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법천지 내란 전성시대
농기계 트랙터를 몰고 상경한 가톨릭 농민 단체 시위대가 서울과 과천 경계선인 남태 령에서 경찰과 대치하다가 경찰철장 대행과 더불당 국회의원이 합의하여 차벽을 풀었다고 한다. 그러자 그들은 바로 대통령관저까지 진출하여 대통령을 체포할 기세다. 무법천지 폭력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만약 이들을 우파 시위대가 차단하지 못했다면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모른다. 참으로 나라가 풍전등화에 놓여 있다.
계엄령에 출동한 군 수뇌부 대부분은 모두 구속 돼 적의 침공 시 무방비 상태가 될 것으로 우려된다. 폭력시위가 발생해도 경찰 수뇌부가 구속 상태에서 대처가 잘 될지 의문이다. 지금 국가를 운영하는 주체는 더불당, 언론, 각 수사기관 등 비상계엄령을 내란이라고 선동하는 무리들이다. 이들이 제 멋대로 불법으로 지시하고 끌고 가는 무법천지가 다 된 것이다. 이런 무법천자를 다스릴 주체가 모두 구속된 상태다. 그러니 계엄령을 내란이라고 하는 더불당 등 이들이 바로 내란 세력이 아닌가.
군 수뇌부 구속은 누구의 지시로 이뤄진 것인가. 국가 정보원장 출신 박지원과 기획조정실장, 1차장, 출신의 박선원 더불당 국회의원이 특전사 사령관을 회유 겁박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을 내란이라고 규정하고 언론과 각 수사기관이 이에 부화뇌동 국민을 선동 내란을 기정사실화 했다는 의혹이 있다. 구속 수사할 대상은 바로 이들이 아닌가. 그런데 무주공산이 된 이 나라에서 이들 반란 내란 세력을 소탕할 세력이 과연 있기는 한가. 국민의 힘 당 의원들은 믿을 자들이 못 된다.
그래도 믿을 구석은 국군 밖에 없어 보이는데 이들을 누가 지휘해 이 난국을 돌파할 수 있겠는가.
전두환 보안사령관 같은 영웅이 그리워지는 세태다. 혹자는 그를 광주 518사태 무력진압, 12,12를 쿠데타라고 규정하며 정치군인이라고 하지만 전두환 보안사령관은 1979.10.26. 김재규의 흉탄에 쓰러진 박정희 대통령의 유고 사태를 전광석화로 살인범 일당을 목숨 걸고 체포 해 사태를 평정한 영웅이었다. 만약 그가 없었다면 살인, 내란 범들이 권력을 차지하게 되었을 것이다.
광주 518 사태 폭동에 대해 전두환 책임이라고 하는 세력이 있지만 전두환은 518진압 작전 지휘라인에 있지 않은 인물이다. 이 문제는 이희성 4성 장군 당시 계엄사령관의 생전 증언도 있다. 모두 자기 책임 아래에서 이뤄진 일이라고 했다. 지금의 비상 계엄령 사태를 내란이라고 규정하는 무리들은 518 세력과 무관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 트랙터를 몰고 대통령관저로 몰려가는 가톨릭 농민 단체는 순수한 농민단체로 보기 어렵다. 이동호 교수의 말을 빌리면 그들은 북괴 지령을 받아 움직이는 조직이라고 했다. 몰고 온 트랙터도 문재인 정권 때 북으로 보내기 위해 구입했던 것으로 남북관계가 파탄 나 보내지 못했던 것이라고 했다. 농사를 짓던 중고 트랙터가 아닌 신품이라는 것이 영상으로 다 드러난다.
박선원과 경기 동부 연합 이재명 전위부대의 공작으로 지금의 정국이 굴러가는 것이 아닌가. 수사 기관은 대통령을 체포하려고 발광할 것이 아니라 누구의 지시로 이런 광란의 무정부 상태가 지속되는지 그 난동세력을 즉시 체포하는 것이 먼저라는 것을 강력히 주장한다.
다음은 박선원 프로필 요약이다. 전남 나주 출신인 박선원은 노무현 정부에서 서훈 당시 국정원 3차장 등과 2007년 남북 정상회담을 물밑에서 추진했다. 과거 ‘평화협정’에서 ‘종전선언’을 분리해 협상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386 운동권 출신(연세대 82학번)으로 반미 학생운동 조직인 ‘삼민투’에 몸담았고, 1985년 광주 미국문화원 점거 사건 배후로 지목돼 수감 생활을 했다. 이후 영국 유학을 떠나 2000년 워릭 대에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노무현 청와대에선 대표적인 ‘자주파’로 분류돼 한미 동맹을 강조하는 외교 관료들과 자주 부딪혔다.
2024.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