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세계관의 선택 (17) - 장 자크 루소와 프랑스 혁명
작성자: 정문 조회: 2236 등록일: 2024-12-01
첨부파일: 그림10.png(536.1KB)Download: 0, 그림11.png(788.8KB)Download: 0, 그림12.png(836.8KB)Download: 0, 그림13.png(834.5KB)Download: 0, 그림14.png(1.1MB)Download: 0, 그림15.png(1.3MB)Download: 0, 그림16.png(717.1KB)Download: 0, 그림17.png(364.5KB)Download: 0, 그림18.png(1.1MB)Download: 0

사회과학적인 접근에 있어 국가 또는 사회의 형성에 가장 설득력 있는 이론은 지금까지는 사회계약설이다. 아리스토 텔레스의 인간의 사회적본능에 의한 사회의 구성이나, 사회구성의 원인이 인간이 가진 폭력에 의한 정복욕으로 설명하는 오펜하이머의 폭력이론 등 여러 가지 이론과 가설이 존재하지만 가장 영향력을 가지는 것은 사회계약설임은 부인하기 어렵다.

리바이어던을 통해 사회계약설을 처음으로 이론화 하여 정립시킨 홉스를 이어 정교하게 다음은 것은 존 로크와 장자크 루소이다. 존로크는 각자 개인의 천부인권과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회를 구성하게 되며, 정부의 구성은 개인의 자연권 보호를 위한 제한 된 권력을 주장하였다. 반면 장 자크 루소는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개인의 복종을 주장하는 공동체의 무한한 권력을 주장 하였다.

두 사람은 근대 이후 세상을 양분하는 세계관의 역사변혁에 기여하게 된다. 존 로크는 미국의 건국에 루소는 프랑스 혁명에 사상적 영향을 주었다.


루소의 사회계약설을 대표하는 것은 일반의지(General Will)이다. 루소는 일반의지를 개인의 사적인 이익을 넘어서는 공동체 전체의 이익과 공동선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루소의 공동선을 현대 경제학 또는 정치학에서 사용하는 공공선(Public Good)으로 번역하여 세련미를 더할려고 하지만 루소는 분명 중세이전부터 사용한 공동선(共同善, Common Good, 불어 le bien commun)의 개념이 맞다. 아마도 우리나라 좌파가 루소를 무지몽매한 사랑을 하고 있어 세련미를 더한 것으로 보인다. 공산당은 국가권위 보다 높은 권위에 군림한다. 루소는 공산당이 가지는 절대성을 일반의지에 상정하고 있다.

일반의지는 항상 정당하며 언제나 공공선을 향한다(The general will is always rightful and always tends to the public advantage.)”

많은 학자 또는 번역가들이 루소의 일반의지를 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공유하는 공동의 이익 또는 선(), 보편적이고 합리적인 의지라고 곱게 표현하고 있지만 루소의 저서 사회계약론에서의 정의(定義)는 진한 독재의 향기를 무던하게 풍기고 있다.

사회계약을 통해 우리는 정치적 공동체에 존재와 생명을 부여했다. 일반의지는 그 의지이며, 개별의지는 그 구성원이다. 국가는 공공선을 목적으로 하는 일반의지에 의해 운영된다. 일반의지는 항상 정당하며, 언제나 공공의 이익을 향한다. 그러나 민중의 논의가 항상 옳다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의 선을 원하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항상 알지는 못한다

루소의 일반의지는 법의 근원이며 공공선은 일반의지의 표현이며 주권의 본질로 규정하고 있다. 또한 일반의지(General Will)의 상대 개념인 사적 의지(Particular Will)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

파벌이 생기고 부분적 결사가 전체 공동체의 비용으로 형성될 때, 이 결사체의 의지는 그 구성원들에게는 일반의지가 되지만, 국가에 대해서는 여전히 사적 의지로 남아 있다. 이러한 분열은 사회적 유대를 파괴하고 궁극적으로 국가의 해체로 이어진다.

따라서 루소는 일반의지에 도전 또는 반하는 사적의지를 공동선의 지배 아래 두는 독재를 주문하고 있다.

