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당 당원 게시판에 한동훈 명의의 8인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욕설 등으로 비난 하는 댓글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해할 수 없는 일은 한동훈을 비난하는 댓글은 신속히 삭제 하는 등 조치를 취하면서도
대통령과 부인인 김건희 여사를 비난하는 글은 수 개월 동안 방치되고 있었다고 한다.
당원 게시판을 당 대표와 대통령을 차별해 관리를 한다는 것은 누가 봐도 고의 성이 없다고 할 수가 없다.
이런 점에서 볼 때 그동안 언론 플레이로 대통령을 공격한 한동훈을 의심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 의심을 풀어야 할 책임은 당 대표인 한동훈에게 있다.
대통령 지지율이 바닥을 기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
또 한동훈이란 필명의 8인과 한동훈의 장인 장모 처 등의 이름으로 대통령 가족을 비난했다고 한다.
이런 일을 어떻게 이해할 수가 있겠는가.
당원 게시판에 글을 쓰고 읽을 수 있는 사람은 당연히 당원일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저질의 게시 글을 쓴 장본인은 금방 밝혀져야 마땅할 것이다.
그런데도 아직도 그가 누구인지 밝히지 않는다면 당 대표인 한동훈을 의심할 수 밖에 없다.
한동훈 당 대표는 이에 대한 의문점을 모두 신속하고도 속 시원히 밝혀야 한다.
또 남의 명의를 빌려 대통령을 비방 하는 범죄 혐의가 있다면 신속히 법적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또 당 게시판을 관리하는 관리자를 포함 당 대표인 한동훈도 책임질 일이 있으면 스스로 물러나는 등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만약 한동훈 당 대표 혹은 한동훈의 묵인 아래 이런 일이 벌어졌다면 한동훈은 정계는 물론이고 이 땅을 떠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202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