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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거로 도피처 삼으시려는가?-전광훈명암-
작성자: 안티다원 조회: 2705 등록일: 2024-11-06

             휴거로 도피처 삼으시려나?


   나는 기독교인이고 목회자이며 자유우파이고 보수적 생활하는데  광화문 운동 초창기에는 젼광훈씨의 애국 투쟁을 지원하고 그를 옹호하는 글도 여러번 회람했었다. 그후 점차 전씨의  교주본색이 나타나면서 각종 험악담과 이단적 발설이 노골화 되고 돈에 대한   무한  탐심과 무리한 거짓말이 연속되면서 한국교회에 미치는 악영향이 너무 커서 지금은  그를 지원하기는 커녕 비판하고 있다. 빨리 고쳐지거나 활동이 축소 또는 스탑되기를 바라서이다. 왜냐면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피해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전광훈 교주는 요즘 <환난전 휴거>설을 주장하면서 홍수 전에 노아 일가족이 방주에 올라탔고 유황불 심판 전에 롯의 가정이 소돔에서 나왔다면서 이를 휴거의 모델이라고 선동한다.  그는 이번 10.27대회에서 군가 틀면서 연합예배를 방해하다가 한국교회로부터  왕따 당하고 소외되자 27대회의 이런저런  흠집을 거론하며 신세유지를 도모하지만 물 건너 갔다. 그가 손현보목사에게  무슨 사과란 것도 한 모양이지만 그것의 진정성 믿을 자 없을 것이고 손목사도 그런 사과에 요동 없을 것이다. 이렇게 외로워진 교주가 이젠 휴거로 도피처를 삼으려는가?


    27대회를 2019년 개천절의 절반도 안 모였다고 떠드는 전교주의 거짓말을 보니 이젠 아주 사리분별도 인되는 형편으로 어려워진 것일까 의문이다.  광화문은 물론 서울역 여의도까지 인산인해였거늘 어떻게 그런 쌩 거짓말을 날려 댄단 말인가. 나는 2019년 개천절과  이번 27대회를 모두 현장서 확인한 사람이다. 19개천절을 훨씬 능가한 역대급 집회였거늘 어떻게 절반밖에 안된다고 떠든단 말인가?  도대체 전교주의 말은 믿을 수가 없다. 말로 성립되려면 그래도 무슨 사실성에 부햡한 근거가  조금이라도 있어야할 것 아닌가? 그냥 입에서 나오는 대로 토해 낸다.  나는 여태 목회자라면서 이렇게 거짓말 늘어놓는 사람 본 적이 없다. 이번 대회가 19개천절의 절반였다고?  울어야할지 웃어야할지 모르겠다.


   그의 허풍썰은 수를 계산하기조차 어렵다. 광화문전씨 집회에 그레이엄이 온다. 폼페이오가 온다. 미의원 20명 온다. 10월달에 김정은이 총통 취임하러 내려온다. . . .  모두가 뻥!이었다.   이건 뭐 입에서 나오는대로 막 쏟는다.  휴전선부근 200만평에 이승만 대학 짓겠다. 광화문에 이승만 박정희 동상 세우겠다. 이승만 영화 만들겠다. 전국 3천오백 마을에 모두 교회당 짓겠다. 세계기독청 세계 교민청 짓겠다. 오천병상의 임종 병원 짓겠다. 6개 가입하면 평생 매월 100만원 주겠다.  한달에 3경 벌겠다  어느 것 하나 실현된 게 없다. 한달에 3경 벌겠다는 사람 본 적이 있는가?  . . . . 웃기는 것은 10월달에 김정은이 총통취임하려 내려온다며 환영식 준비하는 팀이 있다는  선동이다.  주한미군 철수 시키려고 개딸들 10명이 분신하려고 했다고도 했다.  총선 후 6월까지 두달 간 내전 같은 난리가 난다는 등  끝을 모른다.  그런데 왜 11월달인데 왜 김정은 총통 취임식 소식이 없지?  총선 끝나면 6월까지 두달간 내란에 준하는 투쟁이 벌어진다고 도 했다. 왜 없지?  지금은 또 11월9일에 민노총 총투쟁 한다며 난리이다.


   어느것 하나 성취된 게 없다. 심지어 과천에 방 얻어서 투쟁하겠다고 하는가 하면 용산에 텐트 1만개 치고 투쟁하겠다고 했다. 모두 거짓말 아닌가? 하나라도 이뤄진 게 있나?  자유통일당이 주님 재림만 없으면 5석을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기는 선지자여서 모든 걸 미리 본다고 한다.  허풍은 끝이 없다. 정권교체도 자기가 했고 윤석열 대통 자가가 만들었고 이명박 박근혜 심지어 우간다 대통령도 자기가 만들었다고 하면서 대통령은 자기 손 안 거치고는 될 수  없다고 한다. 그러면서 끊임없이 천만조직만이 살길이라며 악을 쓴다.


   심지어 하나님이 '3년내에  자유통일 안 시켜주면 나한테 죽을줄 알라'고까지 했다. 총선 끝나면 용산에 세계 기독청 짓겠다고 하는가 하면 윤대통령이 기독청 지어주겠다고 했다느니 인천과 경북 충북 등 지자체들이 기독청 지어주겠다고 했다며 뻥!을 날렸다.뿐인가 미국의 엘리트 300인을  돈으로 사겠다 했고 심지어 세계의 전인류를 무지에서 다 해방시키겠다고도 했다.  여러분!  이래도  이분의 언행을 신뢰할 수 있겠는가?  열거한 것들 중 단 하나도 실현된 게 있었는가?  그리고 자기에게 반대하면 무조건 <개자식>이다. 그렇게 개자식 발설을 입에 달고 살았으면서도 자기는 주사파한테만 욕했다고 발뺌한다.  이은재 방송 같은 데서는 목사들이 애국운동에 안 나오니까 개자식이라고 욕한 거라며  누추한 변명 늘어 놓는다. 아니! 광화문 나와서 전광훈 쫄다구 노릇 해야 애국인가?  그리고 전씨여말로  광화문에 나온 거대 성도들과 목회자들을  온갖 상욕과 이단 잡설로 질리게 만들어 광화문에 나올 마음조차 없게 만든 장본인인데  무슨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다.


   이번 대회 위해 손현보 목사가 목회자들에게 물으니까 백프로 목회자들이 전씨가 나오면 자신도 안 나오겠다고 했단다. 전씨의 쇠락을 암시하는 반응들이다.  이제 전씨는 휴거선동이나 하려는가? 환난전 휴거는 92년 다미선교회 이장림 꼴 나겠다는 선동이다. 대환난 전에 주님이 공중에 나타나 교회를 데리고(휴거) 7년간 공중혼인잔치 하다가 7년 대환난이 끝나면 데리고 내려오신다는 썰은 성경에 근거 없는 선동이다. 대환난 후 계시록 19장과 데살로니까전서 4:13-17의  한번 재림이지 공중재림과 지상재림이라는 두번의 재림은 성경에 없다. 게다가 전씨는 계시록의 24장로를 구약을 기록한 사람들이라는 엉터리 선동마져 일삼는다. 이단선동이 끝은 환난전 휴거 선동이다. 이 부분은 인천의 정동수 목사도 마찬가지다. 신학적 숙고 없이 세대주의 주장에 휘둘려 함부로 선동하다가는 이장림 짝 나기 쉽고 사기로 결말되기 쉽다. 전광훈교가 수없는 거짓말로 선동하며 한국교회 파탄내다가 이제 장위동에서 힌옷입고  휴거준비에 몰두하려는가?


     2024.11.6.안티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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