우리 각자는 자신의 인격과 모든 권력을 일반의지의 최고 지배 아래 두며,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각 개인은 전체의 불가분한 일부로 받아들여진다.”

루소의 사회계약설은 전체주의를 전제한다. , 항상 일반의지는 옳으며, 공동체의 최고 권위로서 일반의지에 반하거나 또는 도전하는 사적의지를 일반의지로 압도는 전체주의를 표방하고 있는 것이다.

각 회합원은 자신의 모든 권리와 함께 공동체 전체로 완전히 양도된다. 이것은 아무것도 남겨 두지 않는 양도여서, 최대로 완전한 결합이 이루어지며 어떤 회합원도 요구거리를 가질 수 없다"

"각자는 자신의 신체와 모든 능력을 공동체에 양도하여, 일반 의지의 최고 지도하에 둔다. 이로써 각 구성원은 전체의 불가분한 부분이 된다."

장자크 루소는 자신의 저서 인간불평등의 기원을 통하여 자연상태의 인간을 가장 선한 인간으로 그리고 있다.

인간이 자신의 소박한 오두막에 만족하며 가죽옷을 만들고, 깃털이나 조개로 몸을 장식하고, 서로 다른 색으로 몸을 칠하고, 활과 화살을 개선하거나 꾸미는 데에 그쳤을 때, 그들은 자유롭고, 건강하며, 정직하고, 행복하게 살았다. 이는 그들의 본성이 허용하는 한에서 독립적이고 평화로운 사회 속에서 누리던 즐거움이었다.

루소는 인간은 자유롭게 태어났지만 어디서나 쇠사슬에 묶여 있다며 분노하며 그 쇠사슬의 원인을 사유재산을 만들기 위해 땅에 울타리를 친 것에 두고 있다.

"최초로 한 조각의 땅에 울타리를 치고 이것은 내 것이다라고 말하며 사람들을 그 말을 믿게 만든 자가 시민사회의 진정한 창시자이다. 그가 땅에 말뚝을 박아놓고 탐욕스럽고 어리석은 사람들이 그를 믿지 못하게 했다면, 칼과 창, 요새와 성벽이 필요하지 않았을 것이고, 인류는 끝없는 불행, 범죄, 전쟁, 살인을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루소는 일반의지 실현을 위해 사유재산의 폐지를 주문하고 있다.

모든 인간은 자연적으로 필요한 모든 것에 대한 권리를 가진다. 그러나 재산을 소유하는 행위는 이를 공동체의 법에 종속시키며, 소유자는 잉여 재산에 대해 국가에 책임을 진다

루소의 사회계약론은 결국 공동선을 위한 일반의지의 독재와 공동체를 위한 사유재산의 폐지를 주문하고 있다. 원조 막시스트이다. 플라톤으로 시작 된 이상국가에 대한 꿈은 루소의 일반의지로 이어졌다. 그리고 루소의 일반의지와 공동선 즉, 공동체에 개인의 모든 권리가 아무것도 남겨 두지 않고 양도 되며, 개인은 공동체에 완전한 결합된 사회는 마르크스의 꿈 이었다.

마르크스는 일반의지를 이어 받아 한층 가공 된 의식변화를 요구하고 나아가 사상개조로 이어진다. 마르크스는 공산당 선언을 통하여 루소의 일반의지를 천명하고 있다.

"지배적인 사상은 언제나 지배 계급의 사상이다. (...) 프롤레타리아트의 혁명은, 이전과는 다른 전복적 성격을 지니며, 의식을 바꾸고 사회 구조를 혁명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포함한다."

의식을 바꾸고 사회구조를 혁명적으로 변화시키려는 일반의지는 끊임없는 진보하며 스탈린과 마오쩌둥으로 김일성으로 이어져 사상개조(思想改造, Thought Reform)로 이어졌고 현재는 글로벌 성혁명과 동성애로 이어지고 있다.

루소의 원시사회의 동경 또한 막시즘으로 이어져 엥겔스는 원시공산사회에 대한 짝사랑을 노래하고 있다.

