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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사케르 구하기
작성자: 안티다원 조회: 1959 등록일: 2024-12-25

           호모사케르Homo Sacer 구하기


  호모사케르는 라틴어 ‘신성한 인간’이란 뜻이지만 미셸 프코Michel Foucault나 아감벤Giorgio Agamben 등에 의해 법이나 사회적 구성원으로서의 제도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버려진 인간'이란 개념으로 쓰여 지고 있다.  고대 로마에서는 호모사케르라고 선언된 사람은 누구나 죽여도 되는 존재였고 종교적인 제물로도 사용될 수 없었던  사람이었다.  법과 종교 모든 면에서 배제된 인간이었다. 아감벤은  이 호모사케르 개념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 국가나 법의 체계 등이 인간의 생명을 어떻게 통제하고 배제하는지를 보여주는데 정치적 게임에서 패배한 경우도 여차하면 호모 사케르가 돼 자유와 권리를 상실 당하게 된다.  이렇게 호모사케르는 사회적으로 배척되거나 소외된 개인이나 집단을 가리키는데  이런 경우 사회적으로 보호받지 못하고 법과 규범의 적용 법위를 벗어나 있는 존재가 된다.  즉, 법적 보호에서 배제된 벌거벗은 생명Bare Life으로 환원 된 존재가 호모사케르인 것이고, 정치나 어떤 구조가 개인이나 특정 집단의 생명을 통제하고 제거하는 폭력으로 작동할 때도  이 호모사케르가 발생할 수 있다.


  인종청소, 대량학살, 전염병 관리 등의 사례에서 국가권력이 특정 개인이나 집단을  관리하기 위해 폭력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호모사케르가 발생하기도 한다. 코로나 때 교회 예배를 금지시켰던 것도 교회를 호모사케르화한 사례였다.     오늘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이 호모사케르 신세인 것을 목격하고 있다. 그는 대통령임에도 호모사케르, 즉 벌거벗은 생명체Bare Life이며 심지어 체포당할 위기에까지 이르고 있다. 그는 내란범이란 누명을 쓰고 있는데 더불어종북당으로부터 규율화,즉 배제를 당한  호모사케르인 것이다.  내란이란  국가체제를 뒤엎으려 할 때 생긴 난리를 말하는데 대통령이 나라를 바로 잡으려고 계엄령 한 것에 내란이란 누명을 씌우는 거야 말로 현대판 호모사케르 만들기가 아닐 수 없다. 사실 내란범들은 더불어종북당이다. 이들의 작태를 보면 아주 국가의 제반 시스템을 망가뜨리려 작정한  인간들이다. 탄핵 당해야할 자들이 탄핵을 주야장창 외치고 있으니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사회적으로도 윤통을 호모사케르화 하는 썰들이 연일 폭주하고 있다. 예로 유시민은  쇼트영상에서 윤대통령이  계엄 때린 것은 술 때문이라고 한다. 9수해서 고시 합격한 후로 공부는 안하고 수십년을 술로만 살아왔다고 하면서 이번 계엄도 술로인한 신경생리학적 사건이라고 한다. 그는 또 윤통이 창의적 사유를 못하고 언어가 저열하며 진부하게 술만 마셔댄다고 한다. 또 어떤이들은 윤통을 무속이나 미신적인 것들과 연결시켜 매도한다. 사실확인이 안 되는 루머들을 마구 만들어 내는데 8년전 박근혜 탄핵을 방불케 한다. 우리는 참! 선동에 취약하다. 미국쇠고기 먹으면 '뇌숭숭 구멍탁'이라는가 하면 세월호 때 박근혜가 호텔에 갔었다는 허위선동!  사드 배치하면 전자파에  사람이 튀겨진다고까지 별 난리를 쳤다. 여기에 흥분한 민초들이 함께 난리 부린다. 잊지 말 것은 한국의 모든 소요사태에는 북괴가 있다는 점이다.


  유시민도 장관이나 지냈던 자가 저렇게 경박한 말로 대통령을 비난하는 게 합당한가? 그의 뒤틀린 썰이야말로  아주 짜증 유발체이다. 윤통에 대한 진솔한 평가는 찾아볼 수 없다. 기래기 언론들이 한결같이 윤통 죽이기에 혈안이다. 이 자들이 내란 선동 범들이고 윤통이야말로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려 결단한 애국혼이다.  윤통이 선관위자료 포렌식 한 데서 부정으로 당선된 자들 모두  공표해 부정으로 당선된 5,60명의 종북당 의원놈들 처리해 낸다면 국가영웅 될 것이며 나라의 근본이 바뀔 것이고 종북맨들 지하로 숨을 것이며 자유대한 웅비의 기회가 올 것이다.  자유연맹 총재였던 김경재님은 윤대통령을 대단한 인물로 칭송한다. 김대중의 사람이었던 김총재는 일찍부터 선거부정을 강하게 외쳐온 인사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한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고 절규해 왔다. 조갑제 이준석 팀은 고약하게도 계속 부정선거주장 자들을 음모론에 빠진 자들이라고 깐다. 도대체 조갑제의 정체는 모호하기만 하다. 자기는 정통보수이고 이준석은 혁신보수라는데 웃기는 썰이다. 오죽 사람이 없으면 이준석 같은 자를 데리고 노나? 이들은  윤통을 음모론에 빠진 모자란 인간 취급한다. 이들은 우파일 수 없다. 그냥 우파영업가들일 뿐 아닌가? 


  윤석열은 이재명하고도 토닥이면서  안일하게 임기 채울 수 있다. 하지만 집권하고 보니 이나라가 종북주사파에 완전 장악당했고 이들은 선거부정으로 영구집권체제를  갖춰놓은 것을 알게 됐고 이를 혁파해 나라 구하려 계엄령 시행했다가 지금  호모사케르가 된 상태이다. 북괴의 개돼지, 노예가 되고 싶지 않은 자유대한의 모든 민초들은 윤대통령 살리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 호모사케르가된 윤석열을 구해 자유대한 세계 정상국으로 질주하게 만들어야 한다.


     2024.12,24.안티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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