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 스토리
전에도 쓴 적 있지만 경북대 교수하던 김두식님은 그의 딸이 " 나는 우리 부모님 처럼 살지 않겠다" 며 아빠에게 대드니까 크게 실망! 자기 딴엔 교수라도 하면서 긍지를 가졌는데 딸이 그렇게 대드니까 존심 되게 상함! 그래서 그 문제 상담을 하려고 전문가를 찾아 갔는데 그 게 유시민의 누나가 하는 상담소인지 뭐 그런 기관인 모양이었다. 그 유시민의 누나가 김교수의 말을 듣곤 한 말이 바로 <지랄 총량의 법칙 >이었다. 내용인 즉, 사람마다 자기가 타고난 지랄병 총량이 있는데 그 타고난 지랄병의 양을 모두 채워야 인생이 끝난다는 이론이었다. 그 타고난 지랄병을 어떤 형태로든 채워야 하기 때문에 김교수의 딸도 그 지랄병의 총량을 채우느라고 그런 거니까 내버리면 그 총량이 차면서 괜잖아 진다고 . .
그래서 김두식 교수는 그 후로 그 <지랄총량의 법칙>을 자주 말했는지 그 말이 돌다가 안티다원에게까지 들렸으니! 나는 기독교인이라 이게 <타락론>을 말하는 거구나! 하고 억지로 연결을 시킴! 성경은 인간이 하나님 창조하신대로 있는 게 아니고 자유의지를 잘못 사용해 타락된 존재라고 한다. 그래서 인간은 어느 누구도 완전한 자가 없다. 그러다 보니 선악과를 먹고 골병든 인간이라 지랄을 자주 떤다. 지랄의 내용은 다양한다. 술과 담배로 지랄 할 수도 있고 온갖 악행과 못된 행위로 지랄을 떠는가 하면 중독현상이나 폭력 등 지랄의 형태는 가지가지다. 또 겉으론 얌전 떨면서 속으로 호박씨 까는 지랄병도 있다. 과연 인간은 지랄총량을 배당 받고 나온 자일까? 어떤 자가 자신의 습벽이나 특수한 고민이 지속적으로 따라 다닌다면 타고난 지랄병으로 알면 될 판이다.
나도 자신에게 물어보면 아니라고 못할 모순 투성이요 여러가지 지랄병을 떨며 살아온 인생일 것이다. 한 때는 진보랍시며 좌파 비슷한 것에 미쳐 사람들 선동하고 나대다가 언제부터는 또 우파로 뒤집어져서 난리 부린다. 게다가 무슨 글이랍시고 계속 써 댄다. 사람들이 싫어하고 미워할 내용을 안면 몰수하고 계속 돌려대니 이것도 지랄병 아닌가? 오죽하면 사람들이 나를 프로모션인지 하는 것에 집어 넣은 모양이다. 이건 아마 공해성 정보나 글을 돌려대는 경우 신고 되는 기구인 모양인데! 여하간 남 싫어하는 짓을 왜 그리 하는지 지랄총량이 덜 차서 그런 것일까? 여하간 안티다원이나 김두식 교수뿐 아니고 인간사가 지랄병으로 움직이는 것 아닌가 싶다.
그 성악설性惡說이란 것도 인간은 지랄병 하는 존재란 말 아닐까? 정치판도 지랄병 중이다. 멀쩡한 대통령을 탄핵하고 죽이겠다고 달려드니 이게 집단 지랄병 아니면 뭐란 말인가 게다가 뭐 대통령을 체포하겠다는가 하면 군 장성이란자가 눈물 짜면서 유튜뷴지 뭔지에 뭘 떨었다는데 그것도 지랄병 떤 것 아닌가? 아마 우리 국회처럼 지랄병 떠는 데도 없을 것이다. 지랄 프러스 dog지랄이다. 지랄병 떠는 인간들이 성한 대통령 죽이려고 백성들 선동해 대고 있으니 이 짓도 지랄총량을 채우느라 그런 것인가? 아마 이 지랄병은 개인에 국한된 게 아니고 집단이나 국가, 종교,예술같은 것에도 작동하는 모양이다. 어쩌면 이 문명세계를 지탱하는 문화들 자체가 지랄병으로 움직이고 있지 않은가? 언제면 이놈의 종북좌파 지랄병 총량이 채워져 이 지랄하는 꼴 안 보게 될까?
2024.12. 17. 안티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