"원시 공동체의 모든 구성원은 노동에 동등하게 참여하며, 그 결과물은 공동으로 소유되고 분배되었다. 이 사회에서는 사유재산이 없었으며, 사회적 불평등도 존재하지 않았다.“

루소를 그토록 분노하게 만든 불평등과 착취를 가져온 인류 최초의 사유재산을 위한 울타리는 마르크스도 무너트리려 했다.

"사유재산이 폐지되면, 계급 간 착취와 갈등도 함께 사라질 것이다. 이는 단순히 소유를 빼앗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자유와 공동의 행복을 위한 새로운 질서를 구축하는 것이다.“

"사유재산이 폐지되면, 계급 간 착취와 갈등도 함께 사라질 것이다. 이는 단순히 소유를 빼앗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자유와 공동의 행복을 위한 새로운 질서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성에 기반한 인류의 지상 천국 건설 의 꿈은 마르크스를 넘어 스탈린과 마오쩌둥을 넘어 김일성을 넘어 영원히 계속 될 것이다. 인간의 탐욕이 천국 건설의 꿈을 중단 시키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탐욕이 이성을 만들어 내고 이성은 지상의 천국을 끊임 없이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프랑스 혁명을 상징하는 마리 앙트와넷이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는 국민을 향해 말했다는 빵이 없으면 케익을 먹지는 루소의 고백록에 나오는 말이다.

나는 어떤 위대한 공주가 농민들이 빵이 없다고 하자, '그렇다면 브리오슈(프랑스케익)를 먹게 하라'고 답했다는 이야기를 떠올렸다."

마리 앙트와넷의 빵이 없으면 케익을 먹지라는 말은 하지 않았고, 루소는 마리 앙트와넷이 처형당하기 15년전에 죽었다. 따라서 루소는 유언비어를 퍼트리지 않았다.

프랑스 혁명을 일으킨 막스밀리앙 로베스피에르는 루소를 혁명의 아버지또는 인민의 철학자로 숭상했다. 루소는 프랑스 혁명이 루소의 일반의지의 의한 혁명임을 천명한다.

"전대미문의 혁명이 우리 앞에 펼쳐놓은 위험한 길 위에서 내가 당신의 글에서 끌어올린 영감에 변함없이 충실할 수 있다면 나는 행복할 것입니다.“


마리 앙트와넷의 빵이 없으면 케익을 먹지라는 말은 로베스피에르가 루소의 책을 읽고 유언비어로 퍼트렸거나 또는 그의 수하들이 날조하여 퍼트린 유언비어이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온나라에 퍼졌던 최순실이 청와대에서 굿판을 벌리고 구명시식을 위해 세월호 아이들을 물에 빠트렸다는 유언비어와 같은 맥락이다.

프랑스 혁명은 혁명의 이름을 빌린 살육잔치였다. 인육을 먹었다는 카니발리즘까지 루머가 돌았다. 어쩌면 루머가 아니라 사실일지도 모른다. 공자가 살았던 춘추전국 시대에도 전쟁 포로 등의 인육을 먹은 카니발리즘 기록이 남아있다. 마오쩌둥의 문화대혁명에서는 십대의 홍위병들은 처형자의 인육을 구워 먹었다 지금 북한에서는 굶주림으로 인육을 구워 먹는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죄 앞에 나약한 인간의 모습일 뿐이다.


프랑스 혁명의 도화선이 된 수천명의 정치범이 갇혀 있다는 바스티유 감옥 습격은 막상 폭도들이 닥쳤을 때 1명의 여자 죄수와 6명의 도둑, 사기꾼 등 잡범들뿐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옥 지휘관과 수비병은 살해 되었고 살해 된 그들의 머리는 잘려져 폭도들의 창에 꽃혀 파리 시내 곳곳을 돌아 다녀야 했다.

약탈과 방화가 프랑스 전역을 휩쓸었고, 베르사유 궁전이 침입을 당해 왕과 왕비가 강제 이송 되었으며 지주와 귀족, 성직자 4만여명이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졌고 수십만명의 농민이 학살 되었다. 단두대에 세우는 것도 귀찮아, 무작위 살육전이 벌어졌고 그것도 귀찮아 농민을 배에 태워 가라앉혀 수장까지 시켰다.


