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 운동 새 판 짜기
1027을 주도한 손현보 목사와 그 함께 수고한 목회자들은 후유증을 앓고 있을 것이다. 여러가지 통증이 있겠지만 그 중 전광훈교의 뒤통수치기가 제일 큰 아픔 아닐까 싶다. 전광훈교는 1027대회를 '쇼'한 거라며 '성령이 떠나갔다'라는 등 험담일색이다. 심지어 2019년 개천절의 절반도 안 모였다는 거짓말을 연발했었다. 일말의 양심과 신앙이 있다면 그럴 수 없는데도 말이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그런 양식이 없다. 무조건 전씨가 왕이어야 하고 그가 주도하지 못한 것은 모두 적으로 돌려 없애버려야 한다는 식이다. 1027을 계기로 한국교회는 결단을 해야 한다. 손현보 목사는 이제 마음을 추스리고 범교단적 대책수립에 나서야 한다. 우선 전광훈교에 대한 조치를 범교단적으로 세워나가야 한다.
성서나라 유튜브 같은 데서는 전광훈교와 하나 돼야 한다는 등 말하지만 그건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 되는 얘기다. 하나되자는 말은 전교주에게 한국교회가 굴복하고 들어오라는 얘기에 다름 아니다. 전씨는 자신이 대장 되고 영광을 독점하지 않은 행사와는 함께 할 수 없는 특수성이다. 이제 전광훈교와 한국교회는 절연해야 하고 이를 구체화하는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그리고 나라의 적화를 막고 한국교회를 살려내기위한 범교단적 애국운동을 전개해야 한다. 나라는 사실 풍전등화이다. 적에게 충성하는 자들이 나라의 핵심요소들을 장악하고 있는 비상사태이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더불어종북당의 행패가 저들의 상전이 누구이며 무엇을 위해 저 난리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자유대한 파괴하고 적에게 진상하려는 난동 외에 다른 이유 없을 것이다.
종북주사파의 행패를 저지시키고 자유대한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해내야 할 엄숙한 과제가 한국교회에 주어졌다. 체제수호에 실패하면 한국교회는 존재자체가 어려울 뿐 아니라 나라의 강토에 캄보디아식 킬링필드가 남의일일 수 없을 것이다. 공산주의 주사파의 망령을 처리할 조직적 힘은 한국교회이다. 교계안에 들어온 자유주의 이단신학과 좌파적 사고에 물든 목회자와 성도들을 깨우쳐가면서 주사파를 처리하고 복음위에 나라를 다시 세워나가야 할 사명이 한국교회 신실한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있다.
2019년 개천절을 피크로 한 그 숭고한 광화문 태극기 운동을 전씨가 전광훈교로 만들어버리고 교주사업을 해온터라 여기서 애국운동의 균열이 시작됐다. 그간 자행해온 전광훈교의 한국교회에 대한 폐해는 말로 다하기 어려운 것이었고 이제 한국교회는 그들과 공존불가의 시점까지 왔다. 이 획을 그은 게 1027 연합대회였다. 이 애국운동을 전씨에게만 맡겨 놓는 것은 나쁜 미래를 만드는 짓이 된다. 전광훈교는 사방에서 접촉 자체를 꺼리는 특수 이미지다.점점 고립되어 갈 것이고 그 광신도들만의 잔치일 것이기에 범교단적인 조치를 취하고 한국교회는 그들과 선을 확실히 그어야 한다. 그간에 광화문에 나왔던 심하보 목사를 비롯한 애국 목회자들과 전씨와 싸워온 안희환 투사 등 모두 집결해 1027의 연장으로서의 애국운동을 진행해 나가야 한다. 전광훈교처럼 빈번한 집회가 아니어도 한번 모였다면 1027과 같은 막강 집회를 통해 싸워나가야 한다.
이를 통해 전씨교는 소수화 되고 자체의 한계가 드러날 것이며 한국교회는 전씨에게 뺏긴 광화문 애국운동의 주도권을 회복하게 된다. 사실 전교주는 여러개의 사법리스크를 안고 있어서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형편이다. 사방으로부터 신뢰를 잃어 그들만이 아우성 되고 있다. 한국교회의 건강한 애국운동이 일어나면 전광훈교는 특수유사종교단체 정도로 규정당해 고립을 더해갈 것이며 한국교회는 나라 살려내는 주체가 될 것이다. 애국운동을 지금처럼 전광훈교에 맡겨버리면 애국은 말할 것도 없고 한국교회의 피해가 점점 증폭되어 갈 것이고 그 결과는 한국교회의 추락으로 이어지게 된다. 사실 전씨로부터 입은 한국교회의 피해는 계산조차 어려울 정도이다. 이미지에 타격을 입혀온 사례들을 열거하기조차 피곤하다.
저렇게 험한 욕설과 이단잡설, 거짓말, 돈 모으기에 혈안인 케이스는 처음 보게 된다. 지금 한국교회는 여러면에서 축소지향이며 고난의 연속이다. 그 중 젤 큰 난제가 전광훈교이다. 다만 1027에서 희망을 봤다. 그 1027을 적화위험이 사라질 때까지 이어나가야 한다. 1027을 주도한 손현보 목사와 한국교회의 애국적 지도자들의 분발을 촉구한다. 참된 하나님의 종이고 성도들이라면 나라의 적화를 구경만 할 수 없다. 이는 우리의 생사 자체의 문제다. 애국운동 새판 짜야 한다. 범교단적 무브먼트로 나라 살려 내야 한다.
정직한 자를 악한 길로 유인하는 자는
스스로 자기 함정에 빠져도
성실한 자는 복을 받느니라 (잠28:10)
2024.12.2.안티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