-05-07
47461 이재명 코딱지 파주면 원내대표까지 자동으로 된다. 도형 11250 2024-05-07
47460 희망별숲 맞춤훈련 5일차 노사랑 9302 2024-05-07
47459 입법독재자ㅡ여의도 대통령! 이게 가당챦은 말인가? [3] 토함산 12461 2024-05-07
47458 고환율·고유가·고금리·고물가·이재명 5고에 한국경제 파탄나 남자천사 10916 2024-05-07
47457 민주당이 이화영의 검찰 술판 회유 거짓말도 특검을 추진 하겠단다. 도형 11518 2024-05-06
47456 핫바지 윤 대통령과 실세들. 빨갱이 소탕 11694 2024-05-06
47455 올해는 세상이 선천 에서 후 천 개 벽이 되는 해이다. 안동촌노 12111 2024-05-06
47454 정녕 대한민국은 망하려는 것인가. 손승록 13750 2024-05-06
47453 막장 달리는 이재명 시한폭탄 터지는 날, 민주당 공중분해 될 것 남자천사 11003 2024-05-06
47452 의대 증원 찬성하는 홍준표, 윤석열 부역자 처벌법으로 사형시켜야 운지맨 11926 2024-05-06
47451 황교안대표님 손글씨 호소문 운동 많은 동참 부탁드리겠습니다 노사랑 9769 2024-05-05
47450 이재명의 당의 일체성 강조가 북한 노동당 당수의 경고인 줄 알았다. 도형 12024 2024-05-05
47449 감사원은 로또 복권의 당첨 실체를 밝히라 ! 안동촌노 10893 2024-05-05
47448 2024.5.5.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10192 2024-05-05
47447 변희재 대표의 '태블릿-방시혁 진실투쟁'과 안정권 대표의 '부정선거 진실투 운지맨 10848 2024-05-05
47446 이런 선관위라면 발전적 해체 수준의 개혁이 필요하다. [1] 도형 11129 2024-05-04
47445 가평 유명산 자연휴양림 & 자라섬 노사랑 9813 2024-05-04
47444 국 힘 당과 윤 통은 목숨 걸고 선관위를 수사하라 ! 안동촌노 11368 2024-05-04
47443 끝없는 선동-전광훈 명암- 안티다원 12738 2024-05-04
47442 전교조에 의해 학교도 교육도 죽었다 남자천사 11479 2024-05-04
47441 참말 악귀 잡 신 들이 따로 없다. 안동촌노 11294 2024-05-03
47440 민주당이 채 상병 특검법과 공수처 무시 아이러니 하지 않는가? 도형 12376 2024-05-03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남이 할 수 있는 일-1 편
글 작성자 배달 겨레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