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한강의 작은 아버지
작성자: 안티다원 조회: 2263 등록일: 2024-11-13
          한강의 작은아버지 

   지난 5일 조선일보 칼럼난에 장대익이란 분이 노벨상 수상자 한강이 상을 받기 며칠 전 인터뷰한 말을 소개하고 있다. 

               " 저는 언제나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에대해 
                그리고 산다는 게 무엇인지에 대해 
                 자꾸 생각하는 사람이었던 거 같아요 
                 그런 고민을 매번 다른 방식의 소설들로 
                 다루고 싶어 했구요"

  칼럼은  이를 소개하면서 뛰어난 지식인들은 호기심의 끝판왕이라고 한다.  이런 멘트로 봐 한강 작가도 존재와 세계 그리고 산다는 것에 대한 본질적 고뇌와 질문 그리고 그런  지적 호기심을 발휘해 온 결과  노벨상을 받기까지 된  모양이다. 그녀가 이런 호기심의 끝판왕이 되어 상까지 받은 것은 그렇다치고  위의 인터뷰 내용으로 봐 이런 존재의 본질문제에 대한 답은 엄두를 못내는 모양이다. 하긴 아직 오십대니까  기회가 더 있으리라 기대하지만 말이다.

   노벨상이나 유명해지는 게 뭐 그렇게 궁극적 가치를 지닌 것은 아니다. 사람들끼리 상업적 산술에 의해 만들어진 영업 브랜드일 수 있다. 상을 받고 유명해져도 한강이 질문하는 존재에 대한 답을 얻어야 한다. 호기심만 돌려선 안 된다. 호모사피엔스는 답을 얻어내야 한다.  답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말이다. 한강은 아직 실존이 당면하는 궁극적 질문에 대한 답이나 실마리를 갖지 못한 채 상만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상이나 물질적  수익 그리고 유명인이 된 것으로는 영혼의 목마름을 해결할 수 없고 실존의 궁극적 가치를 창출할 수 없다. 

  그런데 한강의 작은 아버지가 조카에게  들이대는 글을 사방에 날렸다. 한강의 아버지가 한승원님이고 작은 아버지인 (승원의 동생)  한충원인데  대전에서 목회를 하는 목사이다. 작은아버지 한충원 목사는 조카의 유명과 그 성취를 사실상 무의미하게 여길 만큼        날카로움을 지녔다. 글은 젊잖고 길며 여러 문학작품들을 소개하는 등 하고 있으나 겨냥하는 표적은 조카에게 자극적 내용일 수 있다. 

  작은아버지의 글을 요약하면 조카가 노벨상 타고 유명했지만 그것 다 죽으면 헛것이고 휴대하고 갈 수도 없는  건데 이제는 본질적인 문제를 고민하라는 거다. 즉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영혼이 구원 받아 존재의 궁극적 문제를 해결하라는 내용이다. 그렇다! 작은 아버지 말씀  틀림 없다. 인간은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 구원받아야 한다.  다른 길 없다. 이 복음을 당당히 외치는 한충원 목사는 조카 한강보다 훨씬 행복한, 구원과 영생의 삶을 누리고 있을 것이다. 영혼의 행복으로 말하면 노벨상 조카보다 훨씬 행복하지 않을까 싶다.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은  창조 구원 영생 천국 등 인간영혼이 갈망하는 것에 대한 원초적 답이다. 한강님은 안터뷰에서 실존적 고뇌와 호기심을 토로한 주제들이 작은아버지가 전하는 복음 안에 있음을 유념하고 유명세나 상금 이 모든게 죽음 앞에서 다 헛것인 것을 유념하고 신앙의 사람으로점프해야 한다. 작은아버지가 전도서 12장을  권하고 있다. 헛되고 헛된 것이 세상사임을! 


  노벨상 받아 놓으면 감옥생활이나 다름 없을 것이다. 마트 식당 공원 어디에도 자유롭게  못 다닌다. 신종 감옥살이일 것이다. 여기서 빨리 작은 아버지가 전하는 구원의 복음을 만나야 한다. 인생살이 풀잎과 꽃잎 한송이 피었다가 금방 사라지고 시드는 것에 다름 아니다. 인간이 주는 그 상이나 유명세에 속지 않아야 한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대속하신  은혜를 받고 천국 영생의  복 받기 바란다.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치집에 가는 것 보다
         나으니 모든 사람의 끝이 이와같이 됨이라
         산자는 이것을 그의 마음에 둘지어다 (전7:2)
         

