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변희재가 이준석-유승민-한동훈-조갑제-정규재-이병태-배현진-안철수-최보식-윤창중-전략보다는 그나마 낫다

보수에서 변희재만큼 윤석열 정부를 많이 비판한 사람은 없을 텐데, 변희재 대표는 예상 외로 윤석열 탄핵에 대해서는 신중한 반응을 보이며 한동훈과 이재명을 위시한 윤석열 탄핵 세력들을 더 비판하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변희재 역시 부정선거를 부정한다는 점에 있어서는 이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변희재 대표는 JTBC와 윤석열-한동훈의 태블릿 조작 범죄를 밝혀 낸 공로가 있고, 내가 위에 나열한 反트럼프 성향 우익 인사들과 다르게 親트럼프 성향이다. 윤석열을 굳이 까고 싶으면 변희재처럼 그의 진짜 아킬레스건인 태블릿PC 문제를 가지고 까야 하는 것이다. 이는 윤석열과 한동훈의 아킬레스건이면서 동시에 좌경 선동 언론 JTBC의 아킬레스건이기도 하다.

변희재 대표님 말씀대로, 문재인과 윤석열이 김일성이라면 이재명은 폴 포트고, 이재명 같은 자가 집권하면 안경만 써도 지식인이라며 막 죽여 대던 폴 포트 수준의, 문재인이나 윤석열 따위와는 차원이 다른 수준의 독재를 할 것이다. 이재명 집권을 막고 내각제 개헌을 막아야 한다는 건 변희재가 그래도 방향 제대로 잡고 가고 있는 게 맞고, 아무리 그 대상이 조작-날조 검사 윤석열이라 할지라도 조작-날조에 의한 불법 사기 탄핵은 절대로 안 되고 그를 단죄하더라도 최소한의 절차와 도리는 지켜야 하는 것이다. 윤석열은 내란수괴가 아니고, 무차별적으로 탄핵 카드를 남발하는 민주당과 남태령 고개 넘어 트랙터 끌고 한남동 관저 진입을 시도하는 전농 빨갱이들이 진짜 내란수괴들이다.

물론 변희재 역시 5.18 성역화에 상당 부분 책임이 있지만, 그는 최소한 정규재나 하태경처럼 80년대 586 주사파들의 증가를 전두환 탓으로 돌리는 등 애국의 지도자 전두환 대통령을 폄하하지는 않고, 12.12가 전두환의 쿠데타가 아니라 김재규-정승화-장태완 군벌의 쿠데타를 전두환이 막은 것이고 5.18과 전두환 사이에는 사돈의 8촌 관계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인정을 한다. 요즘 변희재 대표님 말씀도 부정선거 이야기만 빼면 경청할 내용들이 많다. 변희재가 진짜 욕을 먹어야 하는 부분은 따로 있고, 그의 윤석열 탄핵 관련 스탠스는 이준석-유승민-한동훈-조갑제-정규재-이병태-윤창중-최보식-배현진-안철수-전략 일당들에 비하면 그나마 나은 편이다.

전략 역시 한동훈 편에 서서 강용석, 김세의, 변희재 등을 핀트가 안 맞게 비판하고 좌빨 가수 IU까지 옹호하는데, 아무리 강용석-김세의-변희재가 싫어도 이 셋 중에 한동훈이나 유인원 같이 생긴 주제에 익명의 그늘 아래에 숨어서 뻑가처럼 사이버 렉카질이나 해 대는 한딸 전략TV 정모 씨 본인보다 못한 새끼는 한 놈도 없다는 게 팩트다. 드라마 [7人의 부활]에서 매튜 리가 민도혁에게 한 말처럼, 고작 빌어먹을 깡패 새끼 주제에!

지금 8년 전처럼 무당 불러서 굿을 했다느니, 보톡스를 맞았다느니, 사살 명령을 내렸다느니 이 따위 더러운 가짜뉴스들이 사실인 냥 막 퍼지고 있는데, 내일이 예수님 생일인데, 예수님도 어제 내가 분명히 말했듯이 그런 저질 괴담에 의해 억울하게 희생당하신 것이고, 윤석열 대통령 역시 예수님처럼 십자가를 지고 홀로 골고다 언덕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왜 2천 년 전 예수님이 어리석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바리새인 및 서기관들의 중상모략과 베드로, 가룟 유다 등 제자들의 배신, 그리고 빌라도 총독과 괴담 세력의 야합(collaboration)으로 인해 십자가에 달리신 걸 보고도 이 개돼지-레밍 같은 조센징 상병신들은 교훈을 얻지 못하는 것일까?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수많은 기적과 이적들을 직접 두 눈으로 보고도 금붕어 새끼들마냥 조금만 편해지면 그 은혜를 금방 잊어 버리고 하나님을 업신여기고 우상에게 절하고 심지어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본인들의 기득권 유지를 위해 퍼뜨린 가짜뉴스에 부화뇌동해서 여호와 하나님의 유일하신 아들,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을 보면 딱 우리나라 사람들 같다. 변희재 대표 역시 아무리 윤석열이 태블릿 조작 범죄의 주범이라 할지라도 어찌됐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수 논객 중 한 명으로서 이 점을 우려하고 경계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이 장사된 지 3일 만에 부활하신 것처럼 윤석열 대통령 각하께서도 탄핵이 헌재에서 기각되어 정치적으로 다시 부활하시고 날개를 다사 독수리처럼 힘차게 날아 올라 2차 계엄을 선포하여 5.18 단체들과 선관위를 제대로 조져 주시기를 간절히 원하고 바라고 기도한다. 윤석열의 과거 행적? 그렇게 따지면 현대 신학의 기초를 확립한 위대한 신학자 사도 바울도 원래는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는 데 앞장섰던 유대교의 광신도였다.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이 기회에 천공이니 뭐니 이런 사이비 돌팔이들 더 이상 말 안 나오게 확실하게 정리하시고 과거 본인이 저지른 태블릿PC 조작 범죄와 부정선거 은폐 공작 또한 확실하게 결자해지하시고 나처럼 예수 믿고 구원받아 성령의 힘으로 승리를 이루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주님의 영이 임하시면 안 되던 것도 다 잘 되고 못 할 게 하나도 없다.

아울러, 지만원 박사님께서도 분명히 말씀하셨듯이, 아무리 윤석열이 5.18과 김대중에 충성하는 골수 빨갱이라 할지라도 지금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한 우익과 국가를 지키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 각하께 힘을 실어 드려야 할 때다. 지만원-안정권-윤석열, 이 세 사람은 우리가 반드시 목숨 걸고 결사옹위해야 할 보수우익의 3대 아이콘인 것이다. 감옥에서 억울하게 고생하시는 참군인 김용현 장군님께도 서울특별시 송파구 정의로 37, 송파우체국 사서함 #177, 김용현(#20)으로 위문 편지 많이들 써서 보내 주시기 바란다. 내가 그래서 요새 변희재 욕을 잘 안 하고 변희재보다 위에 나열된 보수우파 내부의 이준석-유승민-한동훈과 이 3인방에 줄 선 여러 탄핵 찬성 세력들을 더 많이 욕하는 것이다. 변똥희재는 완벽하지는 않아도 적어도 이들에 비하면 그나마 보수우파의 기본 정체성은 어느 정도 지키는 편이다.

202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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