마리 앙트와넷의 빵에 대한 날조는 애교스러웠다. 마리 앙트와넷이 외국과 내통하며 반혁명을 도모하고 있다는 유언비어가 퍼졌고, 귀족들은 외국 군대를 끌어 들이고 있으며 용병을 고용하여 농민을 학살하고 있으며, 카톨릭 성직자들 또한 외국과 결탁하여 프랑스 침공을 준비중이고, 루이 16세는 이웃하는 오스트리아, 프로이센 등 외국 왕실과 프랑스 침공을 준비중 이라는 등 끊임없는 유언비어가 날조 되어 프랑스를 덮었다.

폭력과 학살, 방화와 약탈, 공포정치가 장악한 프랑스 사태에 이웃나라의 외교적 경고에 격분한 프랑스 혁명군은 오스트리아와 프로이센을 침공하고, 프랑스 방어의 차원을 벗어나 네덜란드와 벨기에를 침공하며 프랑스판 폭동을 수출하겠다고 나섰다. 억압적 구체제(Ancien Régime)를 타파 하겠다는 루소의 일반의지는 막장의지(末場意志)로 치달았다. 혁명 정부와 군대는 심각한 재정 위기를 겪고 있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점령지에서의 경제적 약탈이 이어졌다.


혁명군이 아니라 침략군에 의해 폭동적 민주주의를 강요 받는 벨기에와 네덜란드, 이탈리아는 프랑스 중심의 지배 체제를 강요받았다. 극심한 세금 징수와 경제적 착취로 이어졌다.

우리는 프랑스 혁명의 슬로건을 "자유, 평등, 박애(Liberté, Égalité, Fraternité)"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이는 프랑스 혁명이 지난 한참 후 날조 된 구호이다.

로베스피에르는 특정한 "혁명 슬로건"을 공식적으로 내세운 적이 없으며 루소의 일반의지를 인용하여 혁명과 공화국의 이상을 연설하거나 설명하였고 혁명의 정당성을 변호하는데 동원했을 뿐이다. 로베스피에르가 연설에서 즐겨 사용했던 용어는 공화국의 덕(Virtue), 공동선(Le Bien Commun), 평등(égalité)이었다. 자유나 박애 같은 언어는 나오지 않는다. 로베스피에르는 일반의지에 기한 전체주의적 공산 사회를 만들려는 독재자 였을 뿐이며 민주주의와 시민사회의 출발점인 자유, 평등, 박애는 프랑스가 만들어낸 거악의 역사적 거짓말이다.


로베스피에르는 1794"혁명적 정부에 관한 연설"을 통해 일반의지에 기한 공포정치로 사적의지를 흡수 하겠다는 즉, 독재정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힌다.

"공포는 단지 정의일 뿐이다. 신속하고 엄격하며 융통성 없는 정의이기 때문에, 이는 덕의 발현이다.(Terror is only justice. prompt, severe, inflexible. it is therefore an emanation of virtue)”

프랑스 혁명을 통해 민주주의와 시민사회에 유산으로 남겨 준 것이 무엇인지 도무지 찾을 수가 없다. 프랑스 혁명류의 폭동은 어느 역사에서나 사회에서 벌어졌다. 우리나라의 흔한 농민 반란에 불과하며 동학난과 같은 것이다. 루이 16세의 독재가 로베스피에르로 이어진 것 이외에는 프랑스 혁명의 의미를 찾을 수 없다. 나아가 이웃국가 까지 침략하여 마치 소련의 세계의 공산화처럼 프랑스 혁명의 폭동을 이웃나라로 이식하려 했다.