   2024.11.11.안티다원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0
이전글 이재명과 민주당이 선고 재판 생중계를 원치 않는 것은 무죄가 아님을 인정?
다음글 이재명 방탄집회, 판사겁박·내란 선동, 이재명 나라가 네거냐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8266 [re] 먼저 안티 다원 박사 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1] 안동촌노 2402 2024-10-29
48265 그들을 누가 진보라 하는가. [2] 빨갱이 소탕 2385 2024-10-29
48264 취임 한달 된 검찰총장 탄핵하려는 막가파 민주당 쓸어내자 남자천사 2141 2024-10-29
48263 야권이 국감이 끝나자 이제 윤석열 대통령 탄핵몰이에 나서고 있다. 도형 2317 2024-10-28
48262 국힘당 총선 백서 공개 : 총선 패배 원흉, 한동훈이 맞았다! (Feat. 제231 운지맨 2476 2024-10-28
48261 10.27 대회의 잔평들 안티다원 2433 2024-10-28
48260 한국교회가 자유대한 살린다 안티다원 2374 2024-10-28
48259 구역질 나는 윤석열의 위선 [1] 정문 2360 2024-10-28
48258 동탄 호수공원 노사랑 2090 2024-10-27
48257 민주당은 북한이 러시아 파병 시인에 북한 규탄은 못하고 정부를 규탄하는가 도형 2439 2024-10-27
48256 최동석-박지윤, 최민환-율희, 배인규-송시인 운지맨 2890 2024-10-27
48255 긴급 속보 천기 누설 안동촌노 2581 2024-10-27
48254 2024.10.27.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2454 2024-10-27
48253 여러분들 우리 한반도는 내전으로 종말을 고한다. 안동촌노 2462 2024-10-26
48252 이재명은 빼박 증거가 나와도 모른다며 검찰의 정치적 선전이라고 한다. 도형 2423 2024-10-26
48251 윤석열-김건희-한동훈-오세훈-김경율, 한 번 빨갱이는 영원한 빨갱이 운지맨 2741 2024-10-26
48250 배가 아픈 사람들 [2] 안티다원 2532 2024-10-26
48249 박정희가 대통령이어서 행복했던 그리운 그 시절 까꿍 2290 2024-10-26
48248 민주당 탄핵 내란 막아야 북한 남한 초토화 전쟁 막을 수 있다 남자천사 2310 2024-10-26
48247 이적행위 하라고 5550만원 지원하는 나라 이게 정상적인 나라인가? 도형 2312 2024-10-25
48246 삼성전자,인텔,보잉 쇠락의 공통점 모대변인 2257 2024-10-25
48245 윤 석 열 대통령께 이제 마지막 충언을 합니다. 안동촌노 2607 2024-10-25
48244 ‘이재명, 1심재판부 겁박 촛불탄핵 동원령은 내란선동’ 남자천사 2521 2024-10-25
48243 또다시 가을이 까꿍 2211 2024-10-25
48242 북한 편을 들고 두둔하는 민주당은 매국노 짓을 멈춰라! 도형 2388 2024-10-24
48241 한동훈의 국민 눈높이란 야바위 빨갱이 소탕 2828 2024-10-24
48240 윤대통령 탄핵을 자초하는 당정 갈등에 민심도 등 돌려 남자천사 2710 2024-10-24
48239 이별할 결심-전광훈 명암- 안티다원 2719 2024-10-23
48238 여권의 지도자 두 분은 덕장의 모습으로 신뢰회복을 하기 바란다. 도형 2598 2024-10-23
48237 안동 촌노가 그만큼 윤석열 대통령에게 부탁했건만, [2] 안동촌노 2737 2024-10-23
48236 세계관의 선택(13) - 역사 반역의 조선시대 [2] 정문 2513 2024-10-23
48235 ]추미애가 때릴수록 커진 윤석열, 민주당이 때릴수록 커지는 김문수 남자천사 2521 2024-10-23
48234 이재명의 대장동 부정부패 돈 저수지가 발각된 것인가? 도형 2747 2024-10-22
48233 북러 밀착으로 위장한 북중러 삼각동맹 모대변인 2458 2024-10-22
48232 윤석열 탄핵 빌드업, 박근혜 탄핵 때와 매우 유사 운지맨 2785 2024-10-22
48231 세계관의 선택(12) - 조선은 권력과 과거시험이 만든 동족포식의 사회 [1] 정문 2860 2024-10-22
48230 용산의 여우와 간신배들이 나라 망치고 있다'' [1] 토함산 2903 2024-10-22
48229 세계관의 선택( 11)- 조선은 흡혈충 사대부와 양반의 나라 [1] 정문 2716 2024-10-22
48228 이재명 방탄정당 민주당 북한 보다 더한 반역행위 남자천사 2602 2024-10-22
48227 문재인 딸은 우산들 손이 없나 우산 의전을 받고 아버지 후광인가? 도형 2704 2024-10-21
48226 윤재통령 한동훈 권력 투쟁, 죽어가는 이재명에 탄핵 빌미 남자천사 2553 2024-10-21
48225 이재명이 하위 직원들과 잡담하면 체통 떨어진다며 국민과 소통은 하겠는가? 도형 2488 2024-10-20
48224 공창제 부활이 답이다 운지맨 2602 2024-10-20
48223 윤석열은 검사생활 27 년동안 사람의 마음을 그렇게 모르는가 ? 안동촌노 2725 2024-10-20
48222 2024.10.20.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2452 2024-10-20
48221 광수 존재 부정하는 변희재-조갑제-최보식에 경고한다 (Feat. 만악의 근원 운지맨 2488 2024-10-19
48220 이재명의 선고 일이 가까이 오니 친명들이 발악을 하고 있다. 도형 2453 2024-10-19
48219 뉴욕 코리언 퍼레이드 까꿍 2290 2024-10-19
48218 女牧은 배교를 여는 門이다-神學- [2] 안티다원 2597 2024-10-19
48217 민주당은 북한 노동당, 독일 히틀러 나치당 닮아가는 파쇼 정당 남자천사 2568 2024-10-19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한강의 작은 아버지">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한강의 작은 아버지...
글 작성자 안티다원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