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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청와대 이전 배후, 천공도, 백재권도 아닌 명태균이었다
작성자: 운지맨 조회: 2201 등록일: 2024-11-10
 
[단독] 청와대 이전 배후, 천공도, 백재권도 아닌 명태균이었다

 
이번에 민주당 측에서 공개한 추가 녹취록으로 인해 청와대 이전이라는 희대의 개뻘짓을 지시한 배후가 천공도, 백재권도 아닌 명태균으로 밝혀졌다. 필자는 이쯤에서 청와대 이전이 왜 윤석열 정부 최악의 실책인지를 논리적으로 설명해 보고자 한다. 나도 처음에는 지만원, 한성주, 김상진, 전광훈, 손상대, 손상윤, 감동란, 신혜식, 정성산, 전여옥, 김국성 등과 같은 분들의 말씀을 믿고 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 지하에 문재인-임종석-탁현민 일당들이 김정은-시진핑과 짜고 몰래 5년 동안 남침땅굴을 파고 중국산 도청 장치를 설치했을 것으로 보고 이를 지지했었으나, 이제 보니 이 건에 대해서는 조갑제, 정규재, 변희재, 옥은호, 유승수, 전민정, 최우원 등과 같은 분들의 판단이 맞았고, 처음에 청와대 이전을 지지했던 사람들 중 절대다수가 청와대 이전을 반대하는 쪽으로 돌아선 상황이다. 솔직히 말해, 돈만 날렸지, 이걸 해서 제대로 얻은 건 하나도 없다.

 처음에 윤석열-김건희 부부는 대통령도 일반 직장인들처럼 출-퇴근하는 시대를 만들고 국민들과 소통하겠다며 대통령실 앞 반경 100m 밖까지 집회를 허가하는 등의 파격적인 조치를 취했고, 이는 매우 혁명적이고 고무적이고 신선해 보였다. 허나 정작 제대로 된 소통은 제대로 이루어진 게 없고, 기자들이랑 국민들이랑 다같이 소통하려고 시작했던 도어스테핑마저도 MBC 이기주 기자가 슬리퍼 직직 끌고 와서 싸가지 없게 질문했다는 이유로 얼마 못 가 바로 중단시켰다. 윤석열이 이번 대국민 담화에서도 드러났듯이 그만큼 기자들의 송곳 질문에 대해 제대로 답변하지 못할 정도로 국정운영과 국가경영에 대해 매우 무지하고 무식하다는 게 드러난 것이다.

 또한 조갑제-변희재 대표가 지적한 대로, 출-퇴근하는 대통령은 동선이 다 공개가 돼 버려서 아베, 케네디, 레이건 등처럼 저격 위험에 노출되고, 중국산 도청 장치 어쩌구 하는 것도 그거 핑계로 용산 국방부 건물로 기어 들어가 놓고 정작 미국 FBI의 불법 도-감청에 우리 측 보안이 싹 다 털리고도 찍 소리 하나 못 하던 게 윤석열과 김태효다. 또한 변희재 대표가 처음부터 지적해 왔듯이, 청와대에 만약 그런 게 있다면 당당하게 들어가서 잡아내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누나가 대통령 홍보수석실에서 잠시 일하기도 했던 안정권 대표의 증언에 따르면 용산 대통령실은 청와대에 비해 환경이 매우 열악해서 비가 오면 천장으로 빗물이 뚝뚝 떨어져서 중요한 서류나 이런 것들이 다 젖기 일쑤라고 하고, 그러면서 安 대표는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절대 저렇게 윤석열처럼 그 좋은 청와대 버리고 용산 국방부 건물로 기어 들어가서 뻘짓 안 하고 다시 청와대로 복귀, 문재인과 윤석열이 파괴한 청와대의 본래 기능을 다시 회복시키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세계 6위 대한민국의 국격에 걸맞게 엄청 비싼 순금으로 싹 다 도금을 해서 북한 주석궁이나 러시아 크렘린 궁 이상으로 아주 럭셔리하고 화려하게 리모델링 공사를 싹 다 해서 업그레이드를 시켜 버리겠다고 선언했다. 안정권 대표는 김건희 디올 백 사건이 터졌을 때도 그 서울의 소리 영상을 보며 김건희 여사를 향해 차라리 문재인이 김정숙 청와대에서 못 나오게 쳐박아 놓은 거 마냥 청와대에 쳐박혀 있을 것이지 왜 용산으로 기어 나와서 사고를 치냐고 일침을 가한 바 있고, 安 대표는 윤석열-김건희 부부로부터 그런 인간 이하의 푸대접을 받고 6개월 동안 징역 갔다 와서 영구적 하반신 마비 장애까지 앓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가 빚더미에 앉아 모든 직원들을 싹 다 해고하고 벨라도를 안정권의 1인 기업으로 전환까지 시켜 가면서 자기 돈을 써 가면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10차례의 부정선거 수사 촉구 집회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의구현 성도단 단원 100여 명의 이름으로 선관위 특혜 채용 건을 집단 고발, 검찰과 경찰의 선관위 압수수색을 이끌어 내고, 그 부정선거 규탄 집회로 인해 매우 어려워진 자금 사정 속에서도 민주당사 앞에서 금투세 폐지 촉구 집회를 하며 "금투세 = 재명세" 프레임으로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을 압박, 이들로 하여금 금투세 폐지를 당론으로 채택하게 만들어 사실상 금투세 폐지를 이끌어 내고, 윤석열-김건희 부부를 지키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이재명 집권을 저지하기 위해 이재명-문재인-조국 붉은 적폐 세력과 야합해서 대통령실을 공격하는 최악의 배신자-내부 총질러 탈모사 한동훈 패거리들과 최전선에서 맞서 싸우는 등 그 어느 누구보다도 윤석열-김건희 부부와 우익과 국가에 도움 되는 일을 많이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산 대통령실은 이런 만고의 충신 국가 영웅 안정권 대표님께 고마운 줄을 모르고 안정권 대표의 철천지 원수 강기훈을 계속해서 감싸고 돈다. 은혜도 모르는 짐승만도 못한 인간들!