프랑스 혁명이 풍긴 피의 냄새를 타고 27세의 젊은 나폴레옹은 이탈리아 원정을 통해 국민영웅이 되고, 나폴레옹의 쿠테타로 막을 내린 프랑스 혁명의 막장 통치는 나폴레옹의 독재를 불러 왔다. 나폴레옹은 유럽과 이집트. 러시아까지 피의 전쟁터를 만들며 프랑스 혁명을 연장하며 살육전은 계속 되었다. 당시 프랑스 국민은 2500만명이었다. 나폴레옹 등장 이전 공포통치를 통한 처형과 반란 진압으로 40만명이 사망했다. 혁명기의 혼란으로 경제가 무너졌다. 한바구니의 돈으로 한 개의 빵을 사는 하이퍼 인플레이션과 기근이 덮쳐 10만명이 굶어 죽었다. 이웃나라와 전쟁을 통해 50만명의 군인과 30만명이 사망했다. 프랑스 혁명 10년 동안 200만명이 죽었다. 프랑스가 일으킨 전쟁으로 상대국 또한 100만명의 군인과 민간인이 죽어야 했다.


불행은 그치지 않았다. 나폴레옹이 유럽 전역을 상대로 전쟁을 일으킴으로서 150만명의 프랑스 군인이 전사하였으며 나폴레옹에 대항하여 싸운 연합군의 군인 또한 200만명이 전사했다. 온 유럽이 전쟁터가 되면서 수백만명의 민간인이 죽어야 했다.

인간 이성이 바탕이 된 프랑스 혁명은 한마디로 정의 한다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이다. 프랑스 혁명부터 나폴레옹 실각까지 1,000만명의 인명이 살상 되었다.


좌파 또는 그런 생각을 공유하는 그들이 그토록 루소와 프랑스 혁명을 떠받들고 있는 이유는 두가지 이다. 무식해서 프랑스 혁명과 루소를 모르거나 또는 프랑스 혁명처럼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만들어 피의 혁명을 그리워 하기 때문이다.

올바른 역사 의식과 지식의 확장이 필요하다. 나폴레옹 이후 프랑스 혁명은 프랑스를 영국에 이은 가장 많은 식민지를 가진 제국주의 국가가 되도록 한다. 제국주의와 일본이라면 그토록 물고 뜯으며 프랑스 혁명에는 환호하는 그들의 가치를 공유하기 것에 이질감을 가지는 것은 잘못 된 것은 아닐 것이다.

