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30일에 올려드린 글 '세월호 인신 제사에 이어 이태원 인신 공양이
벌어지고야 말았다'이후 만 2년만에 다시 찾아와 여러 논객님들과 회원님들께 인사올립니다.
그동안 개인적으로 이직과 건강문제로 인해서 논장을 잠시 떠나있다가
최근들어 모국에서 발생한 정치적 사태를 지켜보면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이곳 논장으로 돌아오기로 했습니다.
요번 계엄 이벤트를 접하고, 지난 30여년간 무서우리만치 대한민국 국민들의 의식세계와
국가지도부 중상층을 마치 흰 천에 붉은 염료가 번지듯이
나라를 장악해온 친중 종북 매국노 집단과 국부 이 승만 대통령에 의해 건국되고
한국 전쟁의 상처와 배고픔, 가난을 딛고
불과 70여년만에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 경제에 기반한 글로벌 선진국으로 올려세운
대한민국 수호 세력간의 최종 결판전의 서막이
2025년도에는 어느쪽으로든 승부가 나는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세월이 무섭도록 빨라서 어느덧 60대 중반에
아직은 현직에서 일을 놓지 못하는 처지라
얼마나 자주 얼마나 임팩트있게 이곳 논장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을지 모르나
제 손가락힘이 닿는 대로 찾아뵈올 것을 약속드리면서
늦으나마 성탄절과 다가오는 푸른 뱀의 해 2025년에도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미국에서 배달 겨레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