 안정권-안수경 남매의 위와 같은 증언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이 세계 6위 대한민국의 국격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 준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로서 자신이 한때 상전으로 모시던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국방부-외교부 파괴 공작을 그대로 계승해서 실행하고 있는 것이다. 천공, 백재권, 강기훈, 명태균 등과 같은 사이비 돌팔이들이 여기에 개입했다는 건 더군다나 기독교인들 입장에서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또한 다음 대통령이 혹시나 청와대로 돌아오고 싶어하면 어쩌려고 그러는가? 누가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 달라고 했는가? 이미 철저하게 보안이 유지돼야 할 청와대 내부 시설들 싹 다 전 세계 사람들한테 노출이 돼 버려서, 윤석열이라는 5천 년 역사상 한두 번 나올까 말까 한 희대의 또라이 새끼 하나 때문에 지금 다음 대통령들의 안위까지 싹 다 위험해지게 생겼다. 윤석열은 이거 하나만으로도 김영삼-김대중-노무현-문재인 따위와는 비교조차 되지 않을 정도의 역대급 개역적 새끼인 것이다. 이는 김영삼 대통령이 조선 총독부 건물을 폭파시킨 것과 하등 다를 바 없는, 역사의 연속성(continuity)을 부정하는 좌파적 발상으로, 역사의 연속성을 중요시하는 보수의 가치와는 전혀 맞지 않는 정책이다.

 지금 보수우파는 역대급 딜레마에 빠져 있다. 윤석열은 기본적으로 문재인 밑에서 우파 탄압에 앞장서던 우리의 원수인데, 그렇다고 해서 이대로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따위와는 차원이 다른 형보수지 찢재명 새끼한테 정권을 넘겨 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윤석열 외에 다른 대안을 찾으면 되는데 그나마 차기 대권주자들 중에서 보수에서 지지율이 제일 높은 한동훈 대표는 이재명한테 여론조사 결과 더블 스코어 이상으로 발린다. 고로 윤석열이 좋든 싫든 이재명 집권을 막으려면 당리당략 측면에서 봤을 때 탄핵만큼은 막아야 하는 게 맞고, 그나마 다행인 점은 박근혜 때와 다르게 헌법재판관들 중 대다수가 윤석열 편이라 노무현처럼 헌재에서 기각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 늙은 까마귀 떼들이 쓰는 또 다른 수법 중 하나가 바로 임기 단축 개헌이다. 윤석열이 지금 우리 입장에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계륵 같은 존재인 것이다.

 또한 대통령실 이전 과정에서 수의 계약이나 인테리어 같은 부분들에 있어서도 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친-인척들이 대거 개입해서 비리를 저질렀다는 게 감사원과 검찰-경찰의 수사로 다 드러났고, 원희룡은 김대중-노무현-문재인으로 물타기를 하던데, DJ-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은 적어도 윤석열처럼 그걸 청와대로 먼저 들어와서 시간을 두고 천천히 추진해야 하는데 청와대로 들어가지도 않고 바로 졸속으로 추진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조갑제 대표님 말씀대로, 임기가 2년 반, 즉 절반이 다 지났는데도 대통령실 이름조차 안 짓고 있는 게 말이 되는가? 조갑제 대표가 차라리 새 대통령실 이름은 문무를 겸비한 인재가 많이 나와야 한다는 뜻의 '문무대(文武臺)'로 하라고 대안을 분명히 제시해 줬을 텐데?

 하여간 문재인과 윤석열이 파괴한 이 청와대-국방부-외교부의 본래 기능을 다시 회복하려면 국가 영웅 안정권이 하루빨리 대한민국 제 21대 대통령에 등극하고 안정권 대표를 필두로 이진원, 이명규, 유승수, 옥은호, 이용원 등 국민특검단-클린선거시민행동-주유소 측 세력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질 순혈 자유우파 태극기 애국 신당 '정권혁명당(가칭)'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라는 5.18 마패 들고 설치는 거대 양당 기득 카르텔과 윤석열, 한동훈, 이원석, 심우정 등을 위시한 여러 정치 검찰 기득 카르텔을 모조리 싹 다 개박살내서 공중분해시켜 버리고 히틀러의 나치당이나 노무현의 열린우리당처럼 원내 제1당으로 급부상해서 청와대 안으로 직접 들어가서 남침땅굴과 중국산 도청 장치도 다 찾아 내고 청와대 시설들을 싹 다 리모델링 공사를 다 해서 엄청 비싼 순금으로 싹 다 도금을 하고 세계 6위 대한민국의 국격에 걸맞게 북한 주석궁이나 러시아 크렘린 궁 이상으로 아주 럭셔리하고 화려하게 꾸며 놓는 방법밖에는 없을 것이다. 한동훈이 그동안 아무 것도 안 하다가 이제 와서 이재명 패들을 씹는 것도 물론 틀린 말은 아니나 진정성이 단 1도 느껴지지 않고, 태블릿 조작-댓글 조작 범죄자 한동훈이 이재명을 까는 것은 한마디로 얘기해서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격이다. 이 밖에 대통령 부부의 출-퇴근길에 보안 요원들이랑 경호원들이 다 따라 다녀서 직장인들의 출-퇴근에 있어서 지장이 생긴다는 것도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의 가장 큰 폐해이자 문제점 중 하나다.

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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