인간 이성을 여신으로 형상화 하여 광장에 모시고 숭배를 하며 일으킨 이성적인 프랑스 혁명의 어리석음과 피의 역사는 결코 민주주의와 시민사회와는 결이 다른 폭동에 지나지 않았을 뿐이다.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2
이전글 윤석열-한동훈-조희대, 이 개보다 못한 씨발자식들아
다음글 세계관의 선택(16) - humanism과 이상국가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9338 무법자 이재명에 대권주는 것은 강도에 융기를 쥐어주는 것 남자천사 810 2025-05-07
49337 권성동, 권영세, 만주 개장수들은 이제 그만 사퇴하라 비바람 1278 2025-05-06
49336 이재명을 위해 사법부도 겁박하는 이런 민주당에 정권 맡길 수 없다. 도형 994 2025-05-06
49335 김문수 Vs. 한덕수 운지맨 747 2025-05-06
49334 한덕수, 기득권의 저항인가, 전라도의 음모인가. 비바람 1312 2025-05-06
49333 [김문수 후보 입장문] 나그네 561 2025-05-06
49332 [속보] 김문수 "대선후보 일정 중단" 나그네 514 2025-05-06
49331 민주당의 이재명 범죄자 추대는 국민에 대한 모독이다. [1] 비바람 1017 2025-05-06
49330 김문수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이유 (김문수와 한덕수) 비바람 1165 2025-05-06
49329 보수 우파의 적은 권 성동 권 영세이다. [2] 안동촌노 1221 2025-05-06
49328 아! 김문수 우리국민은 당신을 믿습니다. 손승록 799 2025-05-06
49327 이재명 대법판결 "해프닝" 민주당 “제2의 내란” “사법 남자천사 711 2025-05-06
49326 민주당 이재명이 한 말을 상고(詳考)해보고 대법원장과 판사들 겁박하라! 도형 1274 2025-05-05
49325 이재명 민주당이 대한민국에 선전포고 내란 시작했다 남자천사 846 2025-05-05
49324 김문수는 약속을 지켜라!ㅡ교활한 김재원 지시 따르지 마라' 토함산 767 2025-05-04
49323 [전문]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대법원 판결 전문 나그네 849 2025-05-01
49322 대문에 간판이 변경, 추가 되었습니다 관리자 548 2025-05-04
49321 74년 만에 제자리로 돌아가는 6·25 인도교 폭파 사건의 진실 [1] 나그네 674 2025-05-04
49320 '法꾸라지' 단죄의 시간 다가온다 … "1심 무죄 나온 '위증교사' 나그네 544 2025-05-04
49319 윤어게인 신당에 대한 우려와 지혜 모대변인 1189 2025-04-18
49318 전광훈 후보가 완주할 수 있을까-전광훈 명암- 안티다원 1623 2025-04-21
49317 이준석을 얻는 자가 승리할 것이다 비바람 1172 2025-05-04
49316 2025.5.4.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 모음 남자천사 832 2025-05-04
49315 안정권 대표의 반려묘 '달이' & 국가영웅 안정권이 들려주는 서초대첩 썰 노사랑 618 2025-05-04
49314 이재명 선거법 위반 100만원 이상 선고되면 민주당은 폭망할 것이다. 도형 1007 2025-05-03
49313 천 기 누 설 [ 天 機 漏 洩 ] [5] 안동촌노 1368 2025-05-03
49312 선거법위반범 이재명 국민만보고 가겠다고, 국민은 범죄자 원치않는다 남자천사 1019 2025-05-03
49311 SKT 유심 대란과 태블릿, 그리고 부정선거 & 이재명 유죄 취지 파기환송 운지맨 1020 2025-05-02
49310 대법원이 이재명을 거짓말쟁이라고 선고한 것은 정치인은 더 정직해야 한다. 도형 1106 2025-05-02
49309 민주당이 상법개정을 전략적으로 선거승리를 위해 이용하고 있는 것 같다. 모대변인 700 2025-05-02
49308 민주,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정지' 형소법 개정안 법사위 상정 [1] 나그네 807 2025-05-02
49307 김문수 "논란 많은 사전투표제 폐지…국회의원 불체포도 없앤다" [1] 나그네 1001 2025-05-02
49306 이재명 시한폭탄 터져 파멸하는 민주당 남자천사 1032 2025-05-02
49305 대법원이 이재명을 거짓말쟁이로 선고, 후보 사퇴를 국민들이 원한다. 도형 1280 2025-05-01
49304 조갑제의 돌팔이 점쾌 나그네 808 2025-05-01
49303 내전양상을 띈 대선의 결과가 나라 운명을 결정한다! 토함산 1050 2025-05-01
49302 준표야, 준표야 고들빼기 761 2025-05-01
49301 시편 131~140편 말씀 묵상 & 맘스터치 싱글치킨세트 & 메가커피 카페모 노사랑 1080 2025-04-23
49300 [속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사건 유죄 취지 파기환송 나그네 809 2025-05-01
49299 도서 발송이 완료되었습니다 [2] 관리자 791 2025-05-01
49298 홍준표가 대통령 후보가 되지 못한 이유 비바람 1281 2025-05-01
49297 전광훈님의 대선 행보-전광훈 명암- [2] 안티다원 1137 2025-05-01
49296 경제 역성장에 이재명 후보 기업잡고·포퓰리즘 공약 남발 남자천사 1116 2025-05-01
49295 희망별"숲" 체험 노사랑 807 2025-05-01
49294 대법원은 이재명 선거법 선고 파기 자판으로 대법관들 손에서 끝내야 한다. 도형 1119 2025-05-01
49293 보수를 불태워 재로 만들려는 이재명의 공산반군! 토함산 1045 2025-04-30
49292 조중동 소행일까? 안티다원 1122 2025-04-30
49291 대법원은 이재명 헌재처럼 정치적 판결 말고, 법과 양심에 따라 판결하라 남자천사 1504 2025-04-30
49290 국힘 대선후보도 이재명을 잡기 위해 모든 수를 동원해야 한다. 도형 1506 2025-04-29
49289 이재명...이재명... [1] 고들빼기 829 2025-04-29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세계관의 선택 (17) - 장 자크 루소와 프랑스 혁명">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세계관의 선택 (17)...
글 작성자 정문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