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이 애들 장난인가
계엄은 최후의 수단이다.
이것은 목숨을 걸고 감행해야 할 문제다.
그런데 윤통이 이것을 시행하기 위해 사전 준비작업은 뭘 했는가.
6시간만에 계엄을 해제한 것을 보면 사전에 아무런 대책없이 선포한 것인지
알 수 없다.
국회의 해제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국회와 행정부가 충돌도 불사하지 않고는 이와같은 일을 벌일 수는 없다.
국회는 불법을 져지르고 국정을 마비시켜도 두고만 봐야할 것인가.
그렇지 않다면 당연히 이런 문제를 돌파할 카드가 있었어야 했다.
이런 대택 없이 게엄을 선포한 것이라면 아주 무모한 자살골인 것이다.
국회의 행정부 타도와 행정부의 국회타도가 충돌한다면 결국은 누구 한쪽은 망해야한다.
나라를 위해서는 국회의 독재가 망해야하지만
윤통의 계엄령 선포가 실패함으로써 이제는 윤정권이 망할 일만 남았다.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죽을 냥이면 당연히 목숨을 걸어야함에도
윤통은 목숨을 걸지 않아서 망했다. 거둬들인다고 해서 정적과 주사파들이 용서할까.
천만에 만만의 말씀이다. 윤통이 죽어 나라가 산다면 다행이겠으나
그렇지가 않다. 범죄자가 들끓는 국회의 반격은 불을 보듯 뻔하다.
그러면 이제 나라는 조폭집단에 넘어간 것과 다름없다.
이제는 자유민주대한민국의 운명이 다 한 것 같다.
가짜 뉴스와 모든 언론과 법꾸라지가 동원돼 죄없는 대통령을 탄핵한 결과가 오늘의 사태를 만든 것이다.
이런 불법을 방치했으니 나라가 망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일이 아닌가.
윤 통은 계엄령 선포가 성공하지 못해도 목숨을 부지할 것이라고 생각했는가.
조폭과 다구리 붙을량이면 그를 죽이지 못하면 내가 죽어야 결판난다.
윤통은 계엄을 애들 장난으로 알았는가. 참으로 한심한지고..
2024.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