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민주를 표방하는 민주화 성지에서 97% 가 말이 되나 ?
나는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 싶이 아들의 처가가 오리지널 전라도이다. 밖 앗 사돈의 고향은 전남 고흥이고, 안 사돈의 고향은 과거 죽세 공으로 한때는 이름을 드날 리던 전남 담양이다. 그리고 나의 며느리는 서울에서 출생하였다. 며느리는 고향이 이제는 전라도가 아닌 서울이다. 나의 아들이 며느리와 처음 사귈 적에 고향이 전라도라는 것을 알았고, 우리 둘 내외는 아가씨가 상냥하고 상도 좋고 하나밖에 없는 며느리로는 적격인가 싶어서 아들과 사귀는 것에 반대를 전혀 하지 않았다. 그리고 양쪽 사돈들이 모인 상견례 자리에서 나는 분명하게 선언을 했다. 우리 둘 가문은 이제 자식들을
서로가 나누는 자리에서 정치적인 색깔은 분명하게 지우고, 전라도니 경상도니 하는 지역 색갈은 모두 잊어버리고 둘 집 가문이 영원 세세토록 재미있게 잘 살자고 했다. 그쪽 사돈들도 내가 신문에 글을 쓰면서, 골수 보수 우파인 것을 다 알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사돈들이 원하는 대로 며느리의 집 가까이에 있는 예식장에서 아들 며느리의 백년가약을 맺어 주었다. 이제 그들이 결혼하여 오순도순 살면서 아들 딸 남매를 낳아서 잘 기르고 있고, 아들은 직장 관계로 일 년에 거의 반은 외국에 출장을 다닌다. 이번에도 미국과 멕시코를 거의 한 달 간 출장을 갔다가 아마 내일 쯤 귀국할 것으로 본다.
아들이 출장이 잦다가 보니, 우리 며느리가 애들 키우면서 가정을 꾸려 가는 대에 고생이 많을 것이지만, 우리 안 사돈과 며느리의 언니 집이 가까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우리 손 주들을 거의 안 사돈께서 키우신 것으로 안다. 우리는 정말 며느리와 안 사돈께 면목이 없다. 그런데, 우리들에게는 단 한 가지의 불문 율이 있다. 둘 집 사돈들이나 아들 내외를 일 년에 한두 번식 만나도 절대로 정치적인 얘기는 서로가 함구 하고 있다. 어쩌면 그것이 당연한지도 모른다. 서로가 정치적 사상과 이념이 틀린 데, 괜히 서로가 정치적인 얘기로 둘 집의 화 목이 깨어 질 가 바 두렵기 때문이다.
어쩌면 정치적인 사상에는 부모 형제 간 부부간에도 서로가 상이[相異]하다는 것은 고금 동서를 통해서 이미 운명적으로 받아드려야 한다는 사실을 말이다. 잠자리를 함께하는 백년 부부도 선거 때는 절대로 누굴 투표하라는 말을 나는 아직 해본 적이 없다. 그것은 개인의 주권이기 때문이고, 서로의 이념적 비밀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는 아직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북한의 선거 방식이나 전라도 지방의 선거 방식이 어쩌면 동일 시 하냐는 것이다. 전남의 광주 시에는 야당의 표가 98% 가 나오는 곳이 수두룩하다는 것이다. 나는 직접 그곳 투표 장에서 투표하는 것을 보지 못했지만, 광주에서 한때는
농민 운동을 하면서 가장 친했던, 친구 하나가 나와 같이 말을 하면서 나온 얘기 중에, 내가 그 친구에게 선거에 대하여 물어 보았더니 그 친구가 하는 말인 즉, 자기는 중도이지만 그 지역의 선거에 입후보한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사실 투표 장에 가서는 그 사람을 찍을 수밖에 없는 것이 그곳 투표 장에는 우파 후보자가 전혀 없고 야당 들 만 있는데, 야당도 민주당의 핵심 후보일 뿐이고, 그 나머지는 그냥 야당이란 간판을 걸고서 들러리로 나온 사람들이기에 당연히 핵심 민주당을 찍어야 한다는 것이고, 민주당 참관 인들이 눈을 부릅뜨고 자기가 어디에 투표를 했는지 기 표를 해서
투표함에 넣을 적에는 자기 자신도 모르게 투표 지를 민주당 참관 인들이 보이 겟 금 투표 지를 접지도 않고, 참관 인이 보이도록 해서 투표함에 넣는다는 것이다. 자기만 그렇다는 것이 아니고, 투표 장에 가서 투표를 한 사람들은 백이면 백, 다 그렇다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그 친구에게 물었다. 그렇다면 굳이 비밀 투표도 아니고, 나의 개인적 주권 행사가 결국 도둑맞는 것이 아니냐고 했더니, 이미 전라도는 오래전부터 내려온 관습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렇게 투표를 해야만, 집에 와도 기분이 찝찝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면 기권을 하는 사람은 어떠냐고 물었더니 기권을 하는 경우에는 거의 드물지만,
거동이 불편한 사람이나 외국에 나갔거나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투표를 한다고 했다. 그래서 전라도는 부정 선거를 할 필요도 없고, 가짜 개표기를 돌릴 필요도 없다는 것이다. 전광훈 목사가 만든 자유 마을이 전라도만 수백 개가 있고 전광훈을 따르는 목사들이 수천 명이 되고 교회가 전라도에 수천 개가 있지만, 여당 표나 전광훈 목사의 자유 마을의 표가 단 한 장도 나오지 않는 곳이 수백 군데가 된다. 이것은 무엇을 뜻하는 가 ? 전라도는 겉 다르고 속 다른 이중적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증거이다. 오직 하면 다른 지역의 사람들조차 차라리 전라도를 때어서
아예 다른 나라로 만들 던지, 북으로 올려 보내 버리 자는데 그것 또한 안 될 말이다. 우리나라 조폭 계를 주름잡는 거대 조직의 보수들이 모두 전라도 출신들이고, 그것을 애초에 관리 운영하고 자금을 대주었던 사람이 바로 ㅇㅇ蚖 이다. 김대중 정권 당시에 전라도의 조폭이 전국 조폭 계를 접수해서 서울의 모든 유흥업소를 저들의 나와 바리로 만든 작업을 한 사람이 바로 ㅇㅇ蚖 이다. 윤석열이가 아무리 대호라도 ㅇㅇ蚖 에게는 절대 손끝 하나 건드리지 못하는 것이 바로 ㅇㅇ蚖 이가 밤의 황제이기 때문이다. ㅇㅇ援 의 말 한마디에 조폭 두목들도 잘못하면, 언제 신안 바다 밑에
새우젓 통에 담길지 모르기 때문이다. 언젠가 내가 지방 신문을 본 적이 있었는데, 김대중의 고향이라는 신안 바다를 어떤 티브이 탐사 촬영 기사가 잠수하면서 바다 밑을 촬영하다가 수많은 드럼통을 보고서는 겁이 나서 잠수 질을 그만 두었다고 하였다. 안동 촌 노 역시 땅에서는 전국을 다 돌아다니면서 골골 마다 이 잡듯이 누비면서 엄청난 분량의 희귀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했지만, 아직 바다와 하늘에서의 사진은 촬영해본 적이 없다. 이제는 이승에서는 다시 연출해 볼 수 없겠지만, 그래도 팔십 년 세월 동안 내가 촬영한 사진들과 동영상과 기록물들이 국가 기록원과 경북 기록 원에
등록 될 수 있다는 것에 나는 황송할 뿐이다. 이제 전라도 도민들은 정신들 차려야 한다. 충 의에 고장이고, 예 인의 고장인 전라도가 어떻게 조폭들과 같이 행동 할 수가 있는 가 ?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을 도와서 열 한 척의 배로 삼백 여척의 일본 함대를 무찌른 조상님들이 바로 그대들의 선조들이 아닌가 말이다. 그리고 탐관오리들과 맞서 싸운 녹두장군 전 봉준 장군과 왜정당시 광주학생 의거 유관순 같은 열혈 의사들을 배출한 충의의 고장 전라도가 어떻게 조폭들에게 망가졌는 가 ? 전라도가 다시 충의의 고장으로 변신하지 않는 한, 자유 민주 대한민국의 운명을 말하지 말라 !
전라도민들이여 ! 사이비 조폭 정치인들의 허세와 폭압에서 이제 가 감히 탈출하라 ! 그리고 후세에 길 이 남는 계백 장군의 자손으로 사이비 전라도 정치꾼들과 사기꾼 검 판사들을 몰아내고 자유 민주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 세우시라 !
-- 안